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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대안생리대 장만하세요~^^

| 조회수 : 5,168 | 추천수 : 63
작성일 : 2008-11-26 16:45:47
안녕하세요~사까마까 뽐뿌쟁이 네오예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그간 em과...스뎅팬...베이킹소다...무쇠팬까지...
살림의 재미와 요리의 매력을 듬뿍 느끼면서 나름 바쁜시간을 보냈는지라 이제야 글올립니다..^^

생리통이 느무느무 심해서 그날이면 싸이코패스가 되는 그녀...
바로..접니다..;;;
평소~쿨한 성격~소주세병의 주량을 자랑하는 완전건강체를 유지하다가도...
그날의 마법이 시작되면 허리뻐근하죠~배를 누가 송곳으로 마구 쑤시는거 같죠~
심난하니 머리도 아프죠~...집중도 안되고..;;우울증 비젓한거시..;;

아마 화려한 저의 연애편력(?)을 돌아봤을때..
그날 차인 남자들이 트럭은 넘을꺼예요~ 믿거나 말거나~ㅎㅎ
몸이 힘드니 정신도, 마음도 온전치 않았지요..
똑바로 앉아있기 힘들정도로 생리통이 심해요..병원가면 별 이상이 없구요..;;
같은 여자라도 안 심한 사람은 이해하지 못하는 고통이 바로 생리통이지요...
그래서 의지했던 것이 두통~치통~생리통~에 좋다는 진통제..
약발도 잠시잠깐이라 낮은 신음을 토하며 약물과다..ㅡㅜ 아프다싶으면 두세알씩...;;
그래야 겨우~인격을 유지할정도..

직장다닐때 포청천 얼굴이 백설공주 얼굴마냥 하얘져서 앉아있으니 다들 무슨일이냐고..할정도..
안색보고 알아채지 못하더라도 승질내는거 보면 다들 알아차리고마는...
아파서 숨을 참을만큼 고통의 나날이었지요~

누가 그러던가요...결혼하면 생리통 없어진다고..ㅡㅜ
없어지기는 커녕..착한 신랑 괴롭힐까 무서워 더욱더 괴로워진 그날...
82쿡을 알게되면서 함께 알게된 <피자매연대>-몬가 끈끈한 어감이 너무 멋지죠..? 왜 첩혈쌍웅이 연상될까요?
-를 통해 대안생리대를 알게 되었지요..
생리통이 그냥 심한것이 아니라 피의 응고를 위해 쓴 약품에 대한 부작용으로
생리통이 심한 분들이 많다는군요...
냄새없고 심하던 생리통이 없어졌다고 다들 너무 너무~좋다고들 하시는데...

대안생리대...
가격의 압박이 상당하더군요..
솜씨 좋으신 분들은 재료구입해서 직접 만드셔도 되겠지만...~
만들어 쓰기엔 더욱더  못 미더운 곰손....ㅋ~
물가인상의 압박도 있고...더 늦기전에 장만하자싶어 찾아보다
저의 유일무이한 장기~~~
<가격비교해서 싼물건 찾아내기>를 활용하여~드디어 발견~!!!
마침 트리플 행사를 하고 있네요...한세트 구매하면 두셋트 주고..
30% 추가결제하면 트리플 이벤트라고 세셋트 주네요~
주위분들과 나눔하셔도 푸짐하겠어요..
사은품도 푸짐하고..마감도 좋네요..
오늘 한짐 도착했는데 너무 좋아서 82님들께 알려드릴려구요~
저 착하죠~~^^*..

82를 통해 em을 알게 되었고..그간 제 피부만 원망하며 살아온 세월이 한스러울만큼~..
피부탓이 아니라 환경탓이었다는걸 알게되었지요..
그래서 생리대도 믿고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이젠 그날이 두렵지 않습니다.
망설이시는 분들은 구매를 서두르세요~^^


http://www.eechae.com/


요즘 저를 더욱더 분주하게 만드는 우리 <사랑>이예요~..^^
요녀석때문에 82에 많이 뜸해졌네요..ㅎㅎ
주위에 우울증 있으신 분들 계시면 애완동물 키우시라고 조언해드리세요~.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도 동물에 대한 선입견이 무너지는 순간..
반드시 옵니다..ㅋㅋ
생명은 소중하니까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aria
    '08.11.26 5:35 PM

    로한도 같은 이벤트 하네요. 전 임신중인데 미리 사놓을까 고민중.. 써보신분들 좋은제품 추천해주세요.

  • 2. 네오
    '08.11.26 5:41 PM

    판매처가 이채고 제작사는 로한이더라구요..^^
    로한에서도 같이 이벤트 중인가보네요..전 로한면생리대 날개형 18셋으로 구매했는데요..
    트리풀에 사은품까지 하니까 수량이 어마어마 하네요..@,@..
    작은 세트로 사셔도 충분할듯 싶어요..

