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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하신 분들 비법 좀 알려주세요
둘째 낳고 늘어난 살들로 인해 맞는 옷이 하나도 없네요(55입었는데 77입어야 한다는...)
마트에 가면 애기 엄마들 어찌그리 날씬한지...
애들이 손이 많이 가는 때라 운동은 생각지도 못하고 먹는걸 줄여야 하는데
남는 반찬 아까워서 먹다보면 ㅠ.ㅠ..
출산 후 원래 체중으로 복귀하신 분들이 넘 부러워요
다이어트 비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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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여쁜
'05.9.23 8:23 AM비법은 아니지만 저도 요즘 가장 걱정하고 고민하는 부분인지라..
상의는 55입는데(낑기기는 합니다) 하의는 77입어야 될꺼 같아요,과연 77도 들어갈 것인가? 두둥~
66 사이즈 a라인 스커트 겨우 들어가서 그것들만 입긴 하는데 궁디 불룩 배 불룩 민망.
바지는 아직 임산부용 입습니다.옷도 뽀대도 안 나고 좌절..
처녀시절 그래도 효리 만큼은 아니더라도 '이허리'라 불리울만큼 허리는 가늘었었는데
살이 두둑하고(신랑은 만질게 많아 좋답니다--+)제 몸이 아닌 것 같아 우울해요.
전 출산 3개월 다 되어 가는데 9kg이 아직 안 빠졌거든요.
담달부터 이 악물고 요가 다시 시작하려고 해요.물론 약간의 걷기도 병행해야겠죠.
허리가 안 좋아서 일단 스트레칭 위주의 요가부터 하려구요..
다이어트 한번도 안 해봤는데 요즘 살얘기가 나오면 정말 살짝 우울해져요.ㅠㅠ
3개월 이내에 안 빼면 제 살이 된다는 얘기 제발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제발!2. 영양돌이
'05.9.23 9:03 AM너무 무리하시면 산후풍와요~
조심하셔야 해요...
어여쁜님...저도 출산후 3개월은 애즈넉에 지나고 아가가 9개월이랍니다...ㅠㅠ
열심히 다욧트 중이죠....
우리 홧팅해요~
55의 그날까정!!!!!3. 소금별
'05.9.23 9:33 AM후휴~~
저는 둘째 예정일 3주앞두고 있는데, 출산전부터 이리 체중에 신경이 쓰이니 어쩌면 좋을까요??
클났습니다.
지금 몸무게 정말 장난아니게 늘었는데, 정말 다시 돌아가지못하면 우짜죠??
같이 일하는 남자직원들이 농담같은진담... "살 꼭 빼고오세요~ 못빼면 사회적으로 매장당합니다...캬캬캬" 이러네요.
큰애낳구도 5키로이상은 둘째 가질때까징 붙어있어서 포기했었는데, 정말 걱정됩니다.
포기하면 안되는데,
55의 그날까징... 아싸라비야~~4. 봉봉
'05.9.23 10:21 AM전 다음달이 돌이거든요. 원래 55키로였다가 출산 직후 67키로, 3개월 지났을 때쯤에서는 64키로였어요.
별로 다이어트 안했는데, 지금 다시 55키로 됐습니다. 아가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모유수유 쭉 하시면 서서히 빠집니다. 지금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마세요. 그러다 관절 다 상하고 바람 들고...이제 추워지잖아요. 내년 봄에 하셔도 충분합니다. 배부르게만 먹지 마세요.5. 은^^
'05.9.23 11:18 AM제가 아들 낳기전에는 47kg이었어요. 임신막달에 69kg 엄청 찐거네요.
20kg넘게...하하.부끄럽네요. 솔직히 낳고 나니까 바로 55kg이 되더라구요. 거기서 거의 6개월동안 몸무게가 머물러 있었어요. 저는 8개월까지 모유수유하느라 아예 다이어트 생각도 못했었구요. 좀만 안먹으면 손이 떨려서 무진장 먹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역시 47~48kg 정도 ...지난달에 다요트 했을 때는 45kg 까지 나갔었는데 넘 빠지니까 몸에 힘이 없어서 다시 찌운상탭니다.
