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딸아이 예요..책을 정말 무자게 많이 읽는 편에 속하는건 아니구요..
걍 좋아하는 편입니다..
지금은 조카에게 물려받은 교원애니매이션 명작동화에 흠뻑 빠져서 산지 몇개월됩니다..
60권짜리 인데요..그중에 읽는건 정말 딱 정해져 있어요..
다른건 함 읽어보자고 해도 싫다고 고개를 흔듭니다.
읽는 건 정말 수도 없이 읽었습니다..
그런데 요며칠 엄마~ 재미있는게 하나도 없어를 연발합니다..
물론 그외의 책도 좀 있지만 ~ 늘 명작동화 쪽만 여러번 꺼냈다 넣었다를 반복하며 엄마 ~ 재미있는게 하나도 없어를 연발 합니다.. 단행본도 꽤 많이 있는데 제가 볼땐 그런 책들이 더 재미있는듯 한데 울딸아이 쳐다도 보지 않아요... 명작에 빠지기 전엔 자연관찰 책을 헤질때까지 읽었습니다..
갑자기 왜 재미있는게 없다고 하는건지 책이 읽기 싫어진건지~
자기전에 넘 늦어 책을 읽을수 없단다 그냥 자야해 그러면 울어버리는 아이입니다.
책을 읽으라 강요를 하는것도 아닌데 왜그런지 잘모르겠어요..
창작동화를 한번 사줘 볼까도 하는데 ~ 왜그런지 울딸아이의 맘을 잘모르겠어 고민중입니다
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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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재미있는책이 없어~를 연발하는울딸 고민이예요
체리맘 |
조회수 : 2,094 |
추천수 : 157
작성일 : 2008-03-12 22: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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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찌우맘
'08.3.13 6:39 AM아이랑 같이 서점에 가서 직접 고르게 하면 좋던데요.
자기가 고른거라 좀 더 애정을 갖는것 같더라구여~^^2. 마중물
'08.3.13 12:03 PM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 읽히는것도 좋구요
책 잘읽는다면 이큐의천재들책도 재미있게 읽겠는데요~~3. 로즈
'08.3.15 11:04 AM도서관 다니세요. 너무 좋습니다.
4. 뽀하하
'08.3.16 12:53 AM새로운 책이 읽고싶다는거지요...대여해서 보여주는것도 좋을듯 저는 전집대여 싸이트에서 대여해서 보여줍니다..
5. jenny
'08.3.17 6:55 PM저도 전집대여 싸이트에서 대여에 한 표...
리틀**아 등 싸이트에 가시면 무수히 많은 창작과 위인 동화.. 가 있네요..
전 거의 VIP고객입니다...
다른 분들이 써 놓으신 독서평 꼼꼼이 읽으시고 그 중에서 고르세요
그리고 마중물님이 추천해 주신 EQ의 천재들.. 아마 좋아서 넘어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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