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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는 왜 남편에게 관대한가요?

??? 조회수 : 3,761
작성일 : 2020-12-20 16:20:47
저는 82를 넘 사랑하는 40대초 회원인데요
테마불문 어찌나 식견있는 분들이 많은지
주기적으로 이상한 글 올리는 몇몇 사람들 제외하고는
항상 감탄하고 배우면서 감사한 맘 가지고 있는데요
잘 이해가 안되는 한 가지가

부부문제에 있어서
편향적으로 남편쪽에 관대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거든요
누가봐도 진짜 개차반인 남편 말구요
일상에서 다툰거나 에피소드 같은데서 보면요
몇 글 예를 들면 그 원글 쓰신 분들께 예의가 아닌것 같아 구체적으로 표현은 못하겠는데
특히나 일하는 남편에게는 무한정 너그럽다고 느껴진 적도 많구요
나이대가 많아도5-60대 , 그리고 82회원분들은 좀 더 깨어있는 분이 많다고 생각되는데 잘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남편 아내 상관없이 역지사지의 맘을 알려주려고 일단 원글과는 반대의견을 내시는건지
아니면 정말로 그 정도(?) 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하는건지
저같은 의아함 가지신 분 안 계시나요?
IP : 175.223.xxx.49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2.20 4:22 PM (211.193.xxx.134)

    작은 것은 양보하고 대신 평화를 지키는 것이

    좋은 선택이니까

  • 2. 82만같아라
    '20.12.20 4:23 PM (218.101.xxx.154)

    이땅에 메갈들이 발붙일 틈이 없으리니....

  • 3. 어차피
    '20.12.20 4:24 PM (73.229.xxx.212) - 삭제된댓글

    나쁜놈이네, 그런거랑 사는라 힘드시겠다 위로해봐야 비참하기는 마찬가지 아닐까요?

  • 4. ㅇㅇ
    '20.12.20 4:24 PM (110.70.xxx.10)

    전업으로 평생 기대어 산 사람들이 많아서

  • 5. 그럴리가요
    '20.12.20 4:24 PM (121.176.xxx.108)

    남편 개차반인데 편 드는거 잘 옷 봤고.
    글쓴이가 철없어서 남편 잡는거는 많이 봤어요.
    휴일인데 안 놀아주고 잠만잔다.
    사회생활은 그렇게 잘 하는 능력자 남편인데 집안 일 잘 안 도와준다.. 뭐 이런.

  • 6. ..,.,
    '20.12.20 4:25 PM (211.36.xxx.254) - 삭제된댓글

    남편 편향이 아니고 앞 뒤 상황을 보며 원글을 타이르려고 하는거죠.
    그러다 심한 댓글 나오며 왜 남편 편만드냐는 둥 전업은 식모냐는 둥 님처럼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 나오니까 말을 쎄게 하게 되고 싸움이 됩니다.
    원글이 남편때문에 미치겠다고 하면, 힘들텐데 그래도 잘해줘라 하는게 낫지, 승질날텐데 싸우고 무시해라 절대 아무것도 해주지 마라 하는게 나아요?
    그로우 업!

  • 7. ㅇㅇ
    '20.12.20 4:25 PM (223.39.xxx.73)

    1.남자가 많다
    2.시어머니가 많다

  • 8. 어차피
    '20.12.20 4:25 PM (73.229.xxx.212)

    나쁜놈이네, 그런거랑 사느라 힘드시겠다 위로해봐야 비참하기는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렇게 살봐엔 이혼해요안할거면 그 정도면 나쁘지않아요해주는게 위로아닌지....

  • 9. ㅇㅇ
    '20.12.20 4:27 PM (49.142.xxx.33)

    남녀불문 내 생각에 개차반이면 개차반이라 말해주고, 글쓴 원글이가 잘못했으면 그쪽이 잘못했다 말해줌.
    보통은 쌍방이 다 조금이라도 잘못이 있겠지만...
    그래도 아직도 여기에 44세인데 임신했어요. 하면 축하해주고.. 애가 대학교 어디 합격했어요. 하면 축하해줌.

