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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많은리플부탁드림..)라식이나..라섹....질문좀 드려요..

| 조회수 : 1,497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5-07-19 12:32:08
계속 렌즈를 거의 10여전쯤 끼고 있는데요..
안경은 끼면, 머리가 아파서 잘 못끼고 있거든요..ㅠ.ㅠ

그런데..렌즈를 좀 끼고 있으면, 눈이 뻑뻒하고, 시렵고...도저히 안되겠어서요..
요즘 라식이나, 라섹 하시는분들 많으신거 같아서..겁나는거 접어두고 수술해보려고 하거든요..

그런데...어느계절에 하는게 좋은지..그리고, 하고 나서, 병원에서 나오면서 부터티가 안나는건지..아니면 안대를 하고 있어야하는건지....궁금해서요..

수술한다는 티 안내고 그냥 조용히 가서 하고 오려고 하거든요..
그렇게가 가능한 수술정도인지....궁금합니다..

아참..그리고, 라식수술할때나, 하고 나서..통증은없는지요?

전 주사맞는것도 무서워하는 편이라 -_-;;    눈을 어떻게 한다는게...은근히 두려워요...ㅠ.ㅠ

해보신분들게서 리플좀 주시면...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행복하세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니맘
    '05.7.19 1:14 PM

    라식은 거의 별로 아프지 않다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우선 안과 가셔서 검사 받아 보세요.
    저도 님처럼 렌즈 10년정도 꼈었는데, 렌즈 땜에 상처도 많이 났고, 각막도 얇아져서 라식은 도저히 못 한다고 하더라구요.
    라식을 할 경우 그 담날부터 출근할 수 있댔어요.
    제가 아는 언니는 은행에서 일 하는데, 오전에 수술하고 오후부터 근무 했다고 하던데...
    암튼 좋은 안과 선택하셔서 검사부터 받아 보심이...

  • 2. 이뿌지오~
    '05.7.19 1:31 PM

    어느안과에서 하셨는지...추천도 부탁드림 안될까요? ^^ 여긴 서울입니다...

  • 3. 솔내음
    '05.7.19 2:20 PM

    라식수술..하고 윗님처럼 바로 일 못하구여..
    수술하시고 당일은 보안경 큰거 쓰고 가셔서 집에서 쉬는게 좋구여(시력은 나오지만..)

    담날 병원에 가셔서 간단한 치료(수술 잘됐나등등..)받으시고..일주일정도 머리도 감지 말라고 하고(미장원에서 감는건 된다고 하네요)컴도 보지 않는게 좋고,,3일정도 세수하지 말라고 합니다.

    아무리..간단해보여도 눈의 상처인데...삼일정도는 눈을 쉬어주어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한동안 잘때 안대끼고 자라고 합니다.
    눈의 막을 레이저로 수술하고 덮어놓은 상태라서 잘못 건드리거나 그러면 밀리거나 잘 안아무니까..

  • 4. 이나짱
    '05.7.19 2:41 PM

    라식하고 담날 안과 또 가서 검사하고 일주일 뒤 또 가고 했어요. 전 정확히는 웨이브 프론트인데 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구요.

    자다가 눈건드릴까봐 플라스틱 보안경 쓰고 자구요. 전 애 친정에 일주일 맡겨놓고 했어요. 남편 일주일 훈련 간 사이에요.

    안과선생님이 그러시는데 어떤 애기엄마는 애가 눈 건드려서 재수술 했다고 하더군요. 저도 수술 몇개월후에 애가 자다 굴러서 제 눈 치면 별이 반짝반짝..... 만화에서 그린 그대로더라구요. 3년 된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전 강남역 시티극장 9층에 지앤지 성모안과에서 했는데 아시는 안과선생님이 추천해줘서 더 믿음직스러웠구요.

    막상 수술하면 아프진 않지만 정말 무서웠어요. 그래봐야 1분남짓이니깐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너무나 무서워서 숨도 못쉬고 꼼짝안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움직이지 않아서 수술잘되었다고 칭찬해주시데요^^

  • 5. 새댁
    '05.7.19 4:54 PM

    저두 시력이 넘 안좋아서리 또 눈이 뻑뻐하다니까 소프트가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도 있다네요
    그래서 그비싼 하드렌즈를 끼고 다녔는데 컴퓨터를 하루종일 붙들고 사는 직업상.. 힘들드라구요..
    지금 수술한지 4년하고 6개월정도 됐네요
    2월달에 했구요..
    여름이라서 안좋을건 없다고 생각되네요
    전 수술하고 나와서 10분정도 안대하고 앉아있다가 집에왔는데 잘때 플라스틱 보안경 쓰라해서 쓰구 담날보니..ㅋㅋ
    뉴스가 잘보이는걸 보고 렌즈안빼고 잤다고 순간 당황했었습니다..ㅋㅋ
    지금 상태 아주 좋구요~ 1.2이상 나옵니다.
    근디 근시인가 난시인가 들다 전 안좋았는디 밤에 불빛 뿌옇게 보이는거요~ 그거는 교정이 어렵다하네요~
    그래서 렌즈쓸데보다 훠얼씬 강추합니다
    참! 참고로 라섹은 아프기도하고 회복기간이 오래걸린다고 들은듯...^^

