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한달동안 유럽여행을한다는데~~걱정

유럽배낭여행 조회수 : 2,950
작성일 : 2011-08-22 22:26:50

딸아이가 한달동안 유럽 배낭여행을 한다고 하네요

걱정이 되는데~~~

혹시 이렇게 긴 시간 다녀오신분 계시나요

둘이서 가기로 했는데 목적지가 서로 달라서 각자 가기로 했다는데

위험하진 않는디~~~

한달동안 잠도 못자고 신경이 곤두설것 같은데

혹시 다녀온 자녀들이 있다면 어떻던가요

 

IP : 121.175.xxx.16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앱등이볶음
    '11.8.22 10:30 PM (61.33.xxx.12)

    혼자 가도 어차피 우리나라 사람들끼리 뭉쳐다니긴 합니다만, 저같으면 일행 없이 안보내겠습니다. 유럽 남부 서부가 일정에 포함돼 있으면 더더욱

  • 2. ^^
    '11.8.22 10:31 PM (120.21.xxx.176)

    걱정마세요. 2~3달을 넘게 유럽 여행다니는 젊은 학생들 많아요.

  • 3. ...
    '11.8.22 10:37 PM (122.35.xxx.230)

    그냥....부럽사와요. 원글님의 따님이...
    저도 부모님 결사 반대하셔서 신혼여행으로 유럽 몇 달 다녀올려고 결혼했었어요...ㅋㅋㅋ

  • 4. 저도
    '11.8.22 10:37 PM (112.169.xxx.27)

    안보네요,전 제가 다녀보니 정말 위험하고 철없고 무모한 학생들 많이 봐서 더더군다가 말리고 싶어요
    형편 되시면 부모님하고 같이 가세요,부모님들과 럭셔리하게 온 애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 '11.8.22 10:49 PM (115.143.xxx.59)

    동감해요...저도 정말..위험천만한곳..아이만 보낼수없다고 생각해요.부모님과 함께가도 좋죠.

  • 5. ss
    '11.8.22 10:38 PM (110.10.xxx.4)

    저희 딸도 대학1학년때 한달 다녀왔어요 저도 처음에 걱정 많이했어요
    한국아이들도 많고 별 걱정 않으셔도 될 꺼 같아요

  • 6. 무섭죠
    '11.8.22 10:48 PM (115.143.xxx.59)

    제 딸이라면 안보내요..
    아무리 따님이 야무지더라도 사고는 항상 널려있어요..
    넘 좋은쪽으로만 생각하고 보내는건 오산이네요.

  • 7. 글쎄요
    '11.8.22 10:54 PM (125.134.xxx.170)

    전 여행 많이 했지만, 그렇게 무모하고 위험한 경험 없는데요.
    그야말로 치안이 위험한 나라들도 있었지만,
    그런 나라는 그만큼 주의를 하니 .......

    무모하고 위험한 경험이 뭔지 사실 이해가 잘 안되요.

    유럽이라면 더구나 갈 곳이 뻔한데.
    거의 관광지이고. 관광객들 바글바글이고.
    위험할 일이 있나요?

  • 8. 지젤
    '11.8.23 12:30 AM (220.86.xxx.215)

    제 딸이라면 보내는데 혼자선 안보낼듯. 동양인 여자애혼자서 다니는건 비추예요. 밤에 다니면 안되구요. 여자들끼리 다녀도 치근덕거려요. 네이버에 유랑카페있거든요. 거기서 동행 만들어서 같이 다녀도 좋을거예요.

