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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강서댁의 점빼기 ^^ - 후기
하도 많은 분들이 쪽지를 주셔서 (?)
후기를 올립니다.
11월에 뺐으니까 지금 어떻게 되나 두어달 지났군요.
첨에 보름은 선크림 열심히 바르고 마스크 하고 다니다가
작심 삼일이 취미라 바르는둥 마는둥 하고
운전할때 모자도 안쓰고 다녔지요.
그 결과 지금은 점뺀 자리가 샤워후에 거울보면 발갛게 도드라져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몇달 지나면 살이 완전히 올라오겠지요.
마취하고 뺀 점 가운데
돌출형은 감쪽같이 없어지고
피부속안에 있던 거는
살이 약간 패인게 있습니다.
그래도 뭐 눈에 띌 정도는 아닙니다.
저는 전반적으로 다 만족합니다.
참 ... 눈 밑에 두어개는 까맣게 색소가 남아있쪄요. ㅡ.ㅡ
이건 마스크로 못가리고 다녀서 그런것 같아요.
저희 시어머님도 제 얼굴 보고
피부과 견적 200자리를 20만원에 빼고 오셨습니다.
한번의 헛걸음을 하신후
담날 다시 가셨지요. 새벽밥 지어드시고.
하루 12명만 시술한대요. 12월말에 갔다오심.
검버섯이 다닥다닥 붙어있으셨던지라 정말 어지간히도 콕콕 찍어놨더군요.
손에것도 다 뺐습니다.
얼굴상태 끝내주십니다.
지금은 딱지 다 떼어지고 관리상태인데요.
우리 시어머님 결심이 대단한지라
식탁등도 끄고 밥 드시고
불만 켜져있음 쫓아다니면서 끄고
집에서도 챙모자 쓰고 계십니다.
도움이 되시길...
참 AS물어보신 분도 많았는데요.
저의 경우는 특별히 할게 없었습니다.
그리고 있더라도 다시 가기 귀찮아 안갈생각이었구요.
허접한 대답이죠.
가격대비 결과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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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쌀과자
'06.2.7 11:50 AM역시..저도 쪽지를 보낼려다 말았는데 인기폭발이셨군요....^^
덕분에 많은 정보와 이해가 되었구요..저도 언젠가는 실행에 옮기려 합니다..
가끔 후기 또 올려주세요..근데 as하러 안 가시나요? 그리고 다시 가면 또 치료비를 지불해야 하는지요..2. 한미래
'06.2.7 3:20 PM후기 감사합니다. *^^*
사실은 5년전에 검버섯 뺏었는데 2년정도 되니까 다시 검버섯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저렴해서 다시 뺄려고 한답니다. 벗겨낸 피부는 아가 피부처럼 약하니까 썬크림 꼭 바르고 다니세요. 겨울에도 썬크림 꼭 바르구요. 딱지가 떨어져 나간후에 얼마동안은 그자리가 살이 빨간데 빨간색이 없어져도 썬크림은 필수예요. 피부과 의사 선생님 말씀이 빨래 널러 베란다 나갈때도 썬크림 해야 된다 하더군요. 시어머님께도 전해주시구요.
저도 다이어트 중인데 왜이리 힘든지 나를 이기는 것이 어렵군요.
점도 빼고 다이어트 성공해서 예뻐지세요.3. 천자문
'06.2.7 6:41 PM애플님 글보고, 병원 전화해 봤더니,
요새는 새벽 6시까진 와야 점을 뺄 수 있다네요.
평일엔 12명, 토욜엔 5명 받는다고.
허걱~
개학하는 3월이나 되서 가봐약겠어요.
애플님,
좋은 정보 정말 고마워요.
친정아버지랑 같이 가서 아버지 검버섯 빼드려야겠어요.4. 미키
'06.2.8 6:49 PM저희 아빠도 영락에서 빼셨는데, 아주 깨끗했어요. 벌써 한 2년 되어가나 봐요. 그후에 작년 4월인가 저희 시아버님 소개시켜 드렸는데, 이래저래 시간 맞추기 너무 어렵다고 그냥 동네 피부과에서 검버섯들 몽땅 제거하셨는데, 시아버님도 효과는 진짜 좋고 계시구요.
예약하고 시간 맞춰 가셔서 편했다고 얼굴에 있는 검버섯이랑 팔에 있는 점도 다 빼셨는데, 20만원 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시간 여의치 않으신분들은 근처 피부과에 상담하시며 금액 조정해보세요. 의외로 영락병원과 같이 하는곳이 여러곳 있는것 같더라구요. 한판에 얼마~~~ 이런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