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후회까진 아니지만...요금이 딱 2배 정도 나오네요. ㅠㅠ
원래 쓰던 폰이 액정이 깨지기도 했지만, 약정기간이 끝나서 해방감에 바꾼 것도 있었거든요.
제가 느낀 불편한 점은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서 여분으로 갖고다니던가 충전할 수 있는 곳으로
다녀야 하구요. 통화하다보면 폰 전체가 뜨거워지는 열감(?)을 느끼겠더라구요.
또 무료통화 300분에 얽매이는 쪼잔한 제 자신을 보면서 측은해지기까지..ㅎㅎ
예전 폰은 그런 게 없으니까 생명줄이 꺼져가는 느낌은 못 받았었거든요.
그러나...
예기치않은 대기시간에 인터넷을 하면서 여유있게 즐길 수 있다는 거!
아무데서나 82를 들락거리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건 베리굿입니다.
인터넷이 잘 안되는 곳에서는 금단현상까지...;;;
여러분은 스마트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만 이런 불편함이나 불만을 느끼는 걸까요?
제가 쓰는 기종은 갤럭시 호핀입니다. 갤투 나오기 바로 전 모델이예요.
걍 아이폰을 할걸 그랬나 싶다가도 나름 편한 것도 있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쓰시는지 듣고 싶네요.
오늘밤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