  • 10. ㅅㅅ
    '20.12.20 4:28 PM (211.108.xxx.50)

    남편 개차반인데 편 드는거 잘 옷 봤고.
    글쓴이가 철없어서 남편 잡는거는 많이 봤어요.
    휴일인데 안 놀아주고 잠만잔다.
    사회생활은 그렇게 잘 하는 능력자 남편인데 집안 일 잘 안 도와준다.. 뭐 이런.222222

  • 11. ..
    '20.12.20 4:2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해봐서 집안살림에 비할바가 아니란걸 알아서요.. 워킹맘이 젤 힘들고요

  • 12. ....
    '20.12.20 4:29 PM (218.155.xxx.202)

    편든다기보다 타인은 변하질 않으니
    이혼할거 아니면
    내 마인드를 바꾸거나
    사람 바꾸는 노력을 내가 해야죠
    어찌됐거나 내 삶을 바꾸려면 나의 노력이 필요하지
    징징댄다고 뭐가 달라지나 하는 마음입니다

  • 13. 지나다
    '20.12.20 4:29 PM (211.54.xxx.161)

    가끔 주부들 중에 자신의 집을 자신만의 성역으로 여겨 남편이 나가서 늦게 들어오길 바라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가정의 구성원으로서 당연히 집에서 휴식을 취할 권리가 있는 건데도 말이에요.

    개차반이거나 맞벌이인데 제대로 육아 가사 하지 않는 남자들은 혹독하게 까이지 않나요?

  • 14. .......
    '20.12.20 4:30 PM (211.178.xxx.33)

    싸움 붙여서 이혼시킬거 아니라서
    인듯..

  • 15. ㅎㅎ
    '20.12.20 4:31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여기 아들엄마들이 많아서 그래요 ㅋ

    본인아들 본인이야기가 되니까 푸르르 하는 겁니다
    수입이야기 집안살림 돕는 이야기 친정쪽 이야기들 보세요
    내아들 등골뺄까봐 남의집 아들이야기에 속이 뒤집어 지는거죠ㅠ

    아들을 출산하면 그때부터 다른종족이 된다더니 그말이 맞더라구요
    제 친구들도 그렇게나 시어머니를 욕을 하더니 자기아들 결혼시키고 나니까 똑같은 행동을 하더라구요
    너 옛날에 너네 시어머니하고 똑같다ㅜ 라고 말해줬더니 거품물고
    달려듭디다ㅠㅠ

    82는 웃기는 아들맘들 많다는걸 심각하게 느낍니다ㅜㅜ

  • 16.
    '20.12.20 4:32 PM (180.69.xxx.140)

    회원연령층을 보세요
    우리엄마도 아들도 없으면서
    아들맘들 마음이에요

  • 17. ㅇㅇ
    '20.12.20 4:33 PM (183.97.xxx.188)

    아들맘들 시모노릇
    자기가 무능해서 설설 기고 살았는데
    다른여자는 남편이 잘해준다면 화르르 열받나봐요.

  • 18. 남편이
    '20.12.20 4:34 PM (73.229.xxx.212)

    내맘을 몰라줘요~
    이기적이고 배려심이없어서 외로워요~
    이생은 망해서 그냥 애정없이 살아서 외로워요~
    음.....솔직히 왜 그렇게 살아요.
    그런 남자랑 살지마요 하고싶어요.
    그런데 진정 경제적 능력키워 이혼하고 그런 남자는 버려요하는 답글보고싶어서 그런 하소연을 했을까요?
    솔직히 대부분 그런 감정 느끼면서 살지않나요?
    결혼생활중에 그런 감정느끼면 다 잘못된 결혼이고 나쁜 남자랑 살아서 그런가요?
    다 그러고 살아요. 같이 더 잘해주세요,그 정도면 나쁘지않아요....이런 댓글이 남자에게관대한거군요.

