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 옷 사고 싶은데... 2주일째 보고만 있어요~~

눈팅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11-10-14 10:56:16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고

옷 안 사입다가

이번 년도 안에 입을 옷이 없어서 살려고 하니

조금 질이 좋다 괜찮다 하는건

다 5만원이 훌쩍 넘네요...

 

작년에 만원 주고 산 건

한철 입으니 땡이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괜찮은 거 사고 싶은데...

정말 돈이 왠수네요

 

좋은 거 사서

오래 입자!!

머리로는 알겠는데....

 

옷도 대충 정해 놨는데...

2주째 보고만 있네요~~

 

다들 어떠신가요??

 

IP : 125.177.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10.14 11:23 AM (125.252.xxx.108)

    제가 야상이 사고 싶어서 올 봄부터 열심히 뒤져봤는데 십만원 넘게는 차마 손이 안가더라고요.

    그런데 여름지나 가을오기 직전부터 백화점 사이트에서 재고떨이 엄청나게 했거든요.
    대략 15만원짜리 5만원 안팎으로요.

    겨울옷도 지금은 대충 넘기시고 봄~여름사이에 눈도장 찍은 모델이 저렴하게 빠지면 구매하시는게 가장 저렴하게 하시는 것이고요.

    재고로 안나올 것 같으면 손떨리더라도 미리 사서 겨울 내내 뽕빼게 몇년 입으시는게 남는 거예요^^

  • 2. 눈팅
    '11.10.14 11:31 AM (125.177.xxx.151)

    그렇죠~~
    왠지 카드 긁고 나면
    남편이 이거 어디에 썼어?? 물어볼 거 같기도 하고
    왜 당당히 옷 샀는데! 라는 말을 못하는지...
    눈치 크게 주는 사람도 아닌데...

    눈팅은 하도 많이 해서
    보는 눈은 생겼는데...
    참 쉽게 지갑 안 열리네요

    한 두장 조금 괜찮은 거 사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고 싶네요^^

  • 3. 애플이야기
    '11.10.14 12:18 PM (118.218.xxx.130)

    맞아요 주부라서 왠지 비싼옷 사면 돈 아깝고 ㅁ싸면서 질 좋고 예쁜 옷 찾으려니 넘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98 트렌치코트가 중년 이미지? 7 .. 2011/10/16 2,961
19997 어제 밤 12시 넘어서까지 드릴로 화장실 공사했어요. 1 똘아이 2011/10/16 1,946
19996 35년된아파트1층 세놓는거 문제 없을까요?? 1 보수,관리 2011/10/16 1,709
19995 아래 정신분열 여친 얘기를 보고... 9 ........ 2011/10/16 5,002
19994 영문 해석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5 동구리 2011/10/16 1,325
19993 도요타 2 자유 2011/10/16 1,576
19992 광고글잡아주세요..ㅠ.ㅠ 2 희망 2011/10/16 915
19991 안과 진료 하나요? 1 소아과에서 2011/10/16 1,023
19990 넷북 속도가 현저히 느립니다. 디스크 조각 모음 외에 방법 없나.. 6 0000 2011/10/16 2,699
19989 홍반장님은 왜 나오셨나 모르겠어요 5 나꼼수 2011/10/16 2,113
19988 혹시 음식할 때 고무장갑 끼는 분 계시는지요? 10 키리쿠 2011/10/16 4,820
19987 스카프 100프로 폴리 어떤가요? 4 ... 2011/10/16 2,023
19986 외무고시 특채 없어져야하지 않나요? 4 . 2011/10/16 2,096
19985 유통기한 지난 갈아놓은 원두커피.... 1 아까워 2011/10/16 3,899
19984 소화가 안돼서 밤을 꼬박 샜어요 도와주세요 5 키치 2011/10/16 1,560
19983 재테크 까페 소개좀 해주세요. 2 ... 2011/10/16 1,446
19982 1만원대 이어폰 추천해주세요~(인터넷구매) 2 이어폰 2011/10/16 1,244
19981 열흘전 쯤 도로연수 2일 받았는데 힘들다 글 올렸었던... 7 운전 2011/10/16 2,114
19980 남편없는사이, 이불 엄청나게 버리고왔어요...(댓글 절실) 21 버리는 기술.. 2011/10/16 13,212
19979 밤샜어요~ 3 굿모닝 2011/10/16 1,505
19978 나꼼수 23회 완벽요약정리...^^ (퍼왔습니다...) 17 ㅠ.ㅠ 2011/10/16 7,929
19977 뉴욕 가는데요. 미국 간 김에 영양제,청바지,가방,화장품 사려합.. 4 00 2011/10/16 2,542
19976 애 낳을 때 별로 안아프고 낳은 분 있나요? 20 궁금 2011/10/16 5,986
19975 수작업 유기 구매자의 16 독백 2011/10/16 2,845
19974 자신감도 없고, 남이 하는 말에 위축되는데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 9 ... 2011/10/16 4,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