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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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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빙과 일(운동)

| 조회수 : 1,526 | 추천수 : 166
작성일 : 2008-03-03 13:48:11

최근 들어 웰빙 바람을 타고 운동과 일, 웰빙음식 등에 많은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나도 나이가 들면서 조금은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려고 노력한다.

흔히 웰빙하면 몸에 좋은 음식만을 생각하는데 나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음식을 먹었으면 그 만큼 활동해 주어야 웰빙이 된다.
활동없는 음식섭취는 큰 웰빙효과를 볼 수 없다.

그래서 나는 4년전 부터 매일 저녁이면 꾸준히 검도를 하고,
    토요일 아침에는 청정지역인 먼 고향까지 3시간을 소요하며 농장에 일하러 간다.
온통 일에 빠져 땀을 흠뻑 흘리며 일을하느라면 시간이 부족하여 동당거리다가 서울로 올라오곤 한다.
2월 말부터는 잠시 쉴 틈이 없다.
꿀벌에 꽃가루를 주어 산란을 잘 시키고, 어린 벌들이 자라는 모습을 꼭 확인한다.
확인이 끝나면 한약재와 도라지, 더덕 등의 주위에 솟아나는 잡초를 호미로 파내곤 한다.

3월 말이되면 유럽쪽에서는 혈압치료로 사용되고 있는 머위의 새싹이 꽃망울과 함께 올라오면 이를 채취하여 살짝 데쳐 말린 후 1년동안 사용할 녹차로 만들어 병속에 담아 둔다.

이어 4월초가 되면 황기와 도라지, 더덕, 천궁 등의 싹이 올라오면 역시 어린 새순을 채취하여 역시 녹차로 사용하는데 녹차를 장복하였을 때 오는 단점이나 빈혈있는 사람들을 더 빈혈로 유인하는 그런 염려가 없어 좋다.
더구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든 웰빙 채소나 약재에 농약을 하지 않는 것은 전혀 없다. 무농약이라고 해도 아주 적은 양은 살포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전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이러한 것을 땀을 흘려 재배하고 이를 먹음으로 보다 웰빙에 더 가까히 접근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적절한 활동과 운동을 겸하면서 웰빙 음식을 즐긴다면 좀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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