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 무렵 아기에게 어느 책(전집)이 가장 좋을까요?

[생생]

첫애때는 두돌 무렵부터 프뢰벨 테마1차를 보여줬었는데요.
둘째때는 더 아기에게 맞는 책을 보여주고 싶어서요.
웅진 마술피리 꼬마와 명품꼬마(이거 어느 출판사껀지 잘 모르겠어요), 토들 피카소(이건 좀 이를까요)
이 중에서 어느 것을 선택하면 좋을까요?
도움 주세요~~

[루비]

저는 이제 두돌지난 아들 책때문에 많이 묻고해봤는데... 챠일드애플 구입했어요..

중고책으로... 너무나 만족합니다... 새책과 다를게 없던데요...

[인천한라봉]

토들피카소는 연령이 다양할듯.. 30개월에 들였는데, 넘 쉬운거있고요.. 딱 보기좋네요..
그맘때라면 토들도 괜찮고 차일드애플도 괜찮겠는데... 차일드는 비슷한글밥 동물얘기구.. 토들은 좀 황당한얘기에.. 글밥도 다양하구 책사이즈도 다양하고..
저라면 토들들이구-넘쉽지지만 철학적이기도한.. 활용시기가 길듯.. 내용면에서..
30개월즈음 여력이 되면 차일드나 달님 들이세요~

[행복한생각]

명꼬는 서점에서 맨날 미는 책 같아요.. 연령이 너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별로 비 추천요..

전 그냥 그 연령에 딱 맞게 읽히자는 스타일인데.. 아기가 인지가 잘된 상태라면 차일드애플도 좋은 데.. (대신 요건 나온지 오래된 일본책이라 오래 읽히기는 좀 그렇고 그냥 한번 읽히기에..)

재미둥이인가.. 그것도 생활동화 괜찮더라고요.. 아니면 토들은 저가 보기에는 좀 어렵던데..

아님 잠까 까꿍 중고로 사서 한번 읽어 주시고 파셔도 괜찮아요.. 마꼬는 넘 늦었어요..

[luxmare]

토들이 내용이 다양하고 창의적이여서 어른이 봐도 재미있던데...
좀 황당하기도 하지만 두돌정도 아이들에게 괜찮을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책의 정해진 내용을 알려주는것보다,
책이라는게 재미있는것이고 다양한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의 문제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다양하고 창의적인 내용의 책들을 보여주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블랙커피]

프뢰벨 테마동화정도면 정말 훌륭하지 않나요.. 전 차일드 애플 구입했구 조카들 보던 프뢰벨 테마 얻어서 보고 있는데... 그림의 색감이나 내용등에서 프뢰벨이 훨씬 좋더라구요.. 그렇지만 차일드 애플도 괜찮아요..

[파헬벨]

제가 명꼬랑 차일드 애플 가지고 있는데
저는 토들이 좋아요
그런데 아이가 별로 안좋아했어요
아이들 마다 성향이 있는듯해요
제 큰 아이는 서정적인 차일드 애플을 더 좋아했어요
지금 52개월인데 지금도 봐요
명꼬는 제가 마음에 흡족하지 않고 그냥 둘째 보라고 사긴 했어요.
명꼬는 활용이 긴 전집이라는데 아직 모르겠어요.

둘째가 지금 아기인가요?
명꼬에는 아기책들이 구성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