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어떻게 바르는게 좋아요?

[내사랑멕틸다]

바쁠땐 손에 그냥 따라서 바르는데, 손바닥으로 영양이 다 간다면서
동생이 꼭 퍼프 쓰라고 하는데, 화장품 사고 받은 퍼프 안쓰고 모은거 써 봤더니
저는 오히려 퍼프에 스킨 영양이 다 가는거 같아요..

퍼프로 바르는게 좋은거 맞아요?
양도 퍼프쓰는게 먼저 줄어드는거 같던데...

[삼식맘]

손바닥이 얼굴보다 흡수력이 더 높아서 퍼프를 쓰라고 하던데..
저도 이온퍼프, 일반 화장솜.. 사은품으로 들어오는 것들 다 써봐도 피부에 문지르면 까칠한 느낌 들어서 그냥 손으로 해요. 대신 펑펑 쓰죠. 그래도 아마 퍼프에 묻히는 양보단 작을 거 같은...

[들꽃사랑]

퍼프에 생수 묻혀 적신후 꼭 짜서 물기 제거하여(한꺼번에 많이)
플라스틱 통에 넣어 냉장고에 넣고, 스킨 바를 때마다 1장씩 꺼내 스킨 묻혀 바르면
스킨도 절약되고, 아주 좋답니다~~

[저요]

한표던집니다

[jk]

한국에서 나오는 액체화장품(보통 스킨이라고 불림)들은 대부분 손에 덜어서 그냥 바르면 됩니다.

솜을 사용하는것은 "토너"라는 것들인데요 이런것들은 솜에 뭍혀서 닦아내는겁니다. 세안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한국에서는 스킨과 토너가 같이 나오구요 대부분 스킨이라는 녀석들이 더 많습니다. 다시 말해서 그냥 손으로 발라도 상관없구요

외국에서 나오는 토너라는 녀석들은 스킨+세안제의 마지막 마무리 역활을 합니다. 다시 말해서 화장을 지우는 기능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솜에 묻혀서 닦아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설화수의 스킨의 경우 자음수 같은것은 손바닥에 덜어서 바르시면 됩니다. 솜에 묻혀서 닦아내는게 아니지요.
반대로 크리니크의 토너의 경우는 솜에 묻혀서 닦아냅니다.

솜에 묻혀서 닦아내는것은 토너라는 녀석이고 그녀석들은 세안후 마무리가 주목적입니다.
흔히 말하는 스킨은 세안후 수분공급이 주목적이지요..
원래 한국은 스킨만 있었는데 외국화장품들이 대부분 토너의 기능을 하는 제품이라서 요새는 막 엉망으로 섞여있죠.

[유끼노하나]

오,,,,그렇구나....이제 정리가 되네요.

[내사랑멕틸다]

음..... 그럼....지금 쓰는 건 그냥 손에 덜어서 바르면 되겠네요...
감솨~~

[라디아]

저도 스킨쓸때 화장솜을 이용하려고 했는데 그냥 손으로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