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넘 말라서 걱정이네요. 체력도 떨어져서인지
피곤해하구요. 살 찌는데 효과보신분들
정보좀 주세요.
고 1 남학생인데 180에 55키로 입니다.
요리와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주부 입니다. 이 홈페이지 주인장이 김혜경님 인걸 알고 놀랐어요. 선생님이 쓴 책을 재미있게 읽었거드요. 자주 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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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ocque
'09.11.3 6:45 PM단지 마른것 보다는 피곤해 하는게 문제입니다.
건강해지면 적당히 보기좋게 살이 찌는거지
살이 무조건 쪄야 건강해 지는건 아닙니다.
대부분 과도하게 마른 사람들은 간/장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튼튼해 지면 소화흡수능력이 약하거나
대사능력이 부족하면 살이 찔수가 없습니다.
간에서 이루어지는 대사능력을 증가시키는 방법은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릅니다.
빈혈이 있는 사람도 있고
운동을 전혀 안하는 사람도 있고
스트레스에 수면부족에 피로가 누적된 사람도 있고
제데로된 음식을 안먹을 때도 있고
먹어선 안되는걸 먹는 사람도 있고
너무 많이 먹어서 간에 부담을 주는 사람도 있고....
병원진료에서 아무런 이상이 없더라도
기능이 저하된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이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보세요.
담즙분비는 잘되는지
잘 씹어먹는지
식사중에 물을 많이 먹지는 않는지....
중요하지만 간과되고 있는 문제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살을 찌우는 것은 그 다음입니다.
강제로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과도하게 주면
대사증후군이나 다양한 합병증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특히 마른체질의 대사증후군은 예후가 좋지않습니다.
적당한 운동도 빼먹지 마시고....
기본을 잘챙기는게 특별한 방법을 찾는것 보다
더 효과적이고 중요할때가 많습니다.2. 비타돈
'09.11.13 11:38 PM아이가 배변을 어떻게 하나요...? 설사나...아님 풀어지는 똥? 단 음식을 좋아 하진 않나요?
아침 식사는 어떤걸 먹는지...하루에 물 섭취량은?...잘 먹지 않거나 입이 짧다면...미네랄 부족을 의심하시 구요...일단 배변 스타일을 좀 알려 주시면 좋겠는데...쪽지나 제가 올린 글밑에 댓글 달아 주셔두 되구요...도움이 될수 있을듯 합니다....^^3. 비타돈
'09.11.13 11:51 PM근육대비...체지방양을 확인해 보시는 것두...필요 합니다...의외로 마른 비만도 수가 많답니다.
피곤함을 마니 느끼거나 활력이 없어 보인다면...기초대사능력과 신진대사 능력이 그리 좋지는 않을 듯 하네요...기초대사는 에너지 소비 능력이랄 수 있고 신진대사는 세포가 새로 생성되고 자라고 사멸하는 싸이클을 말합니다...성장기 아이 임에도 신체나이는 의외로 30대 40대의 능력밖에 안나오는 아이들이 아주 많습니다...19세에 폐경하는 여자아이들도 있으니 말이예요...세포활력...먼저 점검 하셔야 해요...아이가 무얼 먹고 있는지...어떤 생활 패턴에 노출 되어 있는지...제게도 알려 주셔요...우리 몸엔 생성과 분배...그리고 흡수와 걸러내기의 일들을 계속 쉬지않고 해내는 60조개의 세포들이 있습니다...돌보는 첫번째는 먹거리와 생활습관을 알아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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