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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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왼쪽엉덩이 가운데 속안이 뻐근하니 아픔 ,,의사선생님말씀은 처음엑스레이상 디스크는 아니니...물리치료 가끔식 해라시는데...허리통증이 내려가서 그런거라시는데....물리치료받아도 효과가 없이 뻐근하고 약간의 통증이.....
더 큰 정형외과 가봐야 할지....아니면 한의원가서 침을 맞아야 할가요? 오십 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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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맑음
'07.2.13 2:02 PM걷기 운동하세요~
저도 예전에 허리통증이 너무 심해 디스크인가 해서
병원물리치료도 가끔 받아보곤 했었는데 그때뿐이었구요
골반근처도 아파서 내 몸이 왜 이런가..하고 걱정 많이 했었는데요
1년 정도 꾸준히 걷기 운동하면서 많이 좋아지고 있답니다
가끔 게으름이 찾아와 운동을 등한시하면 어김없이 허리근처에서
다시 신호를 보내지요..게으름 피우지 말라는 신호지요
운동하시고 건강하세요~ ^^2. 삼식맘
'07.2.13 2:55 PM저도 허리가 가늘고 잘 아파요.
체해서 먹은 거 토하다가 허리에 힘들어가서 삐느라 일주일간 정형외과 다닐 정도로.... 사람들이 변기잡고 토하다가 허리 삐었다 그러면 못 믿겠다고..ㅡㅡ;
정형외과는 약 먹고 주사맞고 일시적인 치료법은 되지만 또 재발할 가능성은 너무 많아 보였어요.
허리에 좋다는 스트레칭 인터넷에서 찾아서는 아침에 눈뜨자마자 30분 정도 했는데 몇 달 했더니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게으르다보니 몇 달 하다가 또 귀찮아서 쉬다가 또 몇 달 해보다가 그런 식으로 몇 년 살았는데 요즘은 무리하지 않으면 별로 안 아파요. 운동해서 허리 근력 기르는게 최고인 거 같아요.
한때는 수영을 했는데 수영하니까 뒷허리쪽에 근육이 붙는지 허리가 좀 굵어지던데 그것도 도움이 된 거 같기도 하고...3. 오세숙
'07.2.13 3:13 PM수영도 걷기도 다 좋습니다.
운동으로 혈액 순환이 잘 되면 디스크와 근육에 혈류량이 증가하여 자연치유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전 허리 3,4와 4,5, 4번과 미추사이에 디스크가 삐져 나왔구요. 목디스크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벼운 등산으로 거의 통증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괜히 병원다니느라 힘빼고 그러지 마시고 운동으로 고쳐보세요.
처음엔 30분 정도 그다음엔 1시간 정도 걸으면 허리근육이 강화되어 통증이 줄어들 겁니다.
꼭 나으세요.
그리고 한가지 더 하시고 싶으면 스트레칭(요가도 좋음)도 병행하시구요.4. 좋은사람
'07.2.13 3:28 PM간 .담이 약해됴 골반 뼈가 아픔니다
아님 방광도 의심해봐야하구요
자주 피로를 안 느끼시는지요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보시면 되어요
그에 따르는 처방을 하셔야지요5. 행복해
'07.2.13 6:57 PM저도 비슷한 증상으로 고생한 적이 있어요,,, 자궁쪽이 안 좋아도 그렇다고해서,,, 한약도 먹었구요,,,
한의원에서 물리치료도 받았어요.
수영이 참 도움이 많이 됐어요,,,, 단,,, 반드시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힘빼는 연숩부터 하셔야돼요...
삼식맘님 말처럼,, 자고 일어나서 하는 스트레칭이 참 좋습니다,,,
전 그 이후로 지금까지 매일 눈 뜨면 스트레칭부터 해요,,
한 5분정도라도 생활화해서 하면,,, 안할때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허리가 편합니다.
몇가지 내게 맞는 동작을 배워서 -아주 쉬워요- 꾸준히 평생 하신다고 생각하세요,,, 미용에도 조아요.6. 아이스라떼
'07.2.14 1:32 PM자고 일어나자마자 체조 하는 거 도움 많이 되요.
고양이체조..그런거 알아보시면 인터넷으로 그림 같은거 나오니까 보시구 하시면 되요.
천천히 무리 되지 않는 범위에서 하심 되구요. 허리 근력을 키워주고 교정에 된다더라구요.
척추 근력이 약한 상태에서 체중이 들면..허리에 무리가 되요..7. 냉장고를헐렁하게
'07.2.14 1:36 PM저는 자전거 타고서 허리 많이 나았습니다.
제가 심하게 아플 때는 이 닦고 나서 입 헹구고 할 때
세면대에 허리를 구부려서 잠깐 하는 그 과정도 힘들어 했고
머리 감기는 아예 시도를 못해 여름이건 겨울이건 항상 샤워를 했는데
자전거 운동후에 거의 허리 통증은 모르고 지냅니다.
수영이나 자전거타기가 자기 체중을 싣지않고 하는 운동이라서 좋다고 들었습니다.8. 달콤키위
'07.2.15 2:39 AM제가 디스크로 약 8개월 가량 고생했는데, 양방,한방으로 몇 군데 다녔는데 저 같은경우 신경외과에서 하는 물리치료 중에 견인치료를 하니 더 악화가 되더라구요.
양방보다는 한방을 권하고 싶어요.
저는 처음에는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는데 별 차도가 없었고 그다음에 신경외과에서 물리치료+먹는약(소염진통제) 도 별루. 한의원에서 봉침을 맞았는데 이 치료로 아주 심하던 통증을 많이 좋아졌었답니다.
제가 제대고 걷지도 못했고 바로 눕지도 엎드리지도 못할 정도였거든요.
그 다음에 제 치료의 마지막은(현재도 아프긴 하지만 많이 좋아졌고 현재는 치료를 다니고 있지는 못해요. 사정상.) 추나였는데 추나하다가 혹시나 해서 통증의학과 가서 견인치료 받고는 악화되었답니다. 그리고, 그 병원에서 대학병원을 추천해줘서 통증치료(정확한 치료명이 생각이 안나네요. 쉽게 스테로이드를 직접 신경에다가 주사하는 것이죠.)를 1회 받았는데 별 차도가 없더라구요. 이 치료는 최대 3회만 가능하다고 하구요.
여튼 제가 치료 받은것 중에서 봉침과 추나가 제일 효과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의원에서 침을 맞으신다면 아픈부위(허리)에서 먼 부위에 침을 놓는 한의원을 찾아가세요. 발가락+복숭아벼 아랫쪽 이런 부위에 침을 맞아야 효과가 있더라구요.
참, 그리고 보통 수영이 허리에 좋다고 하는데 그것도 당사자의 체형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오리엉덩이이라서 허리의 굴곡이 심한 편인데, 이런체형은 수영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등산이나 걷기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혹 몸이 냉하다면 수영은 더더욱 안 좋답니다.
제가 허리로 고생을 많이 했고 현재도 썩 좋은 상태는 아니라 할말이 많네요.
주무실때 옆으로 누워서 다리사이에 베게를 하나 끼워 놓고 주무시면 좋구요, 10분가량 바로 누운 상태에서 말은 수건을 허리 밑에 넣어 두고 있는것도 좋습니다.
허리가 안 좋으시면 무조건 누워서 계세요.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고양이 체조도 좋다고 합니다.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빨리 쾌차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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