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직장이 고속터미널역 근처라 7호선 이용가능하고 그리 멀지 않은 곳을 찾다가
이수역이나 남성역 근처에 삼성래미안과 롯데캐슬이 5년이내 아파트이고 학군도 그리 나쁘지 않은거 같아서요.
형편이 되면 방배나 이쪽으로 가고 싶지만 일단 전세가격이 너무 비싸구요. 또 저희 아이들이 너무 공부시키는 학군에 가게 되면 적응을 못할거 같아서요..학원 다니는것도 좀 힘들어하는 아직은 밖에서 뛰어노는걸 너무 좋아해요..
이사가게 되면 중학교가지는 무난하게 다니고 가능하면 고등학교까지도 계속 살수 있었음 하는데,,
제가 고려하고 있는 두 아파트가 좀 가파른 언덕에 있는거 같고, 오래된 주택지가 보여서 어떨지 모르겠어요.
지금 경기도 외곽의 한적한 곳에 살다가 서울에 입성하자니 적응이 될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