  • 19. ㅇㅇ
    '20.12.20 4:34 PM (183.97.xxx.188)

    신입회원을 안받으니 고인물돼서 썩는거죠
    레몬테라스같은데 젊은 여자들 생각은
    전혀 다르죠.

  • 20. ㅎㅎ
    '20.12.20 4:36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님
    평생 양반이시고 나쁜말 절대 안하시는분이셨는데요
    시동생놈이 동서를 응급실 실려갈만큼 폭력을 써서ㅠㅠ 결국 이혼당했는데요??
    그걸두고 동서가 뭔가 맞을짓 한거 아니냐고 하더이다ㅜㅜㅜ

    그날로
    시가에 마음 접고 삽니다ㅠ
    사람을 의식을 잃을정도로 때렸어도 내아들 편을든다??ㅠ

  • 21. 에이...
    '20.12.20 4:38 PM (14.52.xxx.225)

    여기 어디 남편 편 드는 글이 많던가요.
    대부분은 남편 흉보는데 동조하는 글이지요.
    시모,시누이는 덤이고.

  • 22.
    '20.12.20 4:38 PM (117.111.xxx.76)

    딱봐도 아들둔 여자들이잖아요..
    뼛골빠지게 키운 아들은 효도도 안하고..
    남편은 밥줘 거리기만하고..
    내인생은 뭔가..하다가 생각해낸 분출구가 남의집딸 후려치기..
    불쌍하죠..

  • 23.
    '20.12.20 4:40 PM (218.48.xxx.98) - 삭제된댓글

    아들둔 시모년들이 많아서 그래요
    전 딱 읽으면 시모년이구만 싶던데~

  • 24. 집은
    '20.12.20 4:40 PM (58.231.xxx.192)

    내것이 아니잖아요. 간혹 전업인분들 남편 집에 있는걸 못견디는분들 있더라고요
    그럼 본인이 나가야 하는데 본인은 안나가고 계속 퇴직한 남자가 집에 있다고 뭐라 하니 그런 댓글 달리죠

  • 25. ㅇㅇ
    '20.12.20 4:44 PM (117.111.xxx.76)

    윗댓,
    남편이 집에 조신하게 있는게아니라
    밥줘충아닐까요..?ㅋ

  • 26. 남편에게
    '20.12.20 4:45 PM (223.39.xxx.191)

    관대하긴요. 물론 메갈이 못설치는게 있어 그렇게 보일수 있지만
    며느리는 살인해도 오죽하면 타령하는곳이 82아닌가요?
    올케가 이상하다면 니동생 눈이 그런걸 어쩌겠냐
    며느리 말도 들어봐야 한다 타령 나오고요
    그리치면 82에 욕먹는 시가말도 들어봐야죠

  • 27. 여기
    '20.12.20 4:45 PM (14.52.xxx.225)

    딸맘들 다 모이셨네요 ㅎㅎㅎ

  • 28. 어들맘들은
    '20.12.20 4:47 PM (223.39.xxx.229)

    그래도 저위에 분처럼
    딸둔 장모년들이 많아 그렇다 딱 장모년이다 이런 글은 안써요.
    여긴 여자편 딸엄마들은 막말해도 시비 거는 아들엄마들 별로 없죠

  • 29. 제 생각엔
    '20.12.20 4:49 PM (114.203.xxx.133)

    맞벌이인데 남자가 불성실하다..하면 남자를 마구 마구 욕하는데
    전업주부인데 남자가 불성실하다..하면 아무래도 남자에게 좀더 너그러워지는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시어머니가 많아서?? 그건 말이 안 돼요. 82 분들이 아들만 골라 낳았을 리도 없고, 딸 가진 회원도 비슷한 비율로 있을 텐데 시어머니 입장 된 분들만이 글을 쓸 리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생각해 봤는데..아마도.. 이게 아닐까요?(오로지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1. 전업주부 중에서 아주 아주 모범적으로 살림 잘 하시는 분들 눈에는 전업주부도 어엿한 직업이니 여자가 더 노력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여자에게 훈수 두기
    2. 왕년에 직장생활해보신 현직 전업주부들 중에서 과거 본인의 치열했던 시기에 남자의 입장을 대입시켜, 직장 다녀오면 그만큼 피곤해서 그런 거니 이해해 주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 ..이런 감정이입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82 초창기에는 일하면서 밥해먹기라는 책 구입한 사람들이 회원이었기 때문에 대부분 직장맘들이 초기 회원인 채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거든요.

