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복지원사건 아시는분 있나요??

제2의도가니??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11-10-20 11:21:51

mbc 히스토리후 형제복지원편 봤는데

세상에 저런일이 있었나 너무 충격적이네요..

근처에 살고 있는데 방송보고 너무 무섭네요

제가 어렸을때라 잘몰랐었는데

무서워서 어떻게 살았는지..넘 겁이나네요ㅠㅠ

영화이끼랑 상황이 비슷하던데

이끼영화도 실화를 바탕으로 했나요??

그복지원 사장 지금 목욕탕온천개발해서 잘먹고 잘사고 있다는데

지금까지 계속 장애 복지원도 운영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도 그렇게 많이 죽여 놓고 천벌 받아야 하는사람이라고 생각 해요...그리고 너무 세상살기가 무섭네요..에휴ㅠㅠ

형제복지원사건  아시는분 있나요?그 당시 상황이 어땠나요??

넘 궁금 합니다..ㅠㅠ

IP : 112.154.xxx.1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1.10.20 12:09 PM (61.78.xxx.92)

    잊혀져가는 지난일들을 떠올리게 하시네요.

    형제복지원 사건은 그냥 겉으로 드러난 극히 일부분일 따름입니다.
    한마디로 "새발의 피"라는 거지요.
    실제로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인간으로선 상상도 할수없는 처참한 일들이
    비일비재 합니다.
    이일은 부산에서 일어난 사건이지만
    서울에서도 이것보다 몇배는 더 끔찍한 일들이 있어왔는데
    단지 표면화 되지 않았을 뿐입니다.
    사회에서 소외된 자들을 가두어 두고 갱생이라는 이름하에 그들에게 가해지는 무차별적인
    폭행과 학대. 심심찮게 저질러지는 살인행위에 이르기 까지 ......
    법이 미치지 않는 사회의 음지에서 일어나는 천인공노할 행위들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그 행위들의 주체는 언제나 종교라는 가면을 쓰고 있지요.
    형제복지원의 그 살인마 놈도 개독의 장로입니다.
    그래서 나는 개독이라는 그 종교가 몸서리치게도 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66 아이가 양치할때마다 우는데, 언제까지 그럴가요? 4 방법 2011/10/20 2,519
28565 송파, 잠실 근처에서 바람쐬러 갈곳.. 2 .. 2011/10/20 2,955
28564 나경원되면 생활비가 더 든다.어르신들 모시거나,가깝게 계시는 .. 8 설득 2011/10/20 3,226
28563 나경원 탈루의혹 1 .. 2011/10/20 2,587
28562 새 가방에서 나는 석유냄새 어떻게 뺄까요. 4 쩐내 2011/10/20 4,133
28561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어떻게 청약하면 되는건가요? 궁금해요 2011/10/20 2,639
28560 현미와 이상용편을 보고.. 2 아침방송 2011/10/20 4,327
28559 신랑 퇴근이 저보다 빨라요.. 저녁밥 고민입니당 ㅠ 14 오늘저녁은뭘.. 2011/10/20 3,622
28558 어린 영혼 짓밟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9 샬랄라 2011/10/20 3,017
28557 오미자 엑기스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5 강쥐 2011/10/20 2,911
28556 사무관 “중구청 인사숙청 배후는 나경원” 11 이런! 2011/10/20 3,774
28555 대추차 달이는중인데요 대추 재탕 삼탕하면 안되나요? 4 정말 이럴래.. 2011/10/20 4,449
28554 진짜 냄새 심한 청국장도 있나요? 2 청국장 2011/10/20 2,358
28553 박원순씨 유세현장 분위기 좋습니다 6 박원순티비 .. 2011/10/20 3,956
28552 예전에 장터 절임 배추파는 청년아시는분.. 4 다 잘될꺼야.. 2011/10/20 2,943
28551 양모이불궁금합니다 ... 2011/10/20 2,151
28550 감홍사과 맛이 어떤가요..? 1 사과 2011/10/20 2,673
28549 양키 캔들 정말 좋은가요? 4 살빼자^^ 2011/10/20 4,170
28548 조혜련씨 강의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51 ........ 2011/10/20 14,156
28547 너무 웃기지 않나요?????????? 6 장터 절임배.. 2011/10/20 2,958
28546 용산구 보광동 초등,유치원생 데리고 살기 어떤가요? 6 .. 2011/10/20 2,824
28545 형제복지원사건 아시는분 있나요?? 1 제2의도가니.. 2011/10/20 2,247
28544 나경원 학교’ 졸업생 “삽질‧구타 일상사…교도소라 불러 11 밝은태양 2011/10/20 3,239
28543 미움이 가시질 않아요 2 9 슬픔 2011/10/20 3,629
28542 대전의 금강엑슬루타워(?) 7 아들만셋맘 2011/10/20 3,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