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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외사시-조윤애.이종복교수님 차이

조회수 : 7,593
작성일 : 2011-09-05 14:41:02

아이가 간헐적 외사시예요.

9세구요

고대안암으로 일년에한번 검진다니구요

작년에 수술하자했는데..심한게아니라서 좀 더 미뤘어요

아주가끔 피곤할때 보이고..가까운것보다 멀리볼때 약간 그래요.

그런데 아는분이 안과하시는데

조윤애교수님보다는 이종복 교수님이 더 낫다고 그쪽으로 하라고 하시네요.

물론 안과하시는분이 연대출신인점도 있지만..

 

일단 사이트알아보니.

외사시가 완치가 아니라 가끔 재발하기도 한다는데

조윤애교수님은 재수술이 가능한 수술법이고

이종복교수님은 재수술이 안된다고 들었어요

 

제가 수술을 미루는 이유는

1. 혹시 했다가 다시 재발해서 그전보다 더 안좋아지면 어쩌나 싶구요

2. 당장 불편하거나 알아보거나 하지않아서구요.

3. 진..무슨 교수님인가 개인안과 하시는데 유명하시다고 그분은 부분마취만 해서

가능하다해서 조금 클때까지 기다려볼까해서요.

 

재작년에 다른수술도 해서 애가 좀 놀래서..

조금 커서할까도 하는데..그래도 될까요?

혹시 수술하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1.어릴때바로하는게 나은지

2. 수술하신후 재발은 없는지..

3. 혹시 어려서 외사시였다가 수술안하고 성장하신후 별 불편함은 없는지도 궁금해요

너무 절실해요

답변좀 부탁드려요

IP : 221.139.xxx.1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는 사람
    '11.9.5 3:42 PM (118.44.xxx.143)

    아이가 철 들때 수술하니까 정신적인 충격이 엄청 심했는지 수술 후에 상담센터 다니곤 했어요.
    그 엄마 좀 더 빨리 수술해줄걸 하고 엄청 후회하더라구요..

  • 2. 원글
    '11.9.5 11:32 PM (221.138.xxx.119)

    윗님들 너무 고맙습니다.
    어차리 재발할거라면..조금 더 늦게하는게 나을까 싶다가..
    정신적충격으로 상담센터 다녔다는 글보니 가슴이 철렁하네요.

    오늘부터 다시 가림치료 더 해보기로했구요..
    일단 나중에 시간내서 이종복교수님 진료한번 받아봐야겠네요.
    외사시 재발율이 30%아니라 50%라고 하네요.
    간호사님이..
    많은편이지만..각도가 심한애들은 그나마 그 각도가 나아지니까 괜찮은데
    각도가 워낙 미세한 아이들은...뭐라 드릴말씀이 없다하네요

    조윤애교수님은
    가림치료 열심히 해야 재발안된다 하시고.
    이종복교수님은 가림치료같은걸 안하시나봐요..
    차이라면 차이인데..

    82어디에서 읽은거로.
    두분의차이가 재수술여부라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더고민되었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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