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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라식수술 잘하는곳 아세요?

| 조회수 : 3,207 | 추천수 : 63
작성일 : 2006-03-13 10:29:00
제가 눈이 많이 나빠 낮에는 콘택 렌즈를 끼고요 집에선 안경을 쓰는데 렌즈를 오래 끼다보니 불편하기도 하고 눈이 더 않좋아진것 같고 눈이 건조해지다보니 비비고 눈가에 주름도 생기고...
제겐 눈 좋은 사람이 최고로 부럽습니다.
서울에서 라식 수술 또는 라식 검사 잘 하는곳 추천좀 해주세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혜경
    '06.3.13 10:45 AM

    렌즈, 많이 불편하시죠? 저도 안경만 이십년정도 쓰다가 2002년정도에 라섹으로 광명을 찾았드랬죠~ㅋㅋㅋ 진짜, 새로 태어난거 같아요~몇 년 지나다보니, 원래 눈 좋았던 것처럼 그 때의 행복함을 잊고 살지만, 목욕탕 갈때가 가장 행복해요~ㅋㅋㅋ 이젠, 엄마를 찾을 수 있으니까.... ^^; 전 눈이 엄청 나빴구요, 대구 영대병원에서도 수술이 안된다고 했었어요~ 근데, 사촌언니소개로 명동성모안과에서 수술을 했고 처음엔 시력이 양쪽이 1.2정도 되었고 지금은 검사해보진 않았지만 조금 떨어진것 같아요 1.0수준? 그래도 1.0수준은 계속 유지하고 있어요~ 저 주위에서도 수술한 사람은 많은데(대부분이 라식이고 저만 라섹) 다들 휴유증에 대한 걱정이 많잖아요~ 안구건조증이라던가 뭐 등등등... 근데, 그건 다 자기 운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잘한다는 곳에서 하지만, 자기한테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저도 주위에서 만류했지만, 수술이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지금은 좋은 결과구요~ 어디에서 하시든 부작용은 감안하셔야되구요~ 그리고, 그 전에 검사를 정확히 하셔서 자기상태를 의사선생님이 잘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적는다고 적었는데, 더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메일주세요~ 혹시나해서 하는 말인데요~ 뭐 상업적인 뜻은 단 1%로 없습니다. 단지, 저도 눈이 너무 나빠 고생했던 때가 생각나서 글을 남기는 것 뿐입니다... 그럼, ^^

  • 2. 스프링
    '06.3.13 12:20 PM

    저 99년 1월에 수술했구요 무지 오래 지났죠... 아직 부작용 없구요 시력도 수술할당시 수준이예요 물론 그때보단 좀 떨어졌어요..이유는 출산이후에 확실히 좀 떨어지더군요... 그래도 눈이 아주 나빠진건 아니구요 수술하고 났을땐 거의 2.0 수준으로 잘 보였는데 지금은 1.2 정도 수준이랄까... 전 압구정에 있는 안과에서 했구요 지금은 제가 할 당시보다 이름이 바뀌었어요 제가 할때는 임상진 안과였는데...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나올수도 있어요 제 경험으로는 의사의 시술능력도 중요하구요 사전 검사가 아주 중요한것 같아요... 아시는 안과의사분께 추천해달랬더니 자기가 어딜 추천할수가 없다시며 본인이 수술하신 병원 알려주셨어요 그곳이 압구정역에 있는 임상진안과였구요 전 대만족....
    정말 수술하고 나시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

  • 3. jessamin
    '06.3.13 12:34 PM

    맞아요.... 목욕탕에서 엄마 찾기 힘들죠..? ㅎㅎ

  • 4. 핑크로즈
    '06.3.13 1:04 PM

    7월에 군대가는 아들이 수술을 하고 가겠다고합니다.
    부작용과 안과 선택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었는데 하도 졸라서 하는쪽으로 마음을 정했는데요?
    1. 7월에 군대가면 너무 늦은것 아닌가요?
    6개월 정도 시간적 여유를 가져야 하는것 아닌가해서 고민됩니다
    2.병원 선택문제는요. 저희 아파트 같은 라인에 안과의사만 2명 삽니다.
    둘만 친합니다. 둘다 강남에서 개업했구요. 장사 잘 되는집 같아요.
    그래도 종합병원에서 해야 되는건 아닌지 강남성모병원 가려고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5. 핑크로즈
    '06.3.13 1:21 PM

