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검 절약은 아내 몫인가요?

스트레스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11-09-06 11:56:12

남편 40대 초반에 겨우 경기도에 집 한채 장만했습니다. 남편 외벌이에 초등애들 둘 있구요~

시댁, 친정 가난하고 남편 건강, 제 건강도 안좋은 편이에요.

전 노후며 남편의 회사도 불안하고 해서 한푼이라도 절약하고 저축하고 싶은데

남편은 왜이렇게 경제 관념이 없는건지 일단 쓰고 보자 심리인지.. 먹을꺼나 돈 쓰는거 아낄 줄을 몰라요.

오히려 절약하는 저를 짜증스러워해요.

다른 남편들도 그런가요?

사실 남편이 건강하다면.. 직장이라도 정년이 보장된다면.. 저도 돈 쓰고 살고 싶죠~

그도 아님 물려 받을 재산이라도 눈꼽만큼 있다면요...

빤한 월급쟁이 남편 돈을 개념 없어서 매일 서로 트러블이네요...

사실 집도 처녀 때 열심히 회사 다니고 저축한 돈이 불려지고 그 돈이 밑천이 되서 살 수 있었던건데...

IP : 175.196.xxx.18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03 괜찮은 국내여행 블로그 없을까요? 1 여행 2011/09/07 3,883
    10802 아들 친구가 너무 자주 집으로 놀러옵니다. 9 어휴 2011/09/07 2,858
    10801 아들뒷모습보며 드는생각... 6 건강만하여라.. 2011/09/07 1,611
    10800 이런 경우는 뭐라하죠? 5 나도아줌마 2011/09/07 853
    10799 회원탈퇴 1 토종종자 2011/09/07 797
    10798 커피숍 하려면 가장 기본적인 시설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4 커피숍 2011/09/07 1,779
    10797 꼼수 올라 왔음 18 사월의눈동자.. 2011/09/07 2,530
    10796 나꼼수 떴다!! 6 야호 2011/09/07 1,213
    10795 급급!악성코드 삭제 어떻게 하나요? 1 컴맹도사 2011/09/07 762
    10794 검찰과 언론은 MB형제들의 비리도 곽노현 교육감에 대한 잣대로 .. 아마 2011/09/07 888
    10793 2호선(대림,신림역~사당역)주변 아파트 추천바랍니다 급질문 2011/09/07 1,209
    10792 온라인 비밀번호 자주 변경하세요? 3 2011/09/07 817
    10791 저아래 세차장 항의글 쓴사람인데요..(환불vs다시맡김vs그냥잊음.. 1 나라냥 2011/09/07 895
    10790 시댁 합가 정녕 다들 반대하시나요? 57 합가고민 2011/09/07 16,055
    10789 이미지가 올라가 지나여? 1 hms122.. 2011/09/07 662
    10788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요 (특히 밤에요...ㅠ.ㅠ) 3 궁금 2011/09/07 1,711
    10787 시댁쇼크 읽다보니 1 오래전에 그.. 2011/09/07 924
    10786 과일 껍질째로 드시나요? 6 껍질 2011/09/07 1,282
    10785 멸치 육수낸거, 냉장실에서 몇일동안 괜찮을까요? 8 ! 2011/09/07 1,814
    10784 아들키때믄에 고민입니다. 2 걱정중 2011/09/07 1,681
    10783 나꼼수 아직인가요? 현기증 나네요. 6 ㅇㅇ 2011/09/07 1,225
    10782 전 왜 시집엔 잘 하고 친정엔 생각도 못했을까요? 6 우리부모님 2011/09/07 1,941
    10781 엔지니어님 양파짱아찌 레시피 좀 찾아주세요. 2 올리비아 2011/09/07 1,626
    10780 인공수정에 대해서 궁금해요.^^ 8 궁금 2011/09/07 2,570
    10779 불굴의 며느리에서 신애라 목걸이요 2 그냥 2011/09/07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