저는 이번여름 아기데리고 계속 유모차여행을 했었어요. 하루에 3시간정도 적으면1시간
그런식으로 아이한테도 좋고 엄마한테도 좋은 운동 계획 해보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군것질,폭실피하시면 애한테 시달려 절로 살이 빠집니다. 홧팅^^6. mystic love
'05.9.23 1:37 PM출산후 6개월까징은 예전 몸무게보담 5kg가량 더 쪘는데
직장맘이다보니
하루종일 직장에서 시달리고 집에 와서 애기랑 놀다보믄
살 그냥 빠지더군요
인제 애기 돌됐는데
출산 전보담 오히려 줄었어요...근디 그 살이 다 가슴에서 빠진 것 같애요...ㅠ.ㅠ...7. 지구인
'05.9.23 2:26 PM전 대기가 9개월인데요 몸무게는 그럭저럭 나가는데 뱃살이 안빠져서 정말 속상하네요
애낳고 젖이 안나와서 많이 먹어야 잘나온다고 해서 많이 먹었는데요 또 조금먹으면 힘이없어서리
출산전에 입던옷 뱃살을 구겨넣으면 겨우들어가요
우리남편 엉덩인지 배인지 구분이 안간다나요 뱃살 빼는 방법 뭐없을까요8. 달구어멈
'05.9.23 2:43 PM - 삭제된댓글와이고 저하고 같은 고민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군요...반갑슴돠~~
전 55키로 나가다가 출산당일 78키로. 흐미...
지금은(아기 129일째) 63키로 인데.
바지가 맞는게 없어서 외출을 못해요.
추리닝이나 입을까.9. 쁄라
'05.9.23 3:12 PM저두 외출할때 입고 나갈 옷이 없어요
원래 몸무게로 회복하신 분들 많네요^^
저두 희망을 가질랍니다10. 궁금이
'05.9.23 3:24 PM5년만에 원래 몸무게에 거의 도달 중입니다. 살찌는 이유가 저는 피곤함때문이였습니다. 육아에 직장에 살림살이도 너무 힘들어서 자꾸 먹게 되더군요. 특히 다방커피말이예요. 결국 43에서 77로 변하는 무서운 과정을 겪고 난뒤 뚱뚱함도 문제지만 몸이 점점 아파와서 저절로 늙는 느낌이었어요. 아이가 크니 조금씩 여유가 생기고 잠도 푹 자게 되는 날이 늘어가면서 몸무게가 조금씩 빠지더군요.
그러면서 먹는것을 돌아보니 엄청나게 먹고 있더라구요.
먼저 잠자는 시간을 늘리세요. 피곤하면 잘 수 있을 만큼 최대한 주무세요. 컴도 하지말고 책도 읽지 말고 . 그러면 피곤해서 하게 되는 폭식을 막을 수 있답니다. 정말 저는 유산소 운동 하나도 안하고 덤벨운동과 거울보며 스트레칭. 6시 이 후에 먹지 않기 외식줄이기를 통해 44에 도달했습니다.
개인마다 체질 차이는 있겠지만 운동보다 중요한것은 적절히 먹고 열심히 사는것인것 같습니다.11. stella
'05.9.23 4:06 PM임신전 43킬로, 막달 60킬로, 지금 아기 7개월되어가고 43킬로
임신전 입던 옷 다입고, 44입습니다.
혹시 막달맘들 기운내시라고 ㅎㅎ
특별히 한 건 없는데 모유수유하고 출산 후 붓기빼는 한약 오래 먹었어요.
전 임신중에 먹는 입덧을 해서 엄청 먹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그때보다 적게 먹어요.
직장맘이다보니 힘들어서, 근무시간중에 군것질할 수도 없고,
점심도 구내식당에서 부실하게 먹다보니..
근데 이젠 몸이 쫌 힘들어요.
몸이 축나는 느낌이랄까..
모유수유하고 군것질 안하는게 비결인거 같아요.
따로 운동할 시간 없어 운동도 못하구요.12. 스칼렛
'05.9.23 11:24 PM제가 애기낳을때 집안일이면 등등 넘 힘들어 8킬로정도 불었었거든요, 근데 돌때까지 모유수유하면서 자연히 군것질 다방커피(무지 좋아했음) 등 인스턴트음식을 제외하고 하루4끼정도를 밥만 실컷먹었더랬어요^^ 돌때 제 몸무게 43킬로였어요
그런데 돌이후로 모유수유중단하고 커피며 군것질했더니 금방 몸무게가 불어났어요 확실한건 모유수유하시고 군것질을 일절 안하시면 몸무게는 빠집니다. 제 경험상으로는요^^
그리고 매일 애기 유모차 밀면서 1시간정도 산책하세요~13. 김혜진
'05.9.28 1:47 PM저는 출산한지 15개월 됐는데요..
체중 제자리 찾은건 일년이 좀 넘어서였어요.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마시구요 잠 많이 주무세요. 잠 부족하면 붓고 그게 다 살이 되더라구요.
짬짬히 스트레칭 좀 해주고요, 다른 운동은 안했어요.
시간이 다 해결해주니 약간의 음식조절과 스트레스 안 받기. 잠 충분히 자기, 이 세가지로 체중 회복할수 있어요. 근데 체중은 빠졌지만 가슴은 완전 절벽이 되버렸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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