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면홍조와 지루성피부염

개밥바라기 조회수 : 4,315
작성일 : 2011-10-16 13:39:31

처음피부과에서는 지루성피부염입니다. 처방한 약으로 만 계속 관리해야 합니다. 완치는 힘들어요

두번째 피부과에서는 안면홍조입니다. 연고바르고 난후 안되면 레이저 합시다.

1년후 한방에서는 지루성피부염과 안면홍조 까지 조금있는듯 하니 면역성이 들어간 약을 먹자하네요 여기서도

계속 관리해야 한다고 하지 낫게 해준다는 말은 없어요. 

 일년 전 보다 조금 나아진 듯 하나 얼굴상태가 수시로 바뀌어 종잡을 수 없어요

생리전후 다르고  턱 아래부분은 고름같은 것이 보여 서 짜면 비지처럼 찌이익 나오기 하고  한쪽볼이 붉어졌다 얌전해졌다

전체적으로 다아몬드식으로 미간,코 양쪽볼 , 턱 이 붉어요 특히 빰과 턱쪽이 더 붉습니다.

예전에 발 맛사지 하는 곳에서는 호르몬이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여성호르몬 약을 먹으면 어는정도 효과가 있을까요?

사십대 초반이라 갱년기는 아닌데 안면홍조땜에 갱년기 아니냐는 소릴 듣습니다.

좋은 방법 뭐 없을까요?

IP : 121.164.xxx.2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킨세리티 추천
    '11.10.16 2:15 PM (220.80.xxx.170)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개발한 기능성화장품이 있습니다.
    원래는 흉터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것인데 임상시험중 다양한 피부질환과 미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서 화장품으로 출시되었고 금년 5월 대한약사회 주최 제1회 기능성화장품 강좌에서 추천된 제품입니다.
    인체에 해로운 스테로이드 같은 유해성분이 없으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피부문제에 사용해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피부미용
    얼굴주름,목주름,손주름,기미,검버섯,주근깨,미백,리프팅,모공축소,수술흉터,튼살,발바닥각질,켈로이드 등

    피부질환
    아토피,여드름,습진,건선,화상,피부염,피부건조증,발진,홍안,사마귀,무좀,대상포진,상처,닭살,벌레물린 곳 등

    http://www.skin33.kr

  • 2. 그지패밀리
    '11.10.16 3:11 PM (1.252.xxx.158)

    그거요 아마 지루성 피부염맞을겁니다.
    지루성피부염이 심하면 안면홍조띈것처럼 붉게 되잖아요.
    심할떄 그래요.
    더 심하면 얼굴이 갈라지죠.튼것처럼.뻘건건 튼것처럼 찍찍갈라는거 전단계구요
    심하신거 맞네요.


    제가 몇년전에 심할때 그렇게 일년정도 계속 그랬어요.
    그땐 정말 죽고싶었답니다.
    그리고 심하면 피부과 가서 약발라도 그게 내성이 생겨서 소용이 없었어요.
    의사쌤한테도 이야기 하니 뽀족한 방법이 없대요.
    약도 안듣고 먹는것도 안되면.어차피 완치가안되는 병이라서요.

    저는 화장도 못하고 손대면 좀 따갑기도 하고 뻘게서 보기도 싫고 그게 또 껍질같은것도 벗겨지고
    지루성이 있을땐 턱이나 이마 빰에 여드름처럼 잘 올라와요.
    한마디로피지조절이 안되는거죠
    제 생각에는 면역성의 문제라고 느껴요.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원래 지루성은 얼굴이 뻘겋게 됩니다. 그 시기 지나면 뻘건건 끝나고 갈라지는 단계가 되죠.
    그때 아주 따가워요.

    제 생각에는 면역성을 키우는 음식을 드시고 몸을 보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는 이제 낫긴했는데 또 몸이 안좋아지면 올라오겠죠.

