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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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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엄마표 학습하시는분...

| 조회수 : 2,895 | 추천수 : 26
작성일 : 2011-03-24 10:44:50
집에서 엄마표 학습하시는분 어떻게 시간활용하시는지요...
5학년 인지라 저녁에오면 학원숙제에 끌려 정작 복습을 못하는경우가 많 아요..
선행 보다는 복습반복이 더 좋은 효고가 있을거라 굳게 믿고 있는데요..
과목이 과목인지라 수학도 그렇고 사회까지..너무 어렵네요..
작년엔 제가 집에서 봐준 상태구요...5학년 과정이 너무 어려워 학원을 보냈는데 말까지만 할 에정이예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전댁
    '11.3.25 6:08 PM

    힘내시고 화이팅

  • 2. 해피투게더
    '11.3.30 9:51 AM

    제 경험으로 말슴드립니다. 초등과정.. 교과서만 읽혀도 문제 없습니다. 장기전으로 보시면 무조건 책 많이 읽히시고, 수학 개념 정리 잘하게 도와주시고 어려운 경시대회 수준 문제 못풀어도 괜찮습니다. 중학교 가기 전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수학 영어만 한 학기분 미리 보게 하셔요. 학원이든 개인과외든 독학이든.. 한 학기 이상 선행 아무 의미 없다고 봅니다. 수학은 어느 한 부분이 누락되면 학년이 올라가도 어려워하니 특히 신경 쓰시구요. 초등학생.. 공부보다는 친구 때문에 학원 갈 겁니다. 아이가 원하지 않음 안 보내는 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복습이 백만배 중요합니다. 예습이 투자한 시간에 비해 효과가 큰 건 사실이지만(전날 저녁에 아이가 교과서 정도를 읽는 수준을 말하는 겁니다. 학원의 선행학습이 아니라..) 학습이라는 게 장기 기억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이므로 복습이 당연히 중요합니다. 학원비로 맛난 거 드시면서 아이랑 알콩달콩 지내시는 게 나을 겁니다.

  • 3. 안개
    '11.3.31 8:55 AM

    제 경험이고 현재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내 세울만 한것도 아니니 참고만 해 주세요,,
    저희 큰애 강남의 5학년 작은애 3학년 학습지 학원다 끓은지 1년남짓 됐구요,,도저희 힘들어서 못 다니겠데요,, 숙제두 많구여 엄마에게 사정 하더라구여,, 불쌍하더이다,,,
    작년 4학년이 중등수학까지 선행했으니..ㅠㅠ 아무 소용없습니다,,복습만이 최고고요 성행하고자 하면 1학기분만 미리 빼세요,,애들이 더 좋아라 잘하더구요,,
    아마 저희학교에서 학원안가고 집에서 뒹굴면서 공부하는 아이는 없을겁니다. 그래두 성적은 잘나오니 주변에서는 좋은 학원 다니는줄 압니다,,
    먼저 저는 아침에 하루 준비를 끝네고 컴앞에서 문제뽑고요,,쪽지 시험 문제도 뽑고요 어휘력도 뽑고요,,
    영어는 줄기차게 틀어놓고요 저녁먹고 수제20-30분이면 끝나고요,1-2시간 사이에 하루 두과목 뭊집 풀어요ㅡㅡ 완전 가정 교사입니다,ㅠㅠ
    그렇게 하면 9시경 동네 한바퀴 돌면서 줄넘기하구 씻고 자면 10시 우리 아이들 하루입니다,,
    노는 시간 정말 많고요 독서는 도서관에서 책 빌려다가 꼭 읽으라고 시킵니다,,,
    큰애랑 작은 요즘 토지(좀 쉬운 동화집으로 나온 토지 1,2부 20권)읽어요,,그래두 저는 만족합니다 애들두 지가 싫어서 안 다니는 학원 만족하며 더 열씸이 하더라구요,,,,엄마의 소신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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