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 우울증

[런해피]

제 이야기가 아니고 저의 딸 (23세) 대학생입니다.
올해부터 생리전(4일정도)생리시작되고 2일정도 많이 우울하고 만사 의욕이없고 짜증이난다고 하네요.
딸아이는 서울에서 학교다니고 밝고 명랑하고 친구들과의 교우관계도 좋습니다.
방학이되어 내려와서 저에게 말하는데 가슴이 철렁내려앉더군요.
호르몬 이상인것 같은데  정신과에 가볼까, 아니면 여성병원에 가볼까
지금 생각중입니다.
혹 이런경험을 해보신분 어떻게 치료하셨는지
호르몬제  먹으면 좋을것없다는데 어찌해야할지 걱정입니다.
본인도 치료받고싶어하고 매달 이러면 어쩌나 본인이 걱정입니다.

정신과에 갈까요, 여성병원(산부인과)에 갈까요.

[얼룩이]

저도 생리전 우울증때문에 병원에 가봤는데요 치료처방은 오직 피임약이래요 그것밖에 없대요 그래서 피임약을 세달치 처방받아서 샀어요 먹었는데 한번먹고 버렸읍니다 부작용이 심해서 옛날보다는 부작용이 많이 완화됐다고는 하는데 저는 속이울렁거리고 밤을 꼬박새게 되더라구요

[hweyun]

저도 그런 증상이 있더라구요.
그러면 오히려 이건 생리증후군이야 라면서 더 저를 다독입니다.
짜증나는 일이 생기면 숨한번 깊게 쉬고 생리증후군이라서 그래 이럽니다.
본인의 의지외에는 별다른 처방이 없는듯 해요. 제 생각에는.
어쩔땐 제 자신을 달래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식으로 넘기기도 하고 그래요.

[그루터기]

생리전 증후군(PMS) 증상입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나긴하지만 누구나 경험하는 증상중 하나 입니다. 약물치료보다는 정신적안정과 안정을 도와주는 천연허브로 완화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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