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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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27개월 여아 영어교재
아기가 놀면서 그냥 영어랑 친해질수 있는 교재는
어떤게 있을까요?
갠적으로 프뢰멜 마더구스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지요?
암튼 다른 교재도 추천 부탁드려요...
아기가 집에만 있으니 넘 넘 심심해해요.
뽀로로만 자꾸 보여달라하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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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랑벌레
'08.7.24 1:36 PM저...주제 넘게 이런 말씀 드려도 될 지 모르겠습니다만...만약 영어가 아닌 국어로 의사소통하시는 가족이라면 영어보다 국어와 먼저 친해지는 것이 나중에 영어 습득의 질과 속도면에서 더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을 듯 싶은데요.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에 있어서 그냥 그 언어와 친해진다는 것 자체는 좀 힘들다고 보고요. 내나라 말과 내나라 문화 및 정서를 바탕으로 '언어'라는 것에 대한 핵심적인 체계와 사고의 틀이 확립된 상태에서 어떤 외국어를 매개체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사람들과의 사교, 철학, 음악, 동화, 소설 등등 그런 2차 문화물들에 재미를 갖게 되면 점차 그 외국어에 스스로 적극적인 접촉을 하면서 '우리의 것'과 '그들의 것'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깨달아 가며 되려 언어 학습이 일취월장하게 되는 사례를 많이 목격했거든요.
2. 은실비
'08.7.24 2:43 PM말랑벌레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본 대다수의 사례도 그렇습니다.
3. 레드티
'08.7.25 11:05 AM네...조언 감사히 듣겠어요...
4. 세스영
'08.7.25 9:04 PM영어를 잘하진 못하지만 걸 기초로 밥벌억 먹고 산사람인데요, 윗글님들 말씀처럼 국어를 잘하면 외국 언어도 잘합니다. 언어락 일종이 로직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치만 인토내이션(억양?) 발음 등, 듣기(물론 애기들은 비쥬얼과 동시여야 더 좋겟죠)는 꾸준히 접할 기회가 있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5. 안나
'08.9.2 1:41 AM그냥 편하게 영어를 접해보도록 하시려면 노부영 추천해요. 틈틈이.. 아이들 간식먹을때..블럭같은거 할때.. 아침에 잘깨울때..이럴때 한번씩 틀어주면 노래가 흥겨워 아이들이 즐거워해요. 공부의 의미보다는 접해보고 친근하게 느끼도록하는거죠...나이가 어리니까 부담없이 한권씩 추천글따라 구입하심 후회없으실꺼예요. 좀더 큰 담에도 활용하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