  • 30. ㅇㅇ
    '20.12.20 4:49 PM (117.111.xxx.76)

    윗댓,
    왜 장모년 글은 없는데 시모년 글은 많겠어요..
    얼마나 징그럽게 시모년'짓'을 했으면..
    여기 김장 하나만 검색해도 징그럽던데요..

  • 31. 어디가?
    '20.12.20 4:49 PM (203.254.xxx.226)

    뭔 아들 둔 엄마들이래..
    다들 자기들 같은 줄 아나.
    그 상황을 판단해서 댓글다는 거지.

    부인이 여자라는 이유로 과하게 욕심부리거나,
    생활태도가 한심하면서
    남편 탓만 하고 있으면
    당연히 남편 잘못이 아니니 그런 댓글을 다는 거죠.

    여기는
    여자가 뭐 대단한 프리미엄이라도 있는듯이 굴고,
    살면서 1도 손해 안보려고 아득바득하는
    삶 자체가 덜 성숙된 사람들이 많은 듯.

  • 32. ...
    '20.12.20 4:54 PM (61.253.xxx.240)

    어디가 남편편을 드나요?

    그나마 상식적인 답이 달리면 시모 취급 늙은이 취급은 봤지만요.

    오히려 여자라고 여자편 며느리편에서 시댁 욕하고 남편 욕하는 글이 더 많은데요.

    어쩔땐 민망해서 밖으로 나가면 82 망신이다 싶은 글도 많아요.

  • 33. 뭐냐
    '20.12.20 4:54 PM (116.125.xxx.41)

    메갈년 하나 들어왔냐 아들둔 시모년이면 넌 어떤년인데.

  • 34. ㅋㅋㅋ맞아요
    '20.12.20 4:56 PM (211.109.xxx.197)

    남자는 몰라서 그런다.
    하나씩 가르쳐야한다.
    ㅋㅋㅋㅋ
    놀고있네 ㅋㅋㅋ

    부부싸움 글 보면
    여자가 센스가 없다.
    ㅋㅋㅋㅋ

    센스는 여자만 있어야 함??

  • 35. ..
    '20.12.20 4:57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아들둘엄마 아들하나엄마 남자회원 대
    딸엄마
    수적으로 열세죠
    남자가 개차반만 아니면 이성잃고 편들어줘요

  • 36. ㅇㅇ
    '20.12.20 4:57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
    최근엔 부부 문제 글에 득달같이 달려와
    남자는 인간 이하 말종이라 욕하고
    남자에게 관대한 여자는 수발드는 노예라 욕하는 글들이 더 많아진 것 같은데요.

  • 37. 원래
    '20.12.20 4:57 PM (110.15.xxx.45)

    남의 남편에게는 관대해져요ㅎ
    남의 아이한테도 관대하잖아요
    내 아이 아닌데 꼴찌를 한들 개차반인들 어때요?
    부모에게 쌍욕하고 함부러 대해도 사춘기라 그렇다
    돌아온다고 하고 꼴찌해도 아이성적이 엄마성적 아니니 아이와 분리하라고 하잖아요 내 아이 아니고 집에 같이 있는거 아니니 부처님 되고 교육전문가 되듯이
    퇴직 남편 답답하다는 글에 원글님 돈벌라고 난리지요

  • 38. 무슨
    '20.12.20 5:01 PM (116.125.xxx.41)

    여기만큼 이중적으로 여자편드는 곳이 어딨어요.
    남자형제나 아들이 배우자 잘못 만난거같다하면 보는눈이
    없어서 그런걸 어쩌냐고 욕이나 먹는.

