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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에 이교정...

| 조회수 : 3,436 | 추천수 : 116
작성일 : 2006-03-29 09:13:56
어쩔수 없는 상황이 되어 이교정을 시작하는데
걱정이 되서요.30넘어 교정하면 나중에 이가 다
흔들린다는데 진짜인가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맘
    '06.3.29 9:24 AM

    전 43살에도 했어요.
    아무리 늦은 때란 없는 거일것 같아서요.
    그런 것 전혀 못 느꼈구요.
    근데 교정할때 초기에 아무래도 컨디션이 좋지는 안더군요.
    나이들어 해서 그런지
    그해 겨울 감기도 지독히 앓았고(면역체계가 떨어지는 듯)
    이러저래 기운이 다운돼 한 6개월 몹시 고생했었습니다.
    허기야 이가 뿌리채 이동하는데
    정상일리가 없겠죠.
    그땐 잘 몰랐는데 다 지나고 생각해보니깐
    그것 때문에 그렇게 잔병치레 했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힌 6개월 적응기간 거치니깐 그후로 괜찮았구요.
    전 하라구 권하고 싶어요.
    교정후에도 일년에 한번씩 가서 보구, 이런 것 귀찮긴 하지만요.
    할수 없지요. 나이들수록 자기를 유지하는데도 시간과 노력이
    드는 것 같아요

  • 2. 두디맘
    '06.3.29 11:06 AM

    제가 갠적으로 제일 하고 싶어하는것....그러나 '전"문제로
    제 주위 치과의사 부인들은 30대 초에 다 했더군요.
    얼마나 이쁜지....
    제주위에는 50대 넘어서 한분도 계세요.
    저분이 꼭 하라고 신신당부 하더군요.
    관상도 바뀐다고..
    귀티나고...예쁘잖아요..미소가..자신감도 업!
    아 부러워라~

  • 3. 파란하늘
    '06.3.29 2:07 PM - 삭제된댓글

    저두 하고 싶은데 대략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 4. 마시멜로
    '06.3.29 3:16 PM

    하면 후회가 없어지고 효과도 확실히 보여서 좋은데..
    장치적응기간이랑 제거후 관리가 좀 피곤하고 많이 부지런해야해요.
    그리고 처음에 뭉탱이목돈과 중간중간 재료비에 다달이 진료비도 각오하셔야해요.

    아는분 찾아가시구요.
    그럼 가격이 많이 싸져요. 참 소득공제혜택 분명이 있거든요. 영수증 잘 챙기세요.
    잘 알아보구 가세요.
    의사가 어떤기술을 전공했는지..교정법은 어떤지..많이 다양하고 기술도 천차만별인듯.
    제 담당샘은 넘 유유(?)부단해서..제가 치료계획을 세우는것같았거든요.쩝

  • 5. 로즈
    '06.3.29 4:09 PM

    어차피 성인이 되어서 하는거라믄 애기 낳고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전 대학4학년때 해서...딱 일년했는데..
    애기낳을때 어떻게 힘을 줘버렷는지..ㅡㅡ
    약간 이가 틀어져버렸어여..
    그리고 성인이 된후에 하면 기간이 더 오려걸리고 다시 돌아가려는 경향이 좀 있지만..
    크게 문제는 없다고하던데여~

  • 6. happymommy
    '06.3.29 5:20 PM

    출산은 다 하셨죠?? 꼭 출산하시고 교정하세요..아기낳고 나면 틀어지거든요..
    전 교정끝내고 보조장치 하는거 (뺐다 끼웠따) 한 2년정도 열심히 하다가..그 후론 안하고..
    틀어지지 않고 이쁘게 잘 있었는데요...그 후로 또 이년정도 있다가 아기 한명 낳았어요..
    살짝 틀어졌나..느낌이었는데....둘째낳고..완전 틀어져서..인상이 팍~~~변했어요..
    특히 사진찍어보면 딱 알죠...
    이번에 셋째 낳는데요..셋째낳고..조리끝나면 바로 하려구요..
    확실히 하려고 이번엔 이빨 빼고 하려고 합니다...교정중엔 보기싫겠죠..뻥뚫린 이뺀자국도 있고..
    근데..후에 인상 바뀔생각하니 기분은 좋아요..
    그리고 치과갔다온날 아프고..못먹고...전 예전엔도 그다지 힘들지 않았거든요..참을만하게 아펐답니다..
    저도 머니가 문제긴하지만...거울볼때마다 스트레스 받느니...하는게 낫다는 결론이예요..목돈을 한꺼번에 내는게 아니고..보통 조금씩 나눠서 내거든요..예를들면 한번에 백만원..백오십만원..이렇게..그리고 갈때마다 4만원 5만원..이렇게요

  • 7. 진정
    '06.3.30 9:46 PM

    저도 실컷 고생하며 교정 다 해놓고 나중에 보조장치 귀찮아서 자주 안꼈더니 금방 예전으로 돌아가 버렸어요.

  • 8. dabinmom
    '06.3.31 11:21 AM

    저 지금 하고 잇어요. 나이는 37이고요. 무지 만족합니다. 처음에 반대 하던(결혼도 했는데 굳이 돈 들게..) 분들도 모두 잘 했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 거울 보면서 기분도 좋고 무엇보다도 활짝 웃을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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