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 바이러스로 인한질병?

[아이리스]

이 바이러스가 몸에 좋은 건가요 나쁜건가요

그리고 그로 인한 증세는 어떠고 어찌해야 하는지요

60세입니다

[달리아]

물론 나쁜거지요
위암의 발병원인이 될수있어요
처방받아서 약 드시고
국물요리같은거 따로 드세요

[단미]

이것으로해서 아픈 증상이 있다면 치료해야 하구요.약은 굉장히 독합니다. 치료후 거의 재발 가능성은 없지만 재발된다면 1년 이내에 재발 되구요 대부분 1년 뒤 간단히 입으로 부는 검사로 확인 가능합니다.

[얼떨떨]

헬리코박터균이 있는 분은 반드시 그 균을 없애셔야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에 여러가지 병을 유발시키구요~위암까지도 갈수가 있어요.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약을 드시거나~
요즘 선전하는 유음료를 꾸준히 드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정말..건강..건강할때 지키는 것이 최고더라구요..
저희도 건강즙들을 냉장고에 늘 재어두면서 먹고 있는데요
양파즙,배즙,흑마늘진액..진짜 요것들 떨어지면 왠지 불안하곤하네요..

빨리..약 처방받으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양지바른]

저는 40대 중반인데 건강검진 결과 위축성 위염과
헬리코박터균이 다수 검출되었다고 해서 충격을 받아
치료를 하려고 유명하다는 병원 진료도 몇 군데 받아보았지만,
의사들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 처럼 치료받게다고
하면 치료해주겠다고 하는 태도라 의아해서 도서관에서
헬리코 박터균에 대한 관련 도서를 찾아 읽어보았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헬리코박터균을 박멸하기 위해
독한 약을 먹는 것은 오히려 위장에 더 좋지 않으며,
식습관을 개선하는게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짜고, 맵고, 달게,(청량음료,커피등등포함) 먹는것이나
불규칙한 식사습관,과식, 폭식,음주, 급하게 먹는 것,
또는 스트레스를 잘 받는 타입이면 위산과다분비로
위장벽에 염증이 생기게 되므로 싱겁게,맵거나 달지 않게,
그리고 무엇보다 규칙적인 식사와 식후 2시간 30분 후나
공복에 생수(알칼리수면 더 좋고)를 마시는 습관을 하면
위장환경이 좋아지면서 자연치유가 된다고 하더군요.

약물로 위장을 치료하고자하면 약물로 인한 부작용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자연적인 방법으로 위장을 보호하는 것이
근본치료다 싶어 전에는 생각없이 먹던 식습관도 고치고,
짠 음식, 탄 것, 매운 것등을 자제하면서 천천히 먹는 습관으로
바꾸고 있답니다.

1년 뒤에 위내시경을 다시 하면 어떤 변화가 있을 지 기대하면서요. ^^

[양지바른]

깜박 잊은게 있어서요^^

헬리코박터균을 박멸한다해도 100%완벽하게 할 수 없으며,
국이나 찌게류를 함께 먹는 한국인들의 식습관은 언제든지 재발이 될 수 있다는군요.

증상은 식전이나 식후 속이 쓰리고 아플 때가 더러 있는데,
헬리코박터균 때문인지 위염때문인지는 모르겠어요.

위염증상이 있는 분들 중에 간혹 신물이 올라오는 것은
역류성식도염 때문에 그렇다고하며 역류성식도염은
과식이나 폭식으로 위하수(위가 아래로 늘어지고 처짐 )가 된
무기력해진 위장이 복부(내장)비만으로 인해 생긴다고 해요.

질병이 발병하는 것은 바이러스감염이나 세균감염이 아니면
오랫동안 잘못된 식습관에서 생기므로 하루 아침에 좋아질 수 없지만,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을 때부터라도 식습관을 개선하면 좋아지므로
자신의 생활습관을 점검하여 개선하는게 건강관리의 기본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