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피아노 레슨하시는 분들 질문입니다.

피아노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11-09-01 12:00:13

초1때 학원 1년 보내고 1년 쉬었습니다.

학원생들이 많아지다보니 선생님이 잘 봐주질 못해서 진도도 그렇고 나가질 못하더군요.

(선생님은 엄격한데 아이는 연습을 안하고)

아이가 다시 피아노를 배우고 싶데요. 학원에 가든지 레슨을 받고 싶데요.

 

첫번째 선생님 문제.

다들그러시겠지만 제가 선생님 자질은 좀 꼼꼼하게 봐서요.

시골이라 인서울4년제 졸업한 선생님 찾기가 힘든데요.

오늘 아파트에 전단지 붙은게

서울예대출신인데 괜찮을까요? 어떤분인지 잘 모르고 시작한다는게 걸려요.

이전 피아노학원샘은 딱 제대로 가르치세요.

 

두번째

학원이야 이래저래 맘에 안들면 그만두면 되는데

레슨 선생님이 맘에 안들면 어찌하시나요? 그만두겠다고 말하기 힘들지 않나요?

학습지도 그만두기가 힘들었어요.

 

어머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IP : 112.151.xxx.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9.1 12:36 PM (112.214.xxx.67)

    서울예대는 학점은행제 .. 식이라 정식 대학이 아니구요
    (학비내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피아노과 전공 4년제 대학 이면
    실력이 다들 어느정도는 갖추어져 있으니 (탑급 학교는 물론 더 월등하겠지요 )
    굳이 인서울 안 따지셔도 될것 같구요..
    학생 말고 레슨만 전문적으로 하시는 4년제졸 선생님 구하시면 될것 같아요


    동네 커뮤니티나 과외사이트나 피아노 카페에 글 올려보시면
    원하는 조건으로 선생님 구하기 생각보다 쉬우실거예요
    한번 둘러보세요^^

    그리고 아이와 잘 안맞는것 같으면 2~3개월 가르쳐 보시고
    바꾸셔도 되지요~ㅎㅎ

  • 2. null
    '11.9.1 1:36 PM (112.144.xxx.137)

    서울예대는 학점은행제가 아닌, 전문학사를 수여하는 3년제 정식대학입니다.
    피아노 전공같은 경우, 평균 경쟁률이 20~30:1에 달할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피아노를 가르치는건 좋은데, 클래식을 가르치려면 4년제 음대 나오신 분에게 교육 받는 게 좋습니다.
    재즈나 펑키 등 현대음악을 가르치려면 서울예대나 동덕, 경희대 포스트모던 등 현대음악 배우시는 분들에게 배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26 15년 만에 루이비통 지갑 사준대요. 추천해주세요. 2 백원만 2011/09/06 2,088
10525 뚝섬역 20평대 아파트 요즘 전세 얼마정도 하나요? 1 성수동 사시.. 2011/09/06 1,857
10524 제 증상이 우울증인가요? 3 무기력 2011/09/06 1,407
10523 lg유플러스 가입했는데 인터넷 무료문자 없나요? 2 스마트폰초짜.. 2011/09/06 1,772
10522 층 너무 내서 부시시한 매직... 두아이맘 2011/09/06 785
10521 초등4학년 2 걱정이네요... 2011/09/06 1,469
10520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3 ... 2011/09/06 2,194
10519 시댁 쇼크라는 글들 정말 부담스럽네요 6 미투 2011/09/06 2,110
10518 이 문장들의 차이가 정확히 뭔가요? 1 궁금~ 2011/09/06 676
10517 강남역근처 피부과,,, 토닝 얼마인가요,,?? @@ 2011/09/06 1,433
10516 이니스프리 공병 천원이죠? ,,, 2011/09/06 1,005
10515 201년 제2회 성북아트마켓이 열립니다. 1 무니무니 2011/09/06 645
10514 안철수 표가 박원순에게 얼마정도 갈까요? 4 운덩어리 2011/09/06 1,073
10513 내일 나는꼼수다 게스트 박경철 원장 9 게스트 2011/09/06 2,475
10512 나가사끼면에서 백합 맛이 진하게 나네요 6 좀 전 시식.. 2011/09/06 1,907
10511 맛없는 된장 구제해주세요 ㅠㅠ 9 야옹 2011/09/06 9,764
10510 가락시장가면 좀 저렴하고 과일도 좋은가요,,?? 8 ,,, 2011/09/06 2,520
10509 아들이 입대했다. 14 // 2011/09/06 1,887
10508 여중생아이의 교우관계 힘드네요. 8 속상한 엄마.. 2011/09/06 3,185
10507 이사 갈 집 청소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 2011/09/06 1,107
10506 살다가 이런일이^^ 6 고등어 2011/09/06 1,824
10505 서른살.; 참 애매한 나이인가요? 9 반짝반짝 2011/09/06 2,238
10504 코스코에파는 검은콩 미숫가루 어떤가요? 1 살빼자^^ 2011/09/06 1,106
10503 댁의 자녀들도 삼선슬리퍼 애용합니까? 34 음... 2011/09/06 3,015
10502 알루미늄휠 인지 아닌지 어캐 알까요? 자동차 바퀴요... 2 ,,, 2011/09/06 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