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가면서 나도 모르게 하는 말중 하나가
바로 "요즘 애들은 왜저래?" "우리 땐 저러지 않았는데..." 이런 말 아닐까요? (다들 공감하죠 ㅎ)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생각하는 뇌가 틀리기 때문이라네요~~
어른들의 생각하는 뇌는 전두염인데 청소년아이들은 편두염이래요~
점점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가면서 전두염으로 발전해 가는거죠~ 뭐 말하자면 아직 뇌도 성장이 안된거죠~
연구결과에 나온건데 사람의 표정을 담은 사진 수십장을 어른과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그 표정을 맞추는 거였는데...
어른들이 보기엔 두려워 하는 표정을 아이들은 깜짝놀란얼굴로 보더라고요.
서로가 생각하는 뇌가 틀리기 때문에 마찰이 생기고, 부모 자식간에도 부모는 자식이 반항한다고 생각하고,
자식은 자기를 전혀 몰라주는 부모에 서운한거고...
서로가 생각하는 뇌가 틀려서 그런걸 이제나마 알았으니 "아~ 이래서 그랬구나" 하지 않을까해서 올려요^^
참 웃긴건... 서두에 말했던 "요즘 애들은 왜저래?" "우리 땐 저러지 않았는데..." 말은 아주 오래전부터
쭉 내려오던 말이래요~~~ 지금이나 그때나 똑같은 상황은 반복되는거죠~
그럴수 밖에 없는게 생각하는 뇌가 틀리니깐요~
제가 짐 증명할 만한것을 생각했는데 아마도 청소년기엔 낙엽잎이 굴러만 가도 까르르 웃는게 그래서 아닐까요?
어른이 보기엔 그냥 한낱 굴러가는 낙엽이지만 아이들이 보기엔 그것 조차도 웃긴걸 보면요~
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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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과 청소년아이들의 생각하는 뇌가 틀리데요~
봉이~ |
조회수 : 2,059 |
추천수 : 198
작성일 : 2010-01-22 14: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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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잠오나공주
'10.1.25 3:45 PM전두엽이요^^
2차 성징이 있을 때 전두엽도 같이 성장한다죠..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 충동적인 사람들이 전두엽이 다른 사람들보다 작다고 하는거..
생로병사인가.. 무슨 프로그램에서 본거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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