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피아노 대회에서 예선 탈락 했는데,
모두가 의아해 하는 결과였어요 ㅠㅠ (맹세코 적극 엄마 아닙니다.)
피아노 레슨 선생님께서도 함께 참석해 주셨는데 순위 결정에만 신경쓰실 정도로...
그런데 결과는 놀랍게도 예선탈락.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해서 선생님께 여쭈어 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여쭈어 보는 것이 선생님께서 불쾌하지 않으실까요?
그냥 있는 것이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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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예선 탈락...어떻게 선생님께 여쭈어 봐야 하는지...
보기보단^^ |
조회수 : 1,510 |
추천수 : 121
작성일 : 2009-06-09 0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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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양평댁
'09.6.9 10:44 AM일단 어머니 마음이 그러시면 여쭈어 보시는 것 자체는 상관 없을 것 같은데요.
혹시 아이가 무대 체질이 아니어서 비공개예선시 어머님이 확인 못하는 상황에서 평소의 실력을 발휘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2. 撫
'09.6.10 8:19 PM저도 어릴때 피아노대회에 많이 나갔었는데...
실상 연습할때보다도 대회에선 많이 틀려 좋은 성적 못냈어요.
악기연주가 한번 삐긋하면 점수차가 많이 나는것이라서..
아,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과 같다고 보시면 되세요.
평상시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담대한 성격과 스케일도 중요합니다.
어릴때의 기억으로 제딸도 악기 하나 시키지만, 대회 내보내지 않아요.
정말 아슬아슬한 곡예를 하는듯한 긴장감은... 윽, 정말 싫어요.3. spice
'09.6.20 12:01 PM연주때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있답니다. 평상시 잘하다가 무대만 서면 공포증 있는 아이들 있어요 그거연구해서 논문 쓴 친구도 있죠. 아이들 콩쿨에 함부로 내보내지 마세요. 한국엄마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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