  • 39.
    '20.12.20 5:02 PM (218.238.xxx.44)

    사회생활해봐서 집안살림에 비할바가 아니란걸 알아서요.. 워킹맘이 젤 힘들고요222222222

    집안일이 뭐가 힘들어요
    사회생활 제대로 안해본 사람이 집안일 티도 안난다, 자기희생이다 어쩐다 하는데..
    주 5일 미친듯이 일하고 집에서 아이랑 씨름하고 또 월요일에 출근해서 시달릴 거 생각해봐요
    주말에 기운이 나는지..

  • 40. ...
    '20.12.20 5:02 PM (112.214.xxx.223)

    남편 불만이라는데
    맞장구치거나
    다른 남편들은 안 그렇다면
    싸우거나 이혼하라는 소리밖에 더 되나요?

  • 41. ..
    '20.12.20 5:03 PM (49.164.xxx.159)

    그냥 여러가지 면을 고려하는 것 같은데요.

  • 42. ..
    '20.12.20 5:03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82는 남자는 돈버는거 하나로 모든게 카바돼요
    퇴직해서도 옛날에 돈번걸로 대접 받아야하구요
    여자는 전업이면 무수리가 당연하고 맞벌이면 넓은 맘으로 철없는 남편을 가르쳐야해요

  • 43. ..
    '20.12.20 5:05 PM (1.223.xxx.237) - 삭제된댓글

    아직도 대다수의 여자들이 남편 그늘 밑에서 살아야 안락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본인이 잘나고 못나고의 문제가 아니라 안정을 추구하는 여성 종특같은 거죠.
    그래서 노상 나오는 푸념이 고독하다는 거고.

  • 44. 남자가
    '20.12.20 5:06 PM (73.229.xxx.212)

    돈버는게 나 혼자 잘먹고 잘살자고 돈버는게 아닌데 그걸 전업주부들이 집에서 희생한 덕분에 남자는 사회에서 자아성취를 하는걸로 보죠.

  • 45.
    '20.12.20 5:08 PM (175.123.xxx.2)

    82만 그런게 아니라 남자는 여자보다 평균적으로 존중받고 대접받아요 ㆍ알고보면 여자는 참 그래요

  • 46. 돈버는게
    '20.12.20 5:09 PM (223.33.xxx.215)

    별거 아님 본인이 버심되죠.
    전 맞벌이 맘은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고
    돈버는 가장도 대단하다 생각해요

  • 47. ..
    '20.12.20 5:09 PM (117.111.xxx.158) - 삭제된댓글

    요즘 사회생활 안해보고 결혼한 여자도 있나요
    유부남들 어떤지 회사에서 적나라하게 봤는데 뭘 또 사회생활이 힘들어서인가요
    친구들 십여명 넘는 애들중 사회생활 안해본애 딱한명 있는데 걔만 돈버는 남자들만 힘들다고 무수리 자청해요

  • 48. ㅎㅎ
    '20.12.20 5:13 PM (221.140.xxx.96)

    요새 다 맞벌이죠
    여기보면 진짜 사회생활 안해봤구나 싶은 댓글 많아요

  • 49. ...
    '20.12.20 5:21 PM (110.15.xxx.45)

    82는 남자는 돈버는거 하나로 모든게 카바돼요
    퇴직해서도 옛날에 돈번걸로 대접 받아야하구요22222

    이유는 돈 못버는 남편 둔 회원이 참 많은것 같아요
    돈만 벌어오면 다 용서 ㅠㅠ

  • 50. 맞벌이
    '20.12.20 5:30 PM (121.145.xxx.114)

    글에는 남편 두둔글 없죠

  • 51. ㅇㅇ
    '20.12.20 5:40 PM (182.224.xxx.119)

    연령층 높아요. 그러려니 감안하고 한 발 떼놓고 봐야 해요. 나이든 여성 중에 자신을 남성과 동일시하는 명예남성들 은근히 많더라고요.

