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신생아) 아토피, 피부질환 원인 !

[디슨]

보호자는 약 18개월 정도까지 아기띠(포대기)를 사용하여 아기를 안고 다닙니다.

아기는 아기띠에서 절반 이상 잠들어 있습니다.

이때, 아기는 보호자의 가슴에 안면부를 기대게 되는데, 보호자가 착용한 옷이 민감한 아기 피부에 좋지 않은 소재의 섬유(단추, 지퍼 등 포함)이거나, 불결할 경우 아토피나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코점막 손상 및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이로 인해, 면역력 저하 등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의견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잠오나공주]

저번에도 글 올리신 분이죠??
그런데요.. 저만 그런지 몰라도 아기가 아기띠에서 절반 이상 잠들어 있다뇨??
그런 집들 많을까요??
그것부터 잘 알아보셔야 할거 같은데요??
그리고 지금 하시는 말씀이 주관적인건가요?? 아님 제대로된 근거가 있는걸까요??
아이는 키워보신거 맞죠?? 언제쯤 키워보셨나요??
보통 애키우는 엄마들은 아이 얼굴에 엄마 옷이 닿기 때문에 엄마옷에 신경 많이 써요..

[디슨]

과학적인 임상실험 근거라도 대라는 말씀이신가요?
상식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보는데요?
아기가 절반 이상 자고있는 거 아닌가요?
저도 유심히 살펴봤걸랑요?
남자도 산부인과 의사나 요리사 많아요!!
오히려 아기를 키워보지 않은 남자의 눈이 더 예리할 때가 있는 거예요.
물론, 엄마들이 옷에 신경 쓰는 건 알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던데요?
모든 보호자들이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저는 달콤한 이야기 보다는 님처럼 쓴소리 하는 분을 좋아합니다.
아울러, 논쟁하는 걸 더 좋아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개선안이 창출되거든요.
그런데, 자신이 하는 말이 설득력이 떨어진다면 한번쯤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오나공주]

아기가 절반이상 자는건 맞는데요.. 그게 아기띠에 업혀서가 아니고 보통은 누워자죠..
아기띠에서만 자려는 아이빼고는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저와 제 주위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말이예요..
바깥에서야 어쩔 수 없이 데리고 업고 자겠지만.. 아이들은 대부분 집에서 생활을 하거든요..

이건 설득을 하고 주장을 펴는 문제가 아니지요..
저는 제 입장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걸 말씀 드리는거니까요..
만약에 제가 다 옳다고 생각했으면 알아보시라고 말씀 안드리고 틀렸다라고 말씀 드렸을거예요..
그러니까 알아보시라고 말씀 드린거예요..

[소년공원]

디슨님, 댓글에서 조금 흥분하셨네요.
잠오나공부님께서 그닥 "쓴소리" 하신 것 같지도 않은데 말이예요.

저는 님의 주장을 읽어보니, 일부는 동의하고 또 일부는 다른 생각이 듭니다.

아기가 엄마 옷에 피부 접촉을 자주 하는 건 맞는 말인 듯 해요. 그러니 불결한 옷을 입고 아이를 자주 안거나 업어주다보면 피부에 나쁜 영향을 미치겠지요. 놓치기 쉬운 부분인데 날카로운 지적을 잘 하셨어요.

그런데, 요즘은 아기띠를 쓰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은 것 같아요. 집에서는 아이를 재우기 위해서 잠시 업었다가도 잠이 들면 내려놓는 경우가 많거든요. 아주 어린 아기를 데리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 때도 아기띠를 사용하지만, 요즘 많은 주부들이 아기때문에 외출을 줄이거나, 택시나 승용차를 이용하지 않나요?

참고로, 저는 미국에 살고 있어서, 외출할 때는 제 차를 가지고 나가고, 아이는 아기바구니에 넣어서 카싯에 장착해서 다녔지, 한 번도 외출할 때 아기띠를 써본 적이 없어요. 한국도 많이 미국사회를 닮아가는 중이라, 외출할 때 아기띠를 사용하는 일이 점점 줄어들거라고 예상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마옷의 청결상태와 아기의 면역력의 상관관계를 유추하는 것은, 조금 성급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토피 질환도 그렇고 면역력도 그렇고 아직 의학적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분야인데, 심정적으로 그럴것 같다 하는 것만으로는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디슨]

소년공원 님, 좋은 말씀이세요.

아토피, 피부질환 원인에 대한 의학적 검증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 드린 취지는 민감한 아기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소재의 섬유(단추나 지퍼 등 포함)와 불결한 의복 내지는 미세한 입자 먼지를 일으키는 옷 등이 아기의 눈, 코, 입을 통해 흡수될 경우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아토피, 각종 피부질환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대다수가 그럴 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불특정다수인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학적 임상실험은 비용이 없어 의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율엄마]

딸내미가 아토피 증상이 보여서 걱정되서 알아보다가

찾아냈어요~ 택배비도 무료 같아요~

요새 아토피 때문에 자살도 많아졌던데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무료고 회원가입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그래도 한의원에서 운영하는 샵 같아요~

저와 같은 걱정 있으신 맘들 한번 신청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항상 힘내시길 바래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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