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탈크 파동으로 파우더를 잠시 멀리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파우더를 안쓸수가 없어서 다시 가까이 두고 소량으로 톡톡 털어서 사용을 했었는데요.
최근에 메이크업도 유기농 제품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답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같이 좋은 정보 공유하려구여~~^^
국내에 들어와 있는 브랜드나 국내 브랜드 중에서 천연, 유기농, 오가닉 제품이라고 판매를 하는 제품들이 많이 늘고 있는데요..
제품의 전성분을 보면 100%유기농 제품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국내법이랑 외국법은 차이가 좀 있는거 같아요..
수입제품의 경우 국내 화장품보다 유기농제품에 대한 함량이 더 높고 깐깐한거 같아요.
국내는 아직 유기농 화장품 시장이 자리가 안잡혀서 그런가... 잘 모르겠네요..ㅋㅋ
제가 찾아낸 유기농 메이크업 브랜드는 쥬이(zuiii) 오가닉이란 호주 브랜드랍니다.
국내에도 유기농 메이크업 브랜드가 몇몇있지만 전제품이 유기농인증은 아니고 몇개의 제품만 유기농 인증마크가 있고, 일부 제품엔 유기농 마크가 없는 브랜드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특이하게(?) 쥬이 오가닉 제품은 전제품이 다 유기농 인증마크가 있어요..^^
그점이 제 눈엔 특이하게 보였답니다.
호주국가유기농인증과 USDA 인증을 받은 제품이에요.
OFC 라는 마크도 있는데, 카다로그에 자세히 보니 푸드급이라는 먹어도될만큼 안전하다는 뜻이네여..^^(구글에서 한참 찾아봤다는..ㅋㅋ)
제가 구입한 제품은 파우더 제품인데요. 팩트타입의 파우더인데 종이 케이스에 USDA 인증 마크가 붙어있더라구요.. 신기!!
전성분에도 탈크나 방부제, 화학성분은 없더라구요..
제가 구입한 파우더 파운데이션 아이보리 제품에 있던 전성분이에요..
[다마스크장미추출물, 쟈스민추출물, 캐모마일꽃, 카프릴릭/카프릭트리글리세라이드, 마그네슘스테아레이트,
알로에베라잎가루, 아스코빌팔미테이트, 캐모마일꽃추출물, 쇠뜨기추출물, 서양고추나물꽃/잎/줄기추출물,
호호바씨오일, 토코페롤, 관동잎추출물, 쐐기풀잎추출물
[± 마이카, 티타늄디옥사이드, 적색산화철, 황색산화철, 흑색산화철, 카올린, 징크옥사이드, 울트라마린]]
탈크나 방부제 성분이 없어서 그런지 화장할때도 왠지 모를 안도감이 들고요..
많이 발라도 걱정이 없답니다. 너무 많이 바르면 뭉친다는...ㅋㅋ
일반 팩트타입보다는 크리미한 부드러운 느낌이구요.. 퍼프보다는 브러쉬로 바르는게 잘먹어요.
탈크가 없어도 많이 번들거리진 않아요.
다만, 거울이 없고.. 뚜껑을 돌려쓰는거라는거..
수입제품들이 케이스에 돈을 많이 안쓴다는 사실을 원래 알고 있기때문에 별신경은 안쓰지만..
그래도 거울은 있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
아! 이 파우더요 물로해도 화장이 지워져요..!! ㅋㅋ
유기농 제품에서 워터프루프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아마.. 없겠죠? ^^;;
뷰 티
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메이크업도 유기농 제품이 있네요!!!
볼발그래 |
조회수 : 2,975 |
추천수 : 196
작성일 : 2010-07-30 15: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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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도르륵
'12.11.13 4:48 PM아하~ ^^
저도 그렇게 함~해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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