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16주차를 마감 하고 17주차에 접어 들었어여.
슬슬 국물도 먹고 예전만큼은 아니고
어제 저녁에는 짜파구리마저...다만, 예전 처럼 배터지게는 아니고
거의 야식으로 먹은 거긴 해도 먹고 20분이라도 걸어 다니고 소화시키고 자려고 노력(?)
생활 습관은 많이 달라진거 같아요.
가끔 과식을 하더라도 그 강도는 이전 하고 다르고 움직이려고 노력 하고 그래요.
여튼 저의 계획은 20주에 20키로 감량이었는데
갈길이 머네요. 잘빠지는 주가 있어서 더 감량도 가능 하겠다 싶었는데 결국 욕심 부리는건 금물이라는걸 깨닫았어여.
주당 1키로가 멕시멈이라는요.
이번주 목표치에는 휠씬 못 미치는 그런 결과지만...결과에 연연해 하지 않고 쭉 가보려고 합니다.
아직도 잡곡밥에 되도록 기름지지 않은 반찬 그리고 국물을 많이 먹지 않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저녁을 먹고나서 물론 입은 궁금 하지만...위장의 공복감은 없어졌어여. 처음엔 정말 꼬르륵 거렸는데 위가 조금 줄어든거 같아요.
입이 궁금 할때 견과류 좋습니다. 양이 점점 많아지고 있긴해요.
6월까지 쭉....이어 나가고
운동은 점차 줄어들겠지만. 습관은 유지 하려고요.
디스크 때문에 근 한달 안했는데요.
아파트 12층 걸어 올라오기 어제 해봤더니 확실이 이전 하고 달라요. 비록 한달 만에 하긴했지만..
숨이 차거나 다리가 아픈게 이전과 확연히...다른게..체력이 좋아진게 확실해요.
예전에는 지하철 계단도 한숨 나오고 그랬는데 지금 거뜬....
외식을 하는 주말이면 운동을 따로 하지 않아도 외식처까지 걸어 가던가..하다보니 생각보다 살이 덜 오르더라구요. 물론 너무 먼 거리는 힘들겠지만요.
날이 좋아 지니..산책도 좋아지고
좀 두서가 없습니다.
늘 말하듯...
잡곡밥 1/2 그리고 싱거운 나물류 반찬 생선 이 베스트고
자꾸 헤이해져 가므로 저는 닭가슴살을 다시 주문 했어여.
이번주는 주 3회 저녁을 닭가슴살로 먹고 운동을 다시해서 초심으로 돌아가보려고 하고 있어여. 20키로 목표 달성의 그날까지 쭉...가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