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우리시대에 비해 요즘은 교육이 너무어렵습니다

[나도쿡]

예전에는 그저 공부만 잘하면 됐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부모가 더 많은 것을 해주어야 그만큼 아이가 더 성장할수 있는 바탕이 되니
부모들의 역할이정말 중요해진것같습니다.

제가 부모라는 역할에 대해 너무 안일했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푸름이를 알게되면서부터였는데요.(아시는 분은 다 아신다는 그 푸름이 맞습니당 ㅎㅎ)
그때부터 육아에 대해 공부하게 되고 책에 대해 알아보게 되고..
그런데 이 책이라는것이 알면 알수록 더 많이 필요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이 아이들이 책읽기에 잘 따라와줘서 보람을 느끼고는 있지만 ..

얼마전에는 엄마들 모임에 가서 책 정보를 주고받는중 관심가는 책이 있었어요.
우리전통문화. 책이름이 우리전통문화래요..
딱 지루한 소재잖아요. 제가 어린시절로 돌아간다면 읽지 않을것같은 소재.
그런데 아이들이 잘 읽는다는데.. 교과서 연계도 잘되어 있고 다른 전통책에 비해가격도 그리 나쁘지 않은..
얼마전에 음악동화하고 미술동화를 구입해서 조금 부담스럽긴하지만 책만 잘 읽어준다면야..
나중에 중고로 팔아도 되고.. 자꾸 사주고 싶은 마음에 이런저런 좋은 구실들이 생기네요.

책의 세련미?. 교과서연계정도. 사진이 촌스럽거나 지나치게 화려하진 않은지.
산만하진 않은지.등등의 정보를 얻고싶습니다.

[채리맘]

톨스토이 우리전통 책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이책을 전 입소문으로 듣고 구입했는데.
교과서랑 연계도 상당히 많이 되요.
전래형식으로 나와서 아이들이 학습물이라는 경계심 없이 재미있게 잘읽더라구요.
그냥 일박이일 보다가 맷돌나오면 그책뽑아 읽고 초가집 나오면 또 읽고 박물관 다녀오면 관련해서 읽을 책들이 널렸어요. 놀토이용해서 체험 다녀오면 보고서에 적을때 유용하기도 한답니다.

전 그래서 화려한 선전보다는 엄마들 입소문을 더 신뢰하는 편이예요.
실패하는 책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아름드리]

박물관,민속촌 체험보다 더 좋은 것이 책읽기 같아요.
물론 모두 직접 보고 체험할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요즘은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더 바쁘잖아요.
방학때나 체험학습을 통해 전통을 배우고 다른 때에는 책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하면 좋을 것 같네요.그래서 이런 책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구요.전래랑 연계하기도 좋답니다.톨스토이에서 나온 책 괜찮은 것 같아요.

[선희맘]

음악동화 미술동화 한질식 들여야 하는 목록중 하나이네요
전 3학년 올라가는 아이가있어 요즘역사에 관심도 많아지고 또 바뀌는책에 고전 시사 역사 인물
등..이 나온다해서 세계사는 파피루스 전집64권 들여서 너무나도 잘보고 있어요
한국사가 아직 맘에 드는게 없어 고민중이구요
why 시리즈에 한국사가 있긴한데..상식수준이라서 그건 그냥 재미로 읽어주는것도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