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안 닦으면 찝찝하고 그렇다고 매번 물로 닦을 수도 없고...워낙 약골인 체질이라
건강관리에 굉장히 신경쓰는데요.
그 와중에,
친구의 권장으로 psyllium husk(차전자피, 질경이씨의 겨) 를 매일 복용하다가
하루이틀만에
뜨아...!?
할렐루야 할렐루야~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몇 초로 줄어드는 경험을 했어요.
게다가 휴지가 아예 필요 없더군요. 한 칸밖에;;
그리고 독소가 빠지니 피부가 밝아지고 넘 좋아졌어요.
효과본 친구들과 인터넷을 공부해 본 바, 주 효능은 대장에 쌓인 독소를 빨아들이고 소화 안 된 찌꺼기나
안 좋은 효모(장내 칸디다)를 긁어내서 대장암을 예방하고
질내 칸디다균이 만든
독소를 빨아들여
여성에게
좋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네요
. 인종은 다 달랐지만 다들 휴지 아끼는거에 공감하더라구요ㅋㅋ
휴지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고 형광물질 접촉할 기회도 줄여줘서 일석 삼조예요.
지금은 아예
큰 포대째 사놓고
하루에 큰 숫가락 하나씩 물에 타서 먹어요. 물에 확 불어서
이거 먼저 먹고 밥 먹으면
밥
덜
먹게 되서 다이어트도 되요ㅋㅋ 부모님은 껄껄하다고 잘 못드셔서
가루로 된 걸 구해드렸어요. 성분표 잘 보시고 설탕이나 소금 같은 거 안 들은걸로 드세요.
차전자피가 물 흡수하면 끈끈해지니까 잘 활동할 수 있게 수분을 하루종일 충분히 공급하시면 더 좋아요.
지저분하다면 죄송해요;;;;; 근데 엄마아빠도 넘 좋아하셔서요. 전 외국에 사는데 한국에
도
있을거예요.
아이허브에도 psyllium husk 있어요. 양 많은게 더 싸더라구요.
아흐...82에 너무 좋은 정보가 많아서 중독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