    스프링님께서 임상진 안과에서 수술을 했다고 해서 임상진 안과 사이트 들어갔더니 우리 아랫집에 사는 여자였어요.
    명함을 받고는 사실 읽어 보지도 병원에 오라고 해도 그냥 저냥--
    그냥 살아가는 이야기 하는 동네 젊은 엄마로만 생각 했는데--
    와! 유명한 분 이었네요.
    너무 이쁜 젊은 엄마라 그냥 동네 병원 수준으로 생각했었거든요
    너무 신기해서-

  • 6. 아루미
    '06.3.13 1:28 PM

    군대 가기전에는 쫌 어렵지 않을까 하는데요..라섹을 할경우 자외선을 1년동안 피하는것이 좋은데 선그라스 항시 착용.. 군대 가서 다칠일도 있고 선그라스는 더더욱.. 힘들어 같은데요 비추입니다

  • 7. 소다수
    '06.3.13 1:50 PM

    안과는 성모병원이유명하지요.
    그래서 대부분 성모병원쪽으로 알아보시더군요.
    저도 2002년에 수술했구요. 1.2-1.5나오구요. 부작용은 없어요.
    하지만 시력 보호할려면 과할정도로 썬그라스 착용하라더군요.
    그리고 늦은 나이일수록 부작용이 빨리온다고들 하시더군요.
    전 강남 성모아이센터에서 했어요. 의사가 굉장히 유명했거든요.
    저희 시누이도 소개해서 거기서했구요. 의사수술경험이 중요하데요.
    아침에 눈떠서 시계를 볼수있다는건 축복입니다.ㅋㅋㅋ
    사실 요즘도 가끔 안경없이 산다는게 행복하다는걸 느낀다는..^^
    여기저기 알아보심이..^^

  • 8. 짜짜러브
    '06.3.13 2:01 PM

    전 역삼에 있는 맑은눈성모안과에서 했는데요..
    6개월정도되었는데 아직 눈부시고 밤에 좀 깜깜한게 있어요..
    의사도 수술전에 2를 얻으면 1잃는게 있으니 잘 생각해보라고..
    근데 안경낄때보다는 훨씬 좋긴해요..
    정말 잘 생각해보세요..
    글구 요새 안과는 기계가 워낙 좋아서 새기계들어온데는 좋다던데요..

  • 9. 안젤라
    '06.3.13 5:12 PM

    전 신내동에서 했는데 목요일 남편 하러 가네요 ...

  • 10. jessamin
    '06.3.13 9:43 PM

    성모병원이 강세네요..? 아.. 근데 눈 수술.. 생각만해도 무섭고,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커져요.. 날짜 잡은것도 아닌데 말이죠. ㅡㅡ;

  • 11. 트리안
    '06.3.13 10:12 PM

    저도 수술하기전엔 얼마나 걱정되고 떨어던지.
    수술전날 잠도 설쳤답니다.
    지금은 아침시간 안경안찾아도 되고..
    렌즈 소독해서 끼지 않아도 되고..만족합니다.
    지금은 제 눈이 언제 나빴던가.. 싶죠.

    전 강남역에 있는 이오스 안과에서 했어요.
    라섹했구요. 일단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요새 병원들 홈페이지도 다 있으닌깐.. 함 들려보시고...(후기도 읽으시고)
    검사받고 상담도 해보시고.. 의사샘도 만나보시고 판단하세요.
    참. 검사받는게 더힘들었어요... 검사받고 나서 그날은 가까이 있는 글씨 잘 안보여요.
    날 잡아서 검사받으세요.

  • 12. 미서
    '06.3.14 8:48 AM

    전 98년 5월에 강남역에 박창수안과에서 라식했구여..
    울 신랑 등등 지인들 거기서 6명정도 수술했어여..
    당시에도 다른데보단 좀 비쌌는데,,
    만족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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