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여....^^
결혼3년차 주부이며 이제 백일 갓 지난 딸래미를 키우고 있어요.
그런데요...정말 너무 속상하고 답답한 심정에 님들께 여쭤 봐요
저희 남편의 정말 한심한 제 남편이지만 저만 흉 볼께요( 이해 부탁..)
극심한 건조증 습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아본즉 사회 생활 하면서 잘 때 빼곤 한번도 양말을 벗어 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글구 여름에는 맨발로 샌달을 신은적도 없다고 합니다.
명절 빼곤 항상 운동화만 신고 다닙니다.그래서 그런지 무좀은 아닌것같고
알아보니 아주 건조한 습진이라더군요
발등이나 바닥이나 햇빛을 안 봐서 아주 희면서 아주 보드랍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참~나!그 발에서 하얗게 각질이 벗겨지고 또 껍질도
벗겨집니다....
겨울엔 아예 하루에 한번씩 침대 시트 팔 떨어져라 털어 줘야 합니다.
약을 바르면 피부가 약해서 부작용이 심합니다
한방으로 약을 만들어 발라도 효과 없더군요.
어떡하면 이 남자의 발 을 낫게 할 수 잇을까요?
아시는분 계시면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답답한 맘에 혹 여기에 올림 해답을 알수 있을까 싶어
부끄럽고 민망하지만 염치 없이 올려봅니다.
전 제 남편을 넘 사랑하지만...이런 일로 해서 자꾸 제가 멀어 질려고 합니다.
제 남편 자존심 안 상하게 제가 할수 잇는 해답을 좀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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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젤라
'06.5.28 7:29 PM제가 해답을 드릴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경인제약에서 신기깔창이라는걸 만들었는데,
회장님께서 저의 남편 직장에 무상으로 공급해 주셨답니다.
이 깔창은 무좀을 낫게하고 발냄새를 제거하며 각질을 제거해 준다 합니다.
저의 남편은 해당사항이 없어 그냥 사용 안 하고 있답니다.
전 뒤꿈치에 약간의 각질이 있어 사용하고 있는데, 약간 약해 진것도 같아요.
쪽지로 주소 알려주시면 제가 하나 보내드릴께요 .
발 사이즈는 250~260입니다
만약 작으시면 작은데로 사용해 보세요 ^^2. 사랑맘
'06.5.28 10:18 PM이 글을 보는 저의 마음이 흐뭇하네요~~^^
안젤라님의 솜씨도 아름답지만 마음도 너무 아름다우세요...
채원맘님의 남편도 꼭 나으시길 바라고
안젤라님도 복 밚이 받으세요~~3. 천하
'06.5.29 11:22 AM유근피 끓인물을 식혀 발을 담구고도 합니다.
4. 이미영
'06.5.29 2:41 PM각질치료는 모르겠고...
각질떨어진 침대시트를 털지마시고...
테이프 크리너를 사용하세요. 손잡이가 긴 것이 편할듯합니다.
침대시트나 개털제거등등 사용하는것으로 청소용품파는데 있답니다.5. 막내이모
'06.5.29 7:37 PM혹시 피부과 갔었나요? 피부가 약하면 그에 맞게 처방 해주실텐데 얼른 가보세요.
집에선 양말 벗고 있는게 좋다고 하던데...
저도 건선이 있어서 요즘 세타필 꾸준히 발라주니 좀 나았어요. 작년여름엔 심해서 피부과 가서 연고 바르고 깔끔히 나았어요. 한번 병원가보시는게 좋을꺼 같네요.6. 채원맘
'06.5.29 7:51 PM정말 감사 합니다.
님들의 말씀대로 해볼께요.
직장이 늦게 마쳐서 병원가기는 힘들것 같구요..
글고 병원은 죽어라 싫어 합니다.
안젤라님 쪽지 드릴께요.
경과 좋으면 저가 한턱 쏠랍니다...7. 경록맘
'06.5.29 10:20 PM성공하시기 바래요..^^
8. 아이스라떼
'06.5.29 10:28 PM처방없이 약은 바르지 마세요.
무좀이랑 습진이랑 비슷해보이는데, 균 검사를 해봐야 안다더라구요. 약 서로 잘못 바르면 더 심해져요..
울 신랑은 엄청 땀이 많은데, 깔창때문에 무좀없이 살아요(*포트)
남편분 좋아지시길 바래요..9. 채원맘
'06.5.30 5:34 PM안젤라님께서 것도 무료배송으로 보내주신답니다.
제가 착불로 하겠댔더니....
(로또에 당첨된 기분으로 걍 써랍니다.)
사실...!솔직히...!음....
진짜 로또에 당첨 됐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런 행운이 저에게도 왔음 좋겠습니다.
안젤라님!~
정말 잘 사용 하겠습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10. 저도요
'06.6.2 12:39 AM몇년전 저를 보는듯하네요
제가 이불속에서 움직이면 드드득 드드득 소리가나고 스타킹을 신으면 일회용이고
목욕하면 껍질 벗기기일수 남 앞에 발을 못내놨어요 발 바닥은 딱딱해지듯이 갈라지고
그런데 절대 발만 그런것은 아니였지요 손도 거칠기 말루 표현 못해요 손바닥도
주름진곳은 다갈라지고 장갑을 끼고 스타킹도 신어야했지요
동생이 약사이며 한약사입니다 반질등 여어가지를 다써보고 한약도 엄청 ..
실크 부라우스를 못입을 정도로 뜯겼어요
제가 움직이는 종합 병원 이라했는데 지금은 엄청 좋아져서 힘이 넘치는 활력을 가지고 사는 오십대 후반 아줌마입니다 면역력이 약해서 음식을 아무리 잘먹어요 흡수를 못해서 그랬던것이었어요
오장 육부가 성한곳이 없을 정도로 약해지고 있었는데요 이젠 3년동안 감기약 소화제 한번 안먹었다고 한다면 믿으시겠읍니까 쪽지로 주세요 알려드릴께요 여기서 말하면 광고성이라 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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