  • 6. 아뵤..
    '05.7.20 12:16 PM

    저희 오빠가 안과의사인데요..
    제 동생이 수술한대니까 그냥 렌즈끼라면서 말리기만 하길래 부모님이 못하게 하셨었거든요..
    근데 동생이 하두 우기니까 라식말고 라섹하라고 해서 작년에 시술받았답니다..
    살짝 들어서 긁어내는 라식보다는 위에서 긁는 라섹이 시술이 안전하대요.. (대충 오빠말을 일반인
    상식에서 이해해서 말씀드릴는 거라서.. 전문적인 시술법설명하기가.. 끙.. ^^;;)
    물론 라섹은 한 4일 정도 눈에 보호대 하고 있어야 하고 많이 아프다더라구요..
    동생이랑 사촌동생이 함께 시술했었는데 한 이틀은 눈물 계속 흘려대며 힘들어했지만
    마이너스 였던 시력이 지금은 장난아니게 잘보이고 인물도 훨 좋아졌답니다..
    무엇보다 이뿌지오님의 눈상태에 따라 의사진단에 따라 잘 결정하셔서 하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 7. 오월이
    '05.7.20 12:23 PM

    한 10년 되었습니다. 수술한지가..
    안약으로 마취했구요. 레이저로 시술할때 약간 당기는 느낌 있었고 하루정도 안대착용하고 일주일 한번정도 경과 관찰하고 약넣고 그랬어요. 수술이 적합한지 사전에 정밀검사및 상담하는 병원에 가시는게 좋겠고요. 안경이나 렌즈 유지비는 빠지고도 남고요^^ 그 편리성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첨보다 시력이 나빠지긴 했는데요. 불편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재수술도 가능하다 들었구요.
    저는 라식 했고 수술비 300하고 그외 부대비용 약 50정도 들었던것 같습니다.(보험 안됨)
    who에서 승인안났다고 말리던 제 친구도 최근에 미국에서 하고 왔더군요. ^^

  • 8. 이수미
    '05.7.20 1:42 PM

    좀 아는 분들은 라섹을 권한데요 ~~~^^*

  • 9. 무미건조
    '05.7.22 12:52 AM

    작년 8월에 언니랑 같이 라식 수술 받았어요. 이제는 기억조차 희미하지만 제가 수술 받은 대로 설명해드릴게요.

    수술 받기 며칠 전, 이런 저런 검사 받았어요. 한 두 시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검사 받고 나서 라식으로 결정 됐고요. (라식과 라섹의 차이는 각막의 두께에 따라... 각막이 두꺼운 사람은 라식을 받는다는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수술 당일 날엔 수술 받는 시간보다 두 시간 정도 일찍 가서 검사 받고 동공 확대하는 주사 맞았어요. 수술은 전혀 아프지 않고요. 다만 붉은 불빛만 계속 봐야 해요. 제 경우 수술 받는 내내 의사 선생님한테 혼났어요. (붉은 불빛 제대로 안 본다고..) 아, 그리고 기억나는 건 고기 타는 냄새 같은거 나요.
    수술 다 받고 나서 회복실에서 삼십분 정도 있었고요. 다시 수술 경과 확인하는 검사 받고 집에 왔어요.
    마취 풀려도 아프고 이런건 전혀 없는데 사물이 불분명하게 보여요. 절대 혼자 가서 수술 못 받아요. 그 다음날 안과 가서 검사 받았는데 0.8 정도 나왔고요. 일주일 뒤에 다시 안과 갔었을 때 1.6 정도 나왔어요. 그리고 한 달 뒤, 세 달 뒤 이렇게 갔고요. 얼마 전엔 시력이 1.4 정도 나오더라고요.
    사람마다 회복도의 차이는 있는데 저는 수술 받고 나서 한달 동안은 고생한 것 같아요. 그리고 한 세달 정도 눈이 쉽게 피로했었는데 이젠 그런거 없고요. 다만 가끔씩 눈이 뻑뻑해질 때가 있어요. 뭐 그 때 마다 인공 눈물 한 두방울 씩 눈에 넣어주고요.

    아, 그리고요. 수술은 전혀 안 아파요. 마취 풀리고 나서도요. 좀 우습긴 하지만 제일 아픈 건 수술 받고 나서 잠잘 때 눈에 플라스틱 안대 같은거 붙이고 자거든요. 그 다음날 아침에 반창고 뗄 때가 제일 아팠어요.-_-;;;
    병원 추천해드리면, 안과의 경우 성모가(가톨릭대) 제일 잘한다고 들었어요. 저도 성모에서 했고요.(강남역에 있는 드림성모안과!) 다른 안과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서비스가 참 맘에 들더라고요. 홈페이지 있으니까 함 가보세요.

    수술 받기로 결심하셨으면 어련히 잘 알아 보시고 하겠지만, 상담 받을 때 부대 비용이 있는지 확인하고 수술 받으세요. 제 친구는 지방에 있는 안과에서 수술 받았는데 수술 받기 전에 검사비만 10만원, 수술 비용 250만원에 인공 눈물도 돈 주고 사야하더라고요.

    제대로 답변이 된건지 모르겠네요. 더 궁금한 점 있으면 글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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