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팍팍하네요. 우리나라 다시 위기가 오는것같습니다

앞으로걱정 조회수 : 2,849
작성일 : 2011-09-05 11:05:32

최소한 살 것만 간단하게 장본다했는데도 육만원이 훨 넘게 나오네요.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어요. --;;

현재 미국, 유로 할 것 없이 경제회복은 고사하고 부채때문에 위기인데,

그나라들 무너지면 우리만 멀쩡할까요?

유럽은행에서 돈 많이 빌린게 우리나라고, 유럽은행은 미국에서 돈 많이 빌렸고요.  또 미국에 수출해먹고 사는 나라가 우리인데요. 

지금 유로존은 이탈리아, 그리스 등 돼지국가 부채문제로 맛탱이가 가는듯하군요.

우리나라에 영향이 적어야 할 터인데...

얼마전 이례적으로 가계대출 제한한 것도 의심스럽구요.

저축은행뿐만 아니라 연말엔 메이저은행 1군데도 목숨이 왔다갔다 한다고 해요.

또 일본지진영향으로 일본자금이 우리나라로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지진나도 돈은 어마어마하게 많다고....

송도, 부산에 유입도 증가하고 있고. 얼마전 용인에 일본 다다미식 주택 지어 한국인에게 분양하겠다는 기사도 났었죠. 한국인에게 분양한다고 하는데 뭐... 진짠이 어쩔껀지....

사실 학교급식가지고 주민투표하고 큰 이슈 만들려고 오세훈은 총대들고 나선거같아요.

그 이슈로 현재 위기를 가리는거죠.

사실 경제가 문제네요.  추석 후가 걱정됩니다.

IP : 123.254.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5 11:11 AM (124.111.xxx.45)

    정말 물가 넘 많이올랐어요.
    어제 제사생선 보러 갔다가 가격보고 ㅠㅠㅠㅠ
    이제껏 오르면 오르는데로 조금 먹고살지했는데...우왕 너무해요 ㅠㅠㅠ

  • 2. 모든것이
    '11.9.5 11:15 AM (119.196.xxx.179)

    현실로...

  • 3. 사랑이여
    '11.9.5 11:18 AM (210.111.xxx.130)

    노무현 정부 후반기에 조선 중앙 동아일보와 현 정권 사람들 뭐라고 했나요?
    죽은 경제를 살리자고 했잖아요?
    지금 비교해보면 죽지도 않은 경제를 자신들이 살리자고....?
    기가 막힙니다.
    지금 물가...엄청 높습니다.
    핑계댈 것이 없으니 날씨에 대고 핑계를 대는 꼬라지란~!
    사과와 두부 그리고 배 4개 등등 3가지를 샀는데 5만원이 넘습니다.
    진짜 이런 것이 경제를 죽인 것 아닐까요?
    욕설만 나옵니다.

  • 4. 문제는
    '11.9.5 11:20 AM (211.114.xxx.82)

    이게 시작이란게 더 무섭네요..

  • 5. 물가만이
    '11.9.5 11:23 AM (119.196.xxx.179)

    문제가 아니구요 물가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 6. mm
    '11.9.5 11:25 AM (218.50.xxx.20)

    추석 지나고 나서가 더 문제인 것 같아요..
    에고..어찌 해야 하는건지..

  • 7. 앞으로걱정
    '11.9.5 11:30 AM (123.254.xxx.222)

    물가 오른 것도 지금 정부가 우리나라 수출 살려주려는 환율정책을 쓰고 있기 때문이예요. 달러대비 원화가 떨어져야 원가 수입가격도 떨어지는데 물가잡는대신 수출 또는 경기부양을 선택한거죠.
    앞으로 서울시장 보궐선거하면 정치로 여론이 후끈 달아오를텐데... 그 사이 또 뭔일이 곪아터지고 있을지...

  • 8. .....
    '11.9.5 11:34 AM (59.18.xxx.223)

    맘 단단히 먹고 준비하셔야 할 겁니다. 빚내서 산 부동산 빨리처분하고 현금확보가 살길~ 풍선 터지기 일보직전이라고 하네요.

  • 9. 맨날 위기
    '11.9.5 1:29 PM (121.136.xxx.227)

    사는게 위기인데

    절약하고 집에서 밥해먹고

    버티다보면 다시 좋은 시절이 오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30 올린 엄마입니다. 4 아래 키 얘.. 2011/09/06 1,498
10229 입천장이 헐었을때 뭘좀 발라야 할까요... 5 bb 2011/09/06 7,928
10228 원빈, 김태희, 장동건, 신민아 3D CF 3 털수맘 2011/09/06 1,873
10227 결혼하신분들~ 궁금해요 5 구동 2011/09/06 1,825
10226 근검 절약은 아내 몫인가요? 스트레스 2011/09/06 1,501
10225 다들 앞치마 입고 명절음식 준비 하세요? 11 궁금 2011/09/06 2,005
10224 제 피부상태 좀 봐주세요 정말 미칠듯이 가렵습니다 19 급급급 2011/09/06 28,874
10223 일산에서 강원도가 더 가깝나요?서울에서 강원도가 더 가깝나요? 7 바보질문 2011/09/06 1,101
10222 남자친구의 친한친구가 바람을필때..절교하라하면.. 10 제가심한가요.. 2011/09/06 2,182
10221 비첸향육포. ?? 2011/09/06 880
10220 8월 중순에 아이허브에서 주문하신 분들!! 20 난나나나 2011/09/06 1,477
10219 제가 이상한걸까요? 20 친구야! 왜.. 2011/09/06 2,389
10218 정몽준을 절대 잊으면 안됩니다. 5 잊지말자 그.. 2011/09/06 1,516
10217 추석때 입을옷도 고민 고만고만 2011/09/06 721
10216 요즘 포도 맛있나요? 달아요??? 6 과일 2011/09/06 1,172
10215 손봉호 교수님, 이곳에서도 유명하신 분인가요? 4 kbs라디오.. 2011/09/06 866
10214 바이올린 전공하시는 분들께 질문입니다 3 알고싶어요 2011/09/06 2,464
10213 안철수 "이상한 사람이 또 서울시 망치면 분통터질 것" 4 세우실 2011/09/06 1,265
10212 박원순과 손잡는 안철수씨의 결단을 보며 2 운덩어리 2011/09/06 1,237
10211 프로폴리스 어디제품이 좋나요? 5 비염 2011/09/06 2,979
10210 남자의 자격에서 전현무 아나 제빵사 필기시험 대비 공부하는것 보.. 5 제빵사 2011/09/06 3,499
10209 문화적 쇼크. 4 음식 2011/09/06 1,385
10208 우리나라에 성군이 나오고 세계를 호령한다던 예언 있지 않았나요?.. 17 .. 2011/09/06 3,150
10207 6세남아 미술전혀 못해서요 ~~~ 1 정말 이럴래.. 2011/09/06 882
10206 함춘호,,나왔네요, 엠비시라디오 박혜진이 만난사람..지금요, 이건뭐 2011/09/06 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