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남아] 공습 처음수학 1 Day~

[복댕맘]

부모2.0에서 공습 처음수학 체험단에 참여하게 됐어요.
오늘은 책 겉모습/구성과 1~2 Step 까지 아이와 나눈 내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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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표지와 구성

스프링 타입으로 되어 있어 펼치기 편하고
스프링을 감싸고 있는 겉표지로 쉽게 찢어 지지 않토록 되어 있어
아이가 사용하기 편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끝장엔 정답과 예시가 있어 엄마가 정확하게 아이에게 설명할수 있어요.



2. 단계별 학습

공간놀이,수학놀이,생각놀이가 1step으로 10 Step 까지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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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간놀이

색깔 도형으로 1~2단계에서는 같은 패턴 맞추기가 있어요.
도형은 풀로 붙이는 것이 아니라 아이 손으로 이리저리 맞춰가며 확인할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엉뚱하게 하더니 나중엔 제법 바로 바로 맞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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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학놀이

1,2단계에서는 1~3까지 읽고 쓰기, 크기와 양 비교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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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각놀이

엄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을 그리라고 했더니...
자기 마음엔 엄마가 들어있다고 엄마 모습을 그렸어요.
ㅎㅎ 이럴땐 참 기특하네요.


잠자리 날개 그리기에선 단순한 잠자리 날개만 그리면 재미없을것 같아 이야기를 만들어 스토리 그리기를 했어요.
잠자리 날개에 뽀족하게 총이 달려 있어 나쁜 곤충이 오면 어떻게 되는지 이야기 하며 그렸더니
처음에 단순했던 날개가 화려해지고 화면이 꽉~ 차게 잘 그렸네요.


피자 그리기에선 토핑으로 채우다가 피자에 이름 붙여주기를 말해주며
아이의 영어이름 "잭"을 따서 잭피자로 했더니 신나서 자기 생각을 더 많이 얘기 했어요.


3. 후기

6세 남아로 1~10까지는 인지하고 있고 크기 비교도 할수 있는 단계라서 그런지
수학놀이 부분은 크게 흥미를 끌지 못했지만
공간놀이와 생각 놀이에서 이야기를 많이 나눌수 있었어요.

단순히 수학적인 부분만 다뤘다면 딱딱하고 지루 할수 있었는데 수학은 복습으로
공간, 사고/감성/논리 부분은 생각키우기로 활용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수학을 처음 접하는 4~5세 아이들에겐 숫자와 수학적 생각키우기, 상상해서 그리기도 할수 있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