  • 52. ..
    '20.12.20 5:42 PM (117.111.xxx.211)

    요즘 같은 세상에 직장 안다니고 결혼하는 여자 있나요 ㅋ 젊고 야무진 아가씨들 천지에요.
    결혼해서 맞벌이하려니 독박육아에 독박살림 내집마련하랴 내애도 애기때부터 어딘가 맡기고 키우는거 예약되어 있는거 아니 결혼 안한다 해요.
    아래도 무슨 여자알기를 ㅋ 예비시모글 넘 웃겨요
    지아들 스펙은 어쨌길래
    젊은 여자 커뮤니티랑 여긴 정반대에요.

  • 53. 맞아요
    '20.12.20 5:51 PM (223.38.xxx.239)

    정말 많아요.
    일례로 딸이 이쁜 짓했다하면 좋겠어요,댓글 서너개 달리다 우리 아들도 어쩌구 저쩌구...
    아들이 너무 둔해요, 하면 얼마나 귀엽게요 크면 더 멋있어요 이런식으로 기승전 아들찬양으로 끝나요
    그러니 그 아들이 커서 된 남편(남의 남편이라도)이 또 얼마나 애틋하겠어요
    웃긴게 전업이 난 언제 퇴직하냐고 하소연하면 나가 돈 벌고 남편 전업시키래요.
    부인 돈 벌고 퇴직한 남편이 아이낳고 육아에 살림하며 전업하는거예요?

  • 54. 든ㅅㄱ
    '20.12.20 6:04 PM (218.39.xxx.62)

    전업은 퇴직금도 없는 주제에 퇴직 타령을 왜?
    남편은 퇴직하면서 돈 받아왔잖아요.

  • 55. 110.15
    '20.12.20 6:09 PM (203.254.xxx.226)

    당연한 거 아닌가요?

    수십년 열심히 일하고 퇴직한 남편이 답답하면
    부인이 나가서 돈 한푼이라도 벌어야죠.
    애들 다 크고, 남는 게 시간인 아줌마주제에
    남편을 들볶아요?

    양심없는 아줌마들.
    도대체 어떤 교육을 받아야 그렇게 되는 지.

  • 56. ...
    '20.12.20 6:20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그럼 말도 안되는 글에 무조건 같은여자라고 편들어줘야 되나요 ..????

  • 57. 연령대가
    '20.12.20 6:21 PM (58.236.xxx.195)

    많이 높아요.
    댓글도 걸러가며 봐야돼요.

  • 58. ....
    '20.12.20 6:35 PM (1.237.xxx.189)

    그럼 여자편 드는 여자들은 장모거나 딸엄마들이겠네요

  • 59. 엥?
    '20.12.20 6:44 PM (114.203.xxx.133)

    아들둘엄마 아들하나엄마 남자회원 VS 딸 둘 엄마 딸 하나 엄마 여자회원

    이렇게 해야지 왜

    아들둘엄마 아들하나엄마 남자회원 VS 딸엄마

    이렇게 계산을 해요?
    표본의 균질성은 통계의 기본 아닌가?

    그리고 남자회원보다 여자회원 숫자가 훨씬 많을 걸요?

  • 60. ...
    '20.12.20 6:54 PM (222.236.xxx.7)

    그럼 무조건 여자편 드는 사람들은 딸만 가진 사람인가요 ..????

  • 61.
    '20.12.20 7:17 PM (219.240.xxx.26)

    어차피 못 바꿔요. 이혼할거 아니면 걍 그르려니 사는거죠. 애들 앞에서 싸워봤자 얻는것도 없어요.

  • 62. ..
    '20.12.20 7:20 PM (106.101.xxx.225) - 삭제된댓글

    왜 아들엄마가 많다고 단정할까요?
    통계적으로 반반이 맞겠죠.
    그리고 대부분은 여자편이지 무슨 남자편인가요?
    보니까 대개는 맞벌이부부보다는 전업인 부인이 올린글에 쓴소리가 달리는편인거고..