  • 3. 민구맘
    '08.11.26 6:39 PM

    네오님...이상하게...네오님이 글을 올리시면...
    전 바로...달려갑니다.
    저랑 코드가 비슷하신가 ㅡㅡ???
    덕분에 오늘도 지름신에 휩싸여서..저도 모르게 광클...
    사은품에 눈이 또 멀고...
    빛의 속도로 결재까지...
    책임지세욧~^^

  • 4. 하얀책
    '08.11.26 6:52 PM

    과연 뽐뿌쟁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5. 성현맘
    '08.11.26 8:29 PM

    질좋은 수입융으로 마련하여 시판 생리대나 대안생리대를 본으로 하나씩 재봉하거나 손바느질해도 충분히 사용할 만하지요^^
    특히 초경을 시작하는 조카들이나 지인들에게 선물용으로 권할만해요^^
    냄새와 가려움, 생리통이 덜어지지요.
    생각보단 새거나 흐르지도 않아요

  • 6. 헤븐리
    '08.11.26 8:36 PM

    이채 지난 행사 때 저도 마련했는데, 사용이 영 쑥스럽고 익숙치는 않지만 ...
    긴 불황의 터널을 꿋꿋이 버티려면 생리대값이라도 아끼자는 마음에 열심히 쓰려고 노력 중이긴 합니다.

  • 7. key784
    '08.11.26 8:41 PM

    아웅.. 사랑이 넘 이뻐요...>.<
    우리 똥이 어릴때 생각나네요. 생긴건 나비랑 똑같지만요..ㅎㅎㅎ

  • 8. 승아맘
    '08.11.26 8:45 PM

    사랑이...진짜 사랑스럽네요....눈망울이 어쩜 저리도 맑을까요...^^

  • 9. 마늘
    '08.11.26 8:56 PM

    이채 생리대를 2년째 쓰고있는데요...
    어마어마한 사은품...공감합니다. 아직도 사용못한 새제품이 여러장이니까요..^^
    ㅎㅎ

    개중에 제일 저렴한 제품이 있는걸로 기억하는데요...그 제품은...피가 잘...안지워지더라구요.
    저도 사은품으로 받았던 것 같은데....
    그외 나머지 기능성 섬유제품들...정말 좋아요~~

    저는..가끔 일회용 생리대 쓰면...밤새도록 피나게 긁느라고 정신없어요...ㅜ.ㅜ

  • 10. nayona
    '08.11.27 8:27 AM

    전 두 셋트 각기 다른 곳에서 샀는데....
    하나는 유기농 완전 하얀 천이고-이것만 행사이기에 맘에 안들지만 산것임-
    하나는 분홍 천에 곰 캐릭터 그림으로 되어 있는건데....
    의외로 유기농것이 더 깨끗이 잘 빨려지더라구요.
    가격차이가 그냥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 11. 네오
    '08.11.27 11:37 AM

    운영자에 의해 건강란으로 옮겨졌군요...삭제된줄 알고 삐질뻔했다는...ㅋㅋ

    민구맘님// 기분좋아지는 댓글 감사합니다..다정한 쪽지도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뽐뿌질에
    더욱 분발하겠습니다.^^v

    하얀책님//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성현맘님// 맞는 말씀이세요~저도 선물할 요량으로 몇개 만들어봤는데..
    곡선이 많아서 미싱에 미숙한 저에겐 힘들더라구요...
    솜씨 좋으신분들은 만들어쓰시면 더 좋지요~^^

    헤븐리님// 맞는 말씀이예요~생리대 비용과 진통제 비용 생각하면 많이 세이브되니까요..

    key784님// 감사합니다~사랑이 때문에 완전 팔불출 모드예요..ㅋㅋ 똥이랑 나비도 보여주세요~^^

    승아맘님// 칭찬 감사합니다. 엄청난 장난꾸러기예요..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처럼~..

    마늘님// 저도 너무 많이 구매한게 아닐까 하는 염려가..ㅎㅎ 일단 두셋트는 고이 모셔두었다지요..써보고 추가구매하시는 분들이 많길래 일단 지르고보기~~..갈등하다가 너무 저가형제품보다는 고급형이 좋을듯해서 이걸로 구매했어요..

    nayona님// 이채 생리대중에 바깥쪽 꽃무늬가 너무 예쁜 제품이 있어서..내내 갈등하다가
    이벤트 때문에 무늬없는 사진의 면세트로 구매했는데 말씀을 들어보니 잘 산거 같네요..
    가격의 압박으로 인해..6개월 무이자로 질러주었습니다..^^

  • 12. 소심쩡아
    '08.12.3 5:18 PM

    사랑이가 너무 예쁘네여...훔쳐가고 싶어여^^ㅋㅋㅋㅋ

  • 13. 다물이^^
    '09.6.23 2:10 PM

    우와~ 귀여워요!!! 저도 이참에 사야할까봐요!!!
    심하면 응급실행이거든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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