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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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도 언젠가 영어스트레스를 받을까봐 걱정되네요
열두시 반쯤이었던것 같은데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타더라구요.
이야기하는걸 들어보니 오늘 토익 시험이 있었던 것 같더군요.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맞네요)
그러면서 학원에서 배운게 뭐 어떻다, 단어가 어떻다, 점수가 안나온다
이런이야기를 많이 하더군요.
저도 대학다닐때 그랬지만 요즘은 취업이 안되니 더더욱 영어스트레스가 극심한것같아요 다들..
저희 아이들은 5살, 6살 연년생인데 이정도면 아직은 영어가 놀이같이 다가오는 나이잖아요
스트레스주는게 싫어서 지금은 그냥 저번에 산 문단열파닉스랑 노부영을 가끔 하는 정도인데
이 아이들도 언젠가는 지금의 그 학생들처럼 영어로 스트레스받고,
어릴때 그렇게 재미있게 했던걸 싫어하게 될까봐 걱정이 되네요.
물론 모든과목을 다 좋아할 순 없는거지만,
우리나라가 워낙 영어를 중시하니까요...
영원히 재미있게 배운다는것도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이야기긴 하지만서두..쩝
스트레스 주기 싫으면서도 아이가 잘했으면 하는 마음이 정말 넘 아이러니 한거 같아요 ^^;;
다른 맘들은 저같은 생각 해보신적이 혹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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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꽃편지
'10.2.28 9:09 PM초등 고학년 엄마에요.
물론 매일 매일 합니다.
그리고 후회하는 한가지...
취학전부터 미리미리 했으면 우리 아이들 좀 편했을려나 하는 생각에 미안해집니다.
5살 6살이라니 부럽네요.
어렸을 때 영어랑 수학연산이랑 예체능 해두세요.2. 수민맘
'10.3.4 11:15 AM영어는...어리면 어릴수록 귀가 빨리 열린다고 해요...그래서.전 작년부터 시키고 있는데.효과 보고 있답니다..^^*단어도 많이 알고.짧은 문장도 하더라고요...^^*
보고 있으면 흐뭇....^^*::긍데 제딸도 올해7살...6살때부터 시켯는데...주위 엄마들 3살.4살부터 시키고 있어요...^^*::::거의 그아이들 수준이 울 딸이랑 비슷하다는...ㅜㅜㅜ:::
대단한 엄마들 많더라고요...^^*그래도.5섯,6섯.늦이 않은 나이랍니다...^^*
지금부터.슬슬 시켜보심이...^^*조금씩 영어에 대해서.흥미를 느끼게 하시면 나중에 편할듯 해요...^^*요샌 국민학교도 영어 안하면 안되는 세상이라....^^*지금 적은 돈으로 조금씩 하시면 나중에 월 최하 20에서50까지 하는 영어 안시켜도 될듯해요...^^*제 생각에 그래요...^^*
선생님의 도움과 엄마의 노력으로....^^*3. 쁄라
'10.4.26 10:54 AM수민맘님에 동감해요 저두 7살, 5살때 부터 시켰는데 빨리 귀가 열린 건 5살 둘째아이랍니다
영어는 세계공용어라서 꼭 해야되는 언어예요.
어릴수록 쉽게 배우니깐 편안한 맘으로 함께 공부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