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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년된 아파트 리모델링을 해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사는동안 조회수 : 3,016
작성일 : 2011-10-18 21:39:21

올봄서부터 집수리할려고 여기저기 알아도 보고 이사도 갈려고

집도 알아보았는데 가격도 1억정도 더 보태야 하는 상황인데다

전망도 그렇고 새아파트가 아니어서 기본 수리도 해서 들어가야되고

참고로 지금 저희 사는아파트는 맨앞동이라 전망도 좋고

아이들이 없어서 참 조용해요 (아파트 평수는 32평 이구 여긴 지방입니다)

몇일전 견적을 냈는데 샷시도 엘지지인으로하고  모든 창문을 비롯하여

화장실 2개 싱크대 도배 마루 타일 공사 등 비용이 2천 4백나오더라구요

문제는 19년이나 된오래된 아파트에다 많은 돈을 들여서 해야되나 집도 군데군데

균열도가있고 오래된 아파트에 뭐하러 돈들여 수리를 하느냐고 남편도 한마디하고

 수리할려면 적어도 최소 2주는 걸린다는데 1억더보태 2-3년된 아파트에 이사가고도싶고

아파트야 어차피 안에만 리모델링하면 새집이 되니 그냥 리모델링해서 전망좋은지금집에서

살고도 싶고 안그러면 약식으로 집수리를 해서 2-3년살다 이사를 가야하나

갈피를 못잡고 머리만 지끈거리네요

IP : 118.44.xxx.2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8 10:23 PM (121.152.xxx.219)

    10년이상 살 계획이시면 수리하시고 아니면 그냥 도배만 깨끗이하고 이사청소 싹하고 가구 좋은거 사고
    짐정리 해도 집 괜찮아보입니다.

  • 2. 저희도..
    '11.10.19 9:26 AM (112.161.xxx.210)

    저희는 뒷베란다와 연결되는 방의 이중벽 중 하나를 없애 냉장고가 뒷베란다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만 (원글님 리모델링에서) 더 추가되는데 견적 3900만원 나왔어요(서울 마포). 구청에 신고하고, 쓰레기 처리비용까지 합산했다고 해도 너무 부담되는 가격이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견적서의 내용도 면담 시에만 보여주고 주질 않아 다른 곳과 상세 비교도 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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