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짜리 아들래미 데리고 1박2일로 강원도 여행다녀오려고 계획중이에요.
양떼목장이나 삼양목장 둘중에 한곳을 가려고 하는데 어디가 더 괜찮나요?
검색해보니까 의견들이 다 분분해서 선택하기 힘드네요.
숙소는 용평리조트로 가려고 하는데 근처 볼거리나 맛집도 추천 부탁드려요~
3살짜리 아들래미 데리고 1박2일로 강원도 여행다녀오려고 계획중이에요.
양떼목장이나 삼양목장 둘중에 한곳을 가려고 하는데 어디가 더 괜찮나요?
검색해보니까 의견들이 다 분분해서 선택하기 힘드네요.
숙소는 용평리조트로 가려고 하는데 근처 볼거리나 맛집도 추천 부탁드려요~
아이라면 양떼목장이 더 나을겁니다
여름 휴가 3박4일동안 이틀을 갔어요. 아이가 양 먹이 주기 좋아해서요
그런데 어른은 좀 밋밋하지요?
멀지 않으니 두군데 다 가보셔요
대부분 삼양목장을 추천하더군요
전 두곳다 안가봤습니다 ㅜㅡ
두 곳다 다녀왔는데
삼양목장은 굉장히 넓어서 차를 타고 많이 올라갔습니다.
중간에 내려서 걷고싶은 곳 산책을 해야하고
양떼목장은 코스가 그리 길진않지만 걸으면서 산책하기
좋았고 또 운이 좋으면 펼쳐진 벌판에 양들을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얼마전에 갔을 땐 양을 모아놓은 곳에서만
보구왔네요.
그래도 전 양떼목장이 더 좋았습니다.
우린 용평리조트 문선명의 통일교것이라고
수년전부터 안가는데
삼양목장안에 숙소도 있고 산책할수 있어좋을듯한데요
산악오토바이도 타고 전망대에 올라 동해 앞바다와 풍력발전기도 볼수있징요 아마
두군데 다 가봤는데요, 삼양목장이 훨씬 좋았어요.
밑에 매점에서 싸게 라면도 사오고, 둘러보기 훨씬 좋아요. 더 넓기도하고 셔틀버스도 다니고...
얼마전에 다녀왔어요. 삼양목장이 규모가 크고 관리가 잘 되어있어요.
대신 9시 개장시간 맞춰서 가시면 기다리지 않고 사람배경 사진도 안찍을 수 있어요.
삼양목장 사진 찍기 아주 멋있는 곳 이거든요. 가보시면 알거에요. 아마 가슴이 탁 트일거에요 ^^
암튼 포인트는 개장시간(9시) 맞춰서 가는거에요!
가 본 사람으로서 아이가 있다면 양떼목장 추천해요.
아이가 아마 훨씬 좋아할거예요.
양을 가까이서 보구 만질 수도 있고 시간도 많이 안 걸려요.
삼양목장은 아이가 더 크고 난 뒤에 같이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삼양목장 가실거면 추위대비 단단히 하고 가세요.
고산지대라 아랫쪽하고 비교할 수 없이 춥습니다.
그리고 삼양목장은 꼭 날씨가 아주 좋을때 가세요.
흐려서 안개라도 끼면 경치가 안 보여요.
저는 이번 여름휴가때 둘다 다 갔다왔는데요. 양떼목장은 비추요. 삼양대관령 목장에서도 먹이 줄수 있어요. 코스가 있는데 거의 밑쯤에 있었어요. 여물통이라고 하나 거기에 쌓여있는 마른 풀 주면되요. 중간중간 짚더미가 있는데 그 짚 빼서 소한테 줘도 된다고 했어요. 양떼뿐 아니라 여러 동물이 있어서 양만 보는것보단 더 낫고요. 아이들이 덜 지겨워하더라고요. 양떼목장엔 말 그대로 양만 있으니..양떼목장 들렸다 삼양목장 갔었는데 양떼목장 괜히 간것 같았어요. 그리고 규모도 훨 작고.. 언덕이라 걷기도 좀 불편.. 양떼목장 아주머니가 친절히 말걸어 주시고 인상도 좋았는데 죄송하네요. 암튼.. 그 양떼목장에선 짚을 안주고 사료를 주더군요. 사료주는것도 별로고.. 양 크기는 삼양목장이 더 컸어요. 거기 양들은 좀 작더군요. 제가 간날 비가 많이 와서 삼양대관령 목장을 제대로 못봤는데 맑은날 다시 가려고요.
목장~ 하면 느껴지는 광활함이 양떼목장엔 없어요.
삼양목장을 절대 추천합니다.
저는 삼양 목장이 당연히 좋아요.
하지만 아이, 그것도 3살 아이라면 당연히 양떼목장이요.
아이가 좀 더 크면 삼양목장 가시구요.
제 아이들은 이제 5살, 7살인데 아직도 양떼목장 얘기만 하네요.
삼양목장은 안 가봤지만, 양떼목장 좋아요. 저희집 3살짜리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양떼도 가까이서 만질 수 있고, 풀도 먹이고, 돌아다니기 너무 힘들지도 않고요. 집에 갈 때 안 간다고 울고 떼쓸 정도로 좋아했어요. 3살 아이라면 양떼목장 좋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