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중한 1표 저도 확보했어요.

닥치고투표 조회수 : 2,255
작성일 : 2011-10-21 01:01:34

어제저녁..

정치무지랭이 남편.

 

본인은 나씨도 박원순님도 둘 다 맘에 들지 않는다는둥....

 

그런 소리 하길래...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무조건 박원순님이라고... 협박하고..

 

포뮬리즘 어쩌고 하길래..

 

 

당장 7월에 지하주차장 침수로 건물 관리로 가구당 관리비 100만원 깨진 우리집..

 

천재지변은 막을 수 없지만, 방지하는 게 맞고,

 

막을 수 있는 노력을 했기 때문에 피해를 안 입을꺼기에

만약의 천재지변에 대한 피해액을 책정할 수 없으므로

차이가 나게 보일 뿐이다.. 등등..

 

남편..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했어요..

 

정치적으로 대화가 통하지 않아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지만....

그래도 제 말을 따라주기로 해서 다행이에요..

IP : 112.155.xxx.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크
    '11.10.21 1:04 AM (118.218.xxx.197)

    잘 하셨어요 ㅎㅎㅎ
    평소에 원글님이 잘 하시니 원글님 말에 따라주신거겠지요^^
    저도 한나라당 지지자였던 저희 남편에게 나꼼수 알려줬더니 지금은 집에 오자마자 저 보다 더 흥분해서 ㅋㅋㅋㅋㅋ
    자기도 후배에게 막 알려주고 그러더라고요 ㅋㅋ
    저희가 지치지 않으면 반드시 승리하리라고 믿어요~!!

  • 2. wje
    '11.10.21 1:06 AM (86.96.xxx.4)

    저도 짝짝짝짝
    박수 드려요,,

    대한민국 함 민주 사회만들어 봐요,,

  • 3. Pianiste
    '11.10.21 1:29 AM (125.187.xxx.203)

    말씀을 워낙 잘하셔서 남편분께서 약속 하실수밖에 없었겠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43 나경원씨 현대사에 새로운 획을,... 10 제시켜 알바.. 2011/10/21 3,367
26942 아이패드샀는데 다른모델을 샀어요. 개봉후 다른사양으로 교환되나.. 6 1 2011/10/21 2,215
26941 알바님들 에헹! 요건 몰랐쥐?! 나모 2011/10/21 1,898
26940 박복한 여인 그이름은 억원... 안됐네 2011/10/21 2,013
26939 댓글 15000개 돌파! - 나경원, 억대 피부클리닉 출입 논란.. 32 참맛 2011/10/21 4,247
26938 총수 나온다 4 미르 2011/10/21 2,812
26937 나경원 남편 3대 독자 작은 아버지. 취재(?)후기 44 나거티브 2011/10/21 5,179
26936 왜 복지가 필요하냐면.... 2 무주택강남아.. 2011/10/21 2,050
26935 효녀, 나후보님 힘내세요~ 9 나모 2011/10/21 2,523
26934 아오..언니들 토욜 모두 광화문으로 집합해요~~!!! 7 열바다~ 2011/10/21 2,764
26933 소중한 1표 저도 확보했어요. 3 닥치고투표 2011/10/21 2,255
26932 우리는 정말 열심히 해야 합니다. 왜냐면 1 샬랄라 2011/10/21 2,010
26931 박원순 지지 김어준 투표독려 포스터 ^^ (줌인줌아웃에 있어요).. 6 = ) 2011/10/21 3,345
26930 그러니깐 정확히 1억은 뭔가요? 14 그지패밀리 2011/10/21 3,773
26929 컴터 자판의 비닐을 사야해요. 7 12354 2011/10/21 2,799
26928 월세때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은요? 6 반 월세집 2011/10/21 2,697
26927 임신중인데 굽있는 신발 신음 안되나요? 11 ... 2011/10/21 5,174
26926 제가 박원순후보에게 더 신뢰가 가는 이유는 21 무크 2011/10/21 3,297
26925 26일 투표때문에 출장시간 좀 늦춰달랐다가 욕바가지로 먹었네요 8 사장미워 2011/10/21 2,602
26924 분노하라. 7 은석형맘 2011/10/21 2,627
26923 나경원 남편 김재호 판사 퇴직 촉구 청원에 동참해 주세요. 16 석수공 2011/10/21 4,248
26922 2MB 은 논현동 사저도 정말 꼼꼼하네요 12 추억만이 2011/10/21 3,090
26921 엄마라면...선천적 장애가 있는 아픈 딸만은 팔지 말았어야죠. 36 고냥이 2011/10/21 8,743
26920 자기가 찬성인지 반대인지도 모르는 박원순. 39 박쥐 2011/10/21 7,884
26919 제동생 오늘 부터 박원순 지지한데요 ㅋㅋ 22 ㅋㅋ 2011/10/21 4,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