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한달된 신생아 잠 안 잘때는 계속 울어대는데...
첫째는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얘는 잠자고, 먹는 때를 제외하고는 계속 울어대네요.
안아주면 그래도 가만히 있는데
벌써부터 안아주면 버릇될것 같기도 하고 제 손목도 시원치 않고 해서
울때 안아주지 않아도 될런지...
삐뽀삐뽀에서는 3개월까지는 마음놓고 안아줘도 된다고 보긴 했는데
안아주는게 좀 힘들어서요.
제가 궁금한건 계속 울어대는 신생아를 그냥 방치해도 되는지요...?
첫째애가 심술을 내서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요...
불쌍한 우리 둘째...

- [요리물음표] 진공포장된 돼지고기 보.. 2013-04-15
- [요리물음표] 구겔호프틀 소형 레시피.. 2009-06-10
- [요리물음표] 피자스톤 어떻게 사용하.. 1 2009-05-06
- [요리물음표] 5분빵 냉장고에 보관할.. 1 2009-04-23
1. 가온맘
'08.10.3 1:07 AM가온이도 그랬습니다..
어른들이 손탔다고 말씀하시기도 했는데요..
시간이 지나니 혼자서도 잘 놀고, 안아주지 않는다고 울지도 않습니다..
많이 안아주세요..
세상에 나와 얼마나 두려울까요??
안아줄 수 있는 만큼 많이 안아주세요~~2. 홍선희
'08.10.3 11:20 AM - 삭제된댓글에공..안쓰러워라
전 그냥 제 손목이고 머고 울면 잽싸게 안아서 품에서 꼭..따뜻하게 감싸주고 어루만져주고했어요
그냥 애기 얼굴 빨개져서 자는 모습만 봐도 눈물이 좔좔..
힘들꺼에요 이제 겨우 한달째..
애기들 적응기간이 백일정도된다잖아요
그정도 더 커야 세상이랑 쉽게 소통이 되는데 아직은 힘들때라 맨날 울죠..
여리디 여린 그 아기 꼭 안아주세요..3. 라벤더
'08.10.3 9:33 PM마음이야 굴뚝 같지만 내 몸이 넘 힘드시죠?
저도 손목이 무지무지 아팠답니다. 어디가서 정기적으로 치료받기도 힘들고 애가 있으니...
가온맘님 말씀처럼 세상에 나와서 얼마나 두려워서 그렇게 울었을까 생각하니 지난일이 조금 미안해집니다..^^
울려보라는 어른들 말씀에 두시간을 울린적도 있었다지요... 이런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아 지나고 나니 이건 더 조금 더 미안하네요...^^
그러나 지금도 안아 달라고 달려오는 애 보면 열번에 두번은 굳어지는 내 얼굴 ,,, 부끄럽네요.
딱히 도움드리지 못하네요....힘내세요. ~!!!4. 뽀하하
'08.10.6 10:58 PM울아들도 그랬는데 슬링구입해서 계속 안아줬어요...신경써서 많이 안아주고 키웠더니
커가면서는 많이 순합니다...태어날때 예민하게 태어나도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아이성품도 달라진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