  • 63. ...
    '20.12.20 7:34 P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사실은 못된 며느리 편드는게 대부분인데
    원글님은 보고 싶은것만 선택적으로 보시는 것 같네요.
    저 위에 레떼는 안그럴거다는 분은 맘에 드는 레테로 가시면 될 것 같구요.

  • 64. 네?
    '20.12.20 7:45 PM (221.140.xxx.96)

    여기서 여자는 조금만 실수해도 천하의 나쁜년 취급인데요?
    명예남성들이 얼마나 많은지 남자는 실수해도 그럴수 있다 원래 그런다 가르쳐라 가 단골 댓글이죠

  • 65. 그러면
    '20.12.20 8:26 PM (211.252.xxx.106) - 삭제된댓글

    어이구 왜 그런 남자랑 사세요, 한심하게
    나같으면 하루도 못살아요
    이렇게 댓글달면 만족하시겠어요
    그러면 결혼해서 싸울따마다 이혼을 해야 할걸요

    지금 결혼 10년, 20년, 30년
    이혼 생각 한번도 안해본 사람보다 이혼생각해도 그냥 참은 경우가 많을걸요
    그럴때마다 이혼하면 누가 살겠어요
    내 부모형제도 맘에 안들때 많을겁니다,

  • 66. ㅇㅇ
    '20.12.20 8:49 PM (1.247.xxx.29)

    글쓴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저도 여기 부부 관련 글 보면 남편에게 어찌나 관대한지 ㅎㅎ
    오늘 읽은 글에서도 산후조리원에 있는데 남편이 전화한통 없다고 서운하다는 글에 남편이 얼마나 힘들겠냐 징징대지 마라 그럼 니가 전화해서 우울하다고 그래라 등등 댓글 많고, 남편이 애 젖 먹이는데 부인 밀었다는 글에서도 여자 성질 운운하고 왜 남편한테 짜증내서 이 사단 만드냐고 하잖아요.

  • 67. ㅇㅇ
    '20.12.20 8:52 PM (1.247.xxx.29)

    전 여기서 학을 뗀 게 한참 마스크 구하기 힘들었을때 마스크가 없어서 자기가 쓰레기 못버리고 남편이 출근하면서 음식물쓰레기 버린다고 다른집은 쓰레기 어떻게 처리하냐는 단순 질문글에 댓글에 죄다 일하는 남편 음식물쓰레기 버리게 하고 싶냐 사랑하는 남편 자기는 절대 음쓰 못 버리게 한다 전업주제에 어쩌고 저쩌고.

  • 68. ....
    '20.12.20 9:36 PM (39.124.xxx.77)

    여기 회원 안받은지 한참되서 연령대 높고요.. 그간 나이들도 꽤 먹었죠..
    진짜 남잔 그저 총각처럼 돈만 벌어오면 만고땡이구요. 주중에 고생햇는데 애들 있어도 실컷 쳐자도 놔둬라. 고생했다 어쩌구 하고 맞벌이여도 같은 대답.. ㅉㅉ 완전 시모마인드..

    사람 안바뀐다고 계속해서 여자만 희생해서 살면 되나요..
    진심 이해 안가요..
    그래서인지 남적남은 못봤어도 여적여는 흔해빠졌죠.

  • 69. 예전 살던 곳
    '20.12.20 11:12 PM (58.236.xxx.195)

    성질 나쁜 노친네 있었는데
    지 깡패 아들 고생하는거 싫다고 뭐 부탁하기
    미안하다나.
    그러면서 남의 집 귀한 자식들한테 부탁해대던거 생각나네요

  • 70. ..
    '20.12.20 11:46 PM (223.62.xxx.154)

    82는 남자는 돈버는거 하나로 모든게 카바돼요
    퇴직해서도 옛날에 돈번걸로 대접 받아야하구요
    여자는 전업이면 무수리가 당연하고 맞벌이면 넓은 맘으로 철없는 남편을 가르쳐야해요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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