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퇴치운동]일반인도 쉽게사는 마약류?_졸레틸 관리의 실태

[밍밍이]

졸레틸(조레틸)이라고 들어보셨어요?


동물마취제라고 하는데 이게 영국/유럽/미국에서는 마약류로 지정이되어서
철저히 관리되고 있는 약품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테라졸이라 불리우는 약품으로 테라졸은 이미 1987년 약 24년전에 schedule3 에 분류된 마약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 가수 김성재 사건으로 알려진 것이 바로 졸레틸(조레틸)이기도 합니다.


좀 많이 열받았던 점은요,

졸레틸의 제조사가 버박코리아인데 버박코리아는 본사가 프랑스에 있다는군요.

정작 프랑스에서는 졸레틸(조레틸)이 마약류로 지정되어 있어 유통이 금지되었다는 거예요.

  

개발비용을 들여 약품은 만들어 놓았겠다, 이걸 팔긴 팔아야 겠는데.

졸레틸은 마약으로 지정해두지 않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유통시키는 것 입니다.

  

그곳이 바로 대.한.민.국.......

  

물론 동물병워에서는 수의사의 처방에 따라 수의사가 직접 동물 치료할때 쓰일수는 있겠지만,

일반 시민이 동물병원이나 약국에서는 쉽게 구입해서는 안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개인이 쉽게 조레틸을 구입할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증거영상이 나돌고 있어서 바로 담아왔습니다.

  

아래는 졸레틸을 구입하는 영상이라고 하네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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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에서는 이미 마약류로 유통을 금지시키고 있는 졸레틸..혹은 테라졸...

  

졸레틸의 유통이 왜 심각한지는

신종마약이라고 불리는 케타민과 비교해보면 쉽게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07년  연예인 마약사건으로 알려진 케타민.

모델겸 배우인 한 남자 연예인이 엑스터시와 케타민은 함께 복용해 문제가 되었던 신종마약입니다.

  

클럽마약이라고도 불리며 몰래 유통이되었던 케타민인데요.

  

케타민은 미국에서는 이미 1999년에 마약류로  등급 schedule3 분류된 동물 마취제입니다.

다행이 우리나라에서도 2005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관리되고있는 약품이지요.

그래서 일반사람들이 쉽게 케타민을 구입할 수는 없습니다.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어떻게든 유통이 되긴 하겠지만요)


졸레틸 =  졸레제팜               +    틸레타민

             (근육진정작용 효과)     (해리성 마취성분)



※ 일부 수술마취제나 수면마취제가 환각제처럼 남용하거나 오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틸레타민의 경우는 마약류인 케타민보다 훨씬 마취, 마약성분이 강한 약품입니다.

졸레틸의 주요 구성이 바로 그 틸레타민이라는 겁니다.



케타민은 은어로 스페셜K (special K)라고 불리는데요,

틸레타민은 은어로 더블K (double K)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마취,마약 성분이 훨씬 강하기 때문에....


결론은 졸레틸 >>> 케타민 이라는 것이지요.

해리능력은 곧 마취성분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졸레틸, 조레틸 혹은 테라졸!!!!

(※졸레틸은 유럽과 영국쪽에서 쓰이는 용어, 테라졸은 미국에서 쓰이는 용어)



미국에선 이미 케타민보다 그 위험성을 먼저 경고하고 마약류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약물인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향정신성의약품으로도 지정되않아

시중에 공공연하게 유통되고 구입하는데 있어 아무런 법적 제재가 없는 동물마취제라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점들을 조금만 찾아보면 쉽게 알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마약류 관리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는 점이 끔찍하게 다가왔습니다.



마약 복용의 경우는

자의에 의한 경우도 있지만, 의도하지 않게 타의에 의해 중독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아는 만큼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환각제, 마약류에 대한 호기심은 절대 가지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마약류 관리의 심각성을 우리모두가 알고 정보를 공유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