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일곱살?
우리가 많이 듣던 말이지요.
아동의 정신 발달중 보통 6~7세 아동에게 나타나는 특징을 말하는데 미운 짓만 하는 때라는 이야기지요.
이시기의 아동은 자립을 하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단계에서 자신이 작다는 것을 느끼며 이길 대상을 찾는데 그 대상이 엄마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엄마와 다툼이 많은 시기입니다.
엄마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시기인데 엄마의 권위나 지혜를 따르지 못하기 때문에 엄마를 이길 방법중 하나가 더 큰 힘에 의지하고 핑계를 대는 방법이지요.
엄마를 이길 수 있는 대상?은 할머니나 선생님이 이라고 생각하고 대부분 그렇지요.
그래서 할머니나 선생님의 권위로 엄마를 이기려고합니다.그렇지만 아직은 논리적인 사고가 부족하기 때문에 때로는 귀엽게 보이고 얄밉게 보이기도합니다.
예를 들면
친구들과 놀다가 늦게 집에가면 꾸중을 듣게 되는 경우 엄마가 왜 늦게왔냐고 물으시면 선생님이 늦게 보내주었다라고 핑게를 댄다든가......할머니 핑게를 대기도합니다.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태연하게 합니다.
이럴 때 진실을 밝히기 보다는 기다리고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을 표현하고 얼마나 사랑하는 지를 표현하는 것이 효과적이지요.
발달 단계에 일어나는 혼란을 요즈믐의 부모는 현명하게 대처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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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장기中 미운 일곱살
구양선생 |
조회수 : 1,551 |
추천수 : 96
작성일 : 2009-06-30 22: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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