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주에 들어 내가 과연 다이어트 중인가 싶기도 합니다.
여튼 22주 부터 29주 7주간 꾸준히 왔다 갔다 유지는 성공 한듯 보입니다.
헬스를 그만 두고 자력으로 해보려던 시점 부터 무너진 운동에 대한 발란스는 잘 돌아 오지 않아요. 카드의 힘으로 극복해야 할듯...달려가서 또 헬스든 뭐든 질러야겠어여.
해외여행 두번의 계곡 여행 그리고 휴가 또...친구들 모임...맛난거 먹기 미션 을 조마조마 해가면서 하고 있는데요. 결국 나 어떻게 요요인가봐 하고 방방 뜨는 순간 다시 조금 내려가고.....오늘까지 한입 더 먹고 내일 부터 다시 독하게 하자....는 순간 올라 갑디다..ㅠㅠ
과식, 야식 절재는 어느 정도 순에서 유지 하고 있고요.
운동은 뚝뚝...일주일에 한번 간신이 걷기 정도....ㅠㅠ 게을러 지고 있어여.
밥량이 좀 늘긴 하고 전보다 기름지게 먹긴 하지만...역시 잡곡밥에 나물 반찬이나 생채소 그리고 인스턴트를 멀리 해주니 유지는 잘 되는 거 같아요.
국물을 다이어트 초기 보다야 먹긴 하는데 싱겁게 조금 먹기는 꾸준히 지키고...
고기는 먹어주되 술은 되도록 적게(먹어야할 일이 있을때요)
생채소는 가깝게....
커피를 좀 줄이고..운동량을 더 늘려서 2의 도략을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더운 여름이 지나 갈때 까지 유지만이 목표고 가을이 오면 2차 도약을 해볼게요. 라고 다짐합니다.
17키로 넘게 감량 시점이 있었지만. 16.8-17.4 사이 감량을 유지 해나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 더운 여름 반바지로 잘 보내고 있네요.
뭐 다이어트 한다는 소린지 아닌지...쩝...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