    어쩄든 면역성.이게 키워드 같아요.

    뭣때문에 나은건지는 몰겠느데 제가 먹은 음식을 다 기억해내기도 힘들고.아무튼 병원간다고 달라질것들은 아니죠

  • 3. 면역성
    '11.10.16 5:02 PM (180.224.xxx.10)

    면역문제가 맞을거에요.
    제가 검색끝에 우엉이 천연항생제라는 것을 알아내고는 우엉을 사다 얇게 져며서 말린후에 차로 다려먹었어요.
    거짓말처럼 괜찮아 졌어요.
    한번 해보세요.

  • 4. 저도
    '11.10.16 9:26 PM (211.213.xxx.125)

    그랬엇는데 한약 여러재 먹고 좋아졌어요...

    면역이 없어서 그렇다더군요..

    많이 힘드시죠..

    대인기피증까지 생길지경이다 좋아지니 아주 살것 같아요...

    기분이 좋아서 랄랄라ㅏ

    한약드셔보세요......강추

  • 5. 개밥바라기
    '11.10.16 10:05 PM (121.164.xxx.231)

    모두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74 막내 어린이집 친구가 하늘나라에 갔다네요... 5 너구리 2011/10/21 3,581
26173 남의 흉이 한 가지면 내 흉은 열 가지.... 사랑이여 2011/10/21 1,303
26172 엄마 생신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4 alrigh.. 2011/10/21 1,183
26171 흰 소파 때탄게 보기 싫은데,, 천 갈이 어떤게 괜찮을까요? 1 소파 천갈이.. 2011/10/21 1,311
26170 속상해 미치는 엄마맘입니다. 5 율마 2011/10/21 2,812
26169 오늘 약간 무서운(?) ...경험 했어요 1 드라마 홀릭.. 2011/10/21 2,459
26168 3개의 사진 - 개념상실 퍼런당 시민불편 선거운동 사례 2 참맛 2011/10/21 1,646
26167 나경원 "나도 연예인 부를 수 있지만" 발언 논란 46 ^^* 2011/10/21 8,535
26166 무맛이 매운 알타리김치 6 111111.. 2011/10/21 2,297
26165 나억원 지지선언한 단체장 서정갑 누군지 봤더니 1 서정갑 2011/10/21 1,732
26164 저는 그냥 이젠 직장다니면 돈 줘서 좋아요. 11 2011/10/21 2,688
26163 배꼽빠지는 동영상 2 스트레스해소.. 2011/10/21 1,646
26162 두꺼운 마루형으로된 온돌형...일월 전기매트같은거요. 2 전기장판 2011/10/21 1,976
26161 트위에서 본 웃긴글 7 ㅋㅋ 2011/10/21 2,388
26160 무작정 벨 눌러대는 동네아짐땜에 미치겠어요. 9 으아악!!!.. 2011/10/21 3,137
26159 이정희의원도 나 후보에 자극받아 12 참맛 2011/10/21 2,716
26158 울 남편의 이중성 1 별사탕 2011/10/21 1,693
26157 청담동 의류행사,,, 1 알로봇 2011/10/21 1,547
26156 식당종업원 실수로 옷을 버렸는대요. 13 변상문제 2011/10/21 4,225
26155 누가 나에게 입에 담지 못할욕을 하는데 남편이 아무말도 못한다면.. 6 ggg 2011/10/21 1,842
26154 컴으로 dvd보기 3 젤리 2011/10/21 1,099
26153 초1) 조언주세요, 같은반에 이상한 아이.. 4 맞아도씩씩 2011/10/21 1,542
26152 나,,왜 이러고 사는겨 ㅠㅠㅠㅠ 6 시골녀 2011/10/21 2,163
26151 박원순 유세차량도 교통흐름 방해했다 4 밝은태양 2011/10/21 1,272
26150 내일 혼자 나가봐도 될까요? 6 초보운전 2011/10/21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