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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물어뜯는거 어떻게 고칠수 잇을까요

| 조회수 : 2,111 | 추천수 : 83
작성일 : 2009-07-01 12:23:15
올해 6세남아인데요

5세때 손톱을 자꾸 물어뜯어서 제가 좀 겁을 줘서 고쳤어요 어렵게..

손톱을 물어뜯는것 자체보다도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에 집중못하고 자꾸 손톱을 물어 뜯고 위생상 좋지도 않고 해서



병원가서 손톱을 다 빼버려야겠다고 으름장 놓아서 어렵게 몇개월만에 고쳤늗네..



올해 영어유치원 보냈는데.. 어느순간 다시 뜯는거에요



알고 봤더니 원어민 교사가 손톱을 물어뜯는걸 모니터로 보게됐어요



단순히 손톱을 물어 뜯기 보다는 습관적인 행동처럼 보였죠



우연일까 싶었는데 몇일전에 공개수업있어서 갔는데 수업중에 이번엔 손톱이 아니라 습관적으로 이로 입술을 자꾸 뜯더군요(이해가실라나..) 왜 입술 껍질을 이빨로 뜯는거 있잖아요..



그래서 확신을 했죠.. 손톱 물어뜯는거..



결국 우리 애가 원어민 교사 보고 따라한거더군요..



요샌 아무리 겁을 줘도 다시 물어뜯고 손톱깍기로 깍아줘본적이 최근에 없네요..



궁금한건....1번 현명하게 손톱을 안물어뜯게 하는방법(근데 안하려 해도 자꾸 선생이 하니 다시 하게 되는듯..)

                2번 유치원 원장한테 얘기하는건 어떨까 싶어요.. 손톱 물어 뜯는 행동좀 주의 해달라고 ... 이거 좀 그런가요??

                    참 이 원어민 교사는 혀에 피어싱 해와서 학부모가 얘기해서 이틀만에 빼기도 했어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yona
    '09.7.3 12:52 AM

    손톱 못 물어 뜯게 맛이 고약한 매니큐어 팝니다.
    저도 딸애 해줬엇는데 결국 실패...
    그 쓴 걸 또 물어 뜯고 깨물고 있더군요.
    결국 5학년 되고 나서야 다른 언니들이 손톱 이쁘게 기르는거 보고 고쳤네요,스스로...
    ㅡㅡ;;
    손 빠는 것부터해서....아주 나름 머리를 다양하게 썼으나 나중에 보니 결국 자면서 빨고 자던걸요.고쳤나 싶더니...
    어느날 고쳐집니다...라는 말은 위로가 안될련지....

  • 2. 호린찌
    '09.7.3 2:38 PM

    저는 윗분의 고약한 매니큐어로 한번에 고쳤습니다..다행히도..하지만 다른분들 말씀으론 매니큐어가 아주 쓴데도 불구하고 그 쓴맛을 감수하면서 까지 손가락을 빨고 손톱을 깨문다더군요..
    근본적인 원인인 그 원어민 선생님의 버릇부터 고쳐달라고 정중히 부탁하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 3. 워니후니
    '09.7.6 10:38 AM

    저도 미국산 매니큐어 구입했었는데요..
    맵다고 하던데 아이는 전혀 개의치 않더군요..
    커서 좀 고치는가 싶더니 요즘 다시 깨물어요.
    발톱도 물어뜯어 걸어가는데 피가 철철... 본인은 뜯은 사실을 인지 못하는듯 해요..(지금 3학년)
    속상..
    얼마전 끝난 씨티홀이란 드라마에서 "차간지"씨 손톱을 보니 딱 물어뜯어서 살이 위로 덮이는 형상이더군요... 남의 일 같지않아 쓴웃음 지었읍니다. 어른 되도 못고치나봐요..
    우리 조카들은 중2,1 연년생인데 둘 다 못고치고 있어요.
    형님이 일부러 네일샵가서 손톱꾸며주기까지 해도 깨물더군요..

    비관적 경험만 올려서 죄송스럽습니다..ㅜ.ㅜ
    근데.. 우리 아들놈(7세)은 지금 고쳤어요.
    심리적인 요인이 큰 것 같아요.
    어린이집 맡겨놓고 큰놈 학원 데리고 다니느라 방치했더니 엄청 깨물어서 살이 손톱위로 올라와 덮을 형상이었는데 6세되면서 slp를 보냈는데 다행이 본인이 너무 좋아라 하고 물어뜯는 버릇도 거짓말처럼 사라졌어요...지금 7세인데 오늘 아침에도 급히 손톱깎아 보냈어요....ㅎㅎ
    딸래미 손톱 깎아 보는게 제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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