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느끼는 거지만, 김수현 작가 드라마 대사엔 영어단어가 너무 많아요.
어제도 앞치마라고 하면 될 것을 에이프런이라 하는데 딱 거슬려요.
물론 마땅한 우리말이 없는 경우라면 몰라도 저런 경우엔 오히려 앞치마란 말을 더 많이 쓰잖아요.
사소한 예를 들면
내 전화 못봤어 => 내 폰 못봤어?
내 귀걸이가 => 내 이어링이
좀 더 달콤한 걸로 => 좀 더 스윗한 걸로
등등 드라마마다 그렇게 하더라구요.
저만 그런가요?
다시 한 번 느끼는 거지만, 김수현 작가 드라마 대사엔 영어단어가 너무 많아요.
어제도 앞치마라고 하면 될 것을 에이프런이라 하는데 딱 거슬려요.
물론 마땅한 우리말이 없는 경우라면 몰라도 저런 경우엔 오히려 앞치마란 말을 더 많이 쓰잖아요.
사소한 예를 들면
내 전화 못봤어 => 내 폰 못봤어?
내 귀걸이가 => 내 이어링이
좀 더 달콤한 걸로 => 좀 더 스윗한 걸로
등등 드라마마다 그렇게 하더라구요.
저만 그런가요?
전 영어보다도 일본어를 별 생각없이 싼티나게 구사하는 유형들이 참 싫더라구요
천명관조차 소설속에서 가오를 잡는다는 둥.. 어쨌다는 둥..
그런 일본어 가끔씩 들릴때마다 참 역겹더군요.
우리 고유의 말과 글을 없애려고 발악을했었던 나쁜종자들..
전 인생은 아름다워 보면서 느꼈어요. 첨에는 그 캐릭터가 외래어 많이 쓰는 사람인걸 표현할려고 했나 싶었는데 아니더라구요. 여러 인물이 잘 안쓰는 외래어를 자꾸 써서 부자연스러웠어요.
그 속사포같은 대사에 질려서....당최 그 여사님 드라마는 보기 싫은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구닥다리같은 느낌... 천일...을 좀전에 봤는데 이젠 너무 식상해요. 유치한 느낌까지 나던데요.
에이프런에서 터졌어요
그래도 지존이죠.임성한도 글 쓰는데 왜들 그러심?
젤 히트는 그옛날 삐삐차던 시절 김수현 작가님 홀로 비퍼라고 꿋꿋이 ㅋㅋ
대일밴드 흔히 우리 밴드라고 하는데 홀로 꿋꿋이 밴디지 ㅋㅋ
틀린건 아니고 오히려 맞는건데 그냥 좀 웃겨요 ㅋㅋㅋㅋ
그분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들 별로라 안봅니다
말투도 천하고,,속사포처럼 쏴대고
오래된 부부도 반말로 찍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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