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적이며 상당히 적극적인 아들입니다
오늘 영어수업함께하는 아이엄마가
저런 아이는 학교들어가면 너무 활동적이여서
선생님이 미워 할거라고 자제시키라고하는데
집에와서 어찌나 속상한지 여지껏 동네어른들께
인사잘하고 이쁘다는 칭창받으며지냈는데
저로선 너무 속상했어요
얌전해야만 학교생활잘지내고 이쁨받을수있나요
저는 활동적인 우리 아이의 성격을 자제시키고 싶지는않아요
속상한 하루였어요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예비초등
그린맘 |
조회수 : 1,946 |
추천수 : 129
작성일 : 2009-12-10 23: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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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경미
'09.12.12 10:19 AM주제와 벗어나는 얘기이긴 하지만...저는 가끔 여기 올라오는 글들 보면서 엄마들 중에서 참 매너없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남의 아이를 지적하는 얘기 상대가 요청한다 해도 말하기 힘든 일인데 어쩜 그렇게 쉽게 말하는지요.
영어수업에서 얘기하신 그 어머니 얘기에 너무 마음 쓰시지 마세요.
그런데 아이가 집중력이 부족하다거나 친구들과 놀 때 너무 주도적이라거나 남이 얘기할 때 잘 듣지 않고 자기만 얘기하려고 한다거나 하면 그건 엄마가 조금식 가르치셔서 학교 보내시면 됩니다.
아마도 그 어머니가 님의 아들을 보고 질투가 난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2. 정영인
'09.12.12 8:48 PM단순히 활동적이고 적극적이라는 것이 선생님에게 밉게 보이는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교사의 지시나 규칙을 이해하고 따를 수 있고, 친구 사이가 원만하면
별 문제 없을 것입니다.
입학하기 전 연령이라면 혼자 해야 하는 것 (세수하고, 옷 입고, 밥 먹는 등)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 말귀를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이시기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3. 그린맘
'09.12.12 10:35 PM동경미님,정영인님
답글 너무 감사해요
많은 힘이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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