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가 2개월 않나오고 있어요

[살구]

당연히 있어야 할 건데 지금 생리가 2개월째 않나오고 있고 ,생각같아선 산부인과에 가서 생리 촉진제를 맞아볼려고 하는데 괞찬나요? 아니면 약국에 가서 생리 나오는 약을 먹을까 하는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름이라 생리가 없어 좋기하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네요 나이가 좀 꽉 차서 ......
사람들의 말로는 일찍 폐경도 있다고 해서요 걱정이네요

[docque]

생식현상은......

##### (자료)

시상하부_뇌하수체_성선(hypothalamo-pituitary -gonad)축이
정교하게 작동될 때 정상적으로 유지된다.

시상하부에서는 성선 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gonadotropin- releasing hormone, GnRH)이 분비되고
시상하부-뇌하수체 문맥혈을 통하여 뇌하수체 전엽으로 이동되어
성선 자극호르몬 분비세포(gonadotrope)에 작용하여
여포자극호르몬(follicle stimulating hormone ,FSH)과
황체화 호르몬(luteinizing hormone, LH) 등
성선 자극호르몬의 분비와 생합성을 촉진한다.
성선 자극호르몬은 난소와 고환 등 성선에 작용하여
스테로이드 생합성과 생식세포 형성을 촉진한다.

성선에서 생성된 성호르몬은 뇌하수체와 시상하부에
되먹이 기전으로 성선 자극호르몬의 분비 및 생합성을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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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을 다 이해하지 못하셔도 됩니다.

다만 정상적인 생리가 계속되다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는건
감정적 요인(스트레스)에 영향을 받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빈혈이나 저혈당/미네랄불균형/간대사능력저하....
등으로 만성피로와 더불어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증폭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우리몸과 마음이 임신을 받아들일 수 있는 편안한 상태가 안되면
일시적으로 생리가 중단될 수 있습니다.

[nayona]

몸이 붓고 아랫배도 이상하게 아프구요.답답하지않으세요?
저도 아주 예전에 그래서 결국 산부인과 가서 주사 맞고 바로 담날 해결봤는데...
그 때 처녀라 정말 가기 싫었구 이상한 오해까지 받는 말 들어 눈물 찔찔 내던게 생각나는군요.
나름 창피해서 여의를 찾아 간건데 아주 심한 말을 들었거든요.지금도 그 생각하면 부르르르~~~

엄마가 멀리 여행을 가셔서 참다참다 혼자 간거였는데....아픈 상처로 남았네요.
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 어린 맘에 엄청 열받고 왔는데 담날 바로 한건 좋았어요.^^;;

[빛이조아]

수다떠는 기분을 느낄 수 있죠....아줌마답게!!

[Signalx]

경희의료원 장준복교수는 추천할만 합니다. 경희의료원 조정훈교수도 괜찮고..차병원에도 있었죠..

[봄이구나]

맘이 편해야 생리가나오는 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