  • 9. 글쎄요?
    '11.8.23 4:11 AM (78.30.xxx.4)

    딸래미 숙제가 봉숭아 화분에 심어서 관찰하기라네요~
    헤헤...조 쪽지뒤에 봉숭아 씨가 붙어져 있어요~^^V

    현정맘님.....전 연수동이예요~근데 글이 없어져서리...^^;

  • 10. ...
    '11.8.23 8:15 AM (14.52.xxx.174) - 삭제된댓글

    외국살때 길에서 만난 배낭 여행객 집에 데려온 적 있어요.
    서유럽은 밤에 거리에 사람 없어요.
    예약 잘못되거나 하면 갈 데 없구요.
    역 주변엔 우범자들도 많아요.
    못 가게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조심해야하는 건 맞습니다

  • 11. ...
    '11.8.23 8:15 AM (14.52.xxx.174) - 삭제된댓글

    외국살때 길에서 만난 배낭 여행객 집에 데려온 적 있어요.
    서유럽은 밤에 거리에 사람 없어요.
    예약 잘못되거나 하면 갈 데 없구요.
    역 주변엔 우범자들도 많아요.
    못 가게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조심해야하는 건 맞습니다

  • 12.
    '11.8.23 5:27 PM (203.226.xxx.85)

    저 유럽 삼개월 갔다온적 있는데요
    혼자 갔지만 한국인이 많아서 중간중간 같이 다니기도하고 그랬어요
    전 좋게 갔다왔지만 나중에 내 딸이 간다 그럼 걱정될것같긴 해요 ㅋ

  • 13.
    '11.8.23 5:27 PM (203.226.xxx.85)

    저 유럽 삼개월 갔다온적 있는데요
    혼자 갔지만 한국인이 많아서 중간중간 같이 다니기도하고 그랬어요
    전 좋게 갔다왔지만 나중에 내 딸이 간다 그럼 걱정될것같긴 해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3 사진도 올라간다고 해서 ....석양도 감상하세요 히힛 2011/08/23 2,110
4882 개량한복 사려고 하는데 질문드려요 6 한복 2011/08/23 1,622
4881 죽다 살아난 뒤 모두에게 욕먹는 여고생! 3 그러지마쫌!.. 2011/08/23 1,744
4880 이민호 박민영 열애설은 2011/08/23 2,421
4879 please help me to understand this c.. 7 transl.. 2011/08/23 906
4878 오세훈 사퇴시기 놓고 여야가 부닥치고 있네요 5 참맛 2011/08/23 1,249
4877 투표거부가 민주주의냐고 비아냥대는 걸 도저히 이해 못하겠습니다 9 원참.. 2011/08/23 1,409
4876 내일은 모두들 평소대로~~~ 8 담쟁이 2011/08/23 1,307
4875 초등 고학년 여학생 취향 문의드려요. 11 ... 2011/08/23 2,105
4874 해외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캄보디아. 베트남 1 북소리 2011/08/23 1,555
4873 지난해 멸치젓을 구입했는데 다리지 않고 걸러도 되나요? 3 궁금 2011/08/23 1,595
4872 맥스 한정판을 구할 수 있나요? 3 맥주조아 2011/08/23 996
4871 요즘 국산 마늘쫑은 없어요?? gg9bok.. 2011/08/23 1,703
4870 어제 남편과 다투고 글 올렸던 사람인데요...ㅠㅠ 27 휴... 2011/08/23 6,732
4869 PD수첩에서 오세훈 한강변 개발 파헤친다네요 12 오늘밤 2011/08/23 1,866
4868 내일이 기다려지네요..투표율~ 1 ... 2011/08/23 800
4867 라텍스 메트리스와 침대 3 미미르 2011/08/23 4,029
4866 혹 아이들 영어 (엄마가 1등 선생님)엄마표로 하신분 계신가요?.. 1 잉글리쉬 2011/08/23 1,547
4865 선인장 꽃 5 저도 사진 .. 2011/08/23 1,315
4864 내일 둑은둑은하네요. 4세훈도 끄잡고 무상급식도 하고^^ 1 ggg 2011/08/23 768
4863 택시기사님 홧팅~^^ 2 주민투표 2011/08/23 960
4862 영어 질문입니다 3 .. 2011/08/23 854
4861 ((급))탕수육할때 전분도 다른가요?소스는 많이 만들었다 끓여 .. 3 10년만의탕.. 2011/08/23 1,322
4860 오늘도 열등감,후회로 제마음이 괴롭네요 4 완전열폭 2011/08/23 2,432
4859 화분 딱딱한 경우는 왜일까요? 작년것과 다.. 2011/08/23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