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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감기예방 tip
기관지안좋은 아이는 찬바람 한번만 쐬도, 바로 목소리가 변하고 누런 콧물나옵니다.
이틀연속 찬바람 쐬면 밤에 열나구요. -_-;;
특히나, 어린이집다니는 아이들은 등하교길에 찬바람쐬는것은 피할수없쟎아요.
마스크..목도리.. 신경은 쓰는데 그래도 찬바람공격은 피할수없어요.
지원이역시 찬바람부니 바로 목소리가 변성기목소리로 변하면서 누런 콧물나오네요.
별것은 아니구요.. ^^
그럴때 제가 쓰는 tip은.. 바로 따신 차한잔 먹이는것이예요.
이론상으로 따지면, 비타민 씨듬북은 유자차가 좋겠지만, 우리딸.. 안먹습니다.
때문에 따뜻한 코코아한잔 먹여요.
밖에서 집에 들어오면 바로 따신 차한잔..^^
유자차나 따신물도 좋지만, 우유종류로 먹이면 따뜻함이 목을 더 잘 감싸주는듯 났더군요.
코코아역시 우유에 타서 먹이구요.
우리 아기들.. 내일도 춥다고 합니다.
건강하길 바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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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따뚱이
'08.1.17 2:04 AM오마나 너무 고마운 정보네요 울둘찌가 기관지가 안좋다네요...
숨소리가 얼마나 힘들게 들리는지..정보유용하게 써먹겠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sos마을 정보도 감사합니다~^^2. 찌우맘
'08.1.17 6:50 AM저희 딸도 찬바람 쐬고 왔을때나 약간의 감기기운 있을때 따뜻한 우유에 코코아 타서 먹입니다.
평소보다 약간 더 따뜻하게 (뜨겁지만 않을 정도로...) 먹이면 이마에 송글송글 땀 맺히면서 금방 괜찮아 지더군여.
그래서 지금도 약간 기침하거나 콧물 보이면 "엄마 나 감기 걸릴라구 하니까 코코아 주세여~"한답니다...^^3. 깜찌기 펭
'08.1.17 9:01 AM예.. ^^
외출에서 들어온 직후엔 코코아먹여요.
찬바람으로 자극받은 목과 낮아진 체온회복에 도움줄듯해서요.
목욕뒤나 감기기운이 보인다..싶으면, 따뜻한 꿀+홍삼 차 먹이구요.
제생각엔.. 이 두가지가 참 효과있네요. ^^4. 樂슈미
'08.1.17 11:13 AM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그런데 몇살부터 가능할까요? 저희 아긴 13개월인데 지금 먹는건 모유랑, 물이랑, 두유예요..
제가 회사가느라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 감기가 낫질 않아서 걱정이에요.ㅜㅜ
매일 숨소리 고랑고랑 합니다. .ㅡㅜ5. 깜찌기 펭
'08.1.17 1:49 PM13개월이면 외출뒤 따뜻한 물.. 따뜻한 두유 마시는것으로도 도움되죠. ^^
그런데, 개월수도 어린데 어린이집다니니.. 면역력이 약해서 감기가 안낳을꺼예요.
우리딸도 12개월부터 어린이집다녔거든요. 종일반을..
참.. 징하게도 감기를 달고 살더군요.
그런데, 지금은 감기를 경험해선가..면역력이 좀 생겼는지 친구들비해 한결 덜해요.
좀 크면 나아질꺼야..생각하며, 너무 걱정마시길 바랍니다.
숨소리가 고랑고랑..하죠?
건조해서 그럴수있으니, 습도높이고 물 자주 먹이세요.
기관지가 촉촉해지면 기침을 덜해요. 물 자주 먹이면, 가래가 희석되서 목에서 가르릉..가래소리 덜나구요. ^^6. HappyJan
'08.1.17 10:08 PM코코아에 감기예방 성분 들어있다고 신문에서 본거 같아요..
저도 달아서 안주다가.. 그 기사 보고나서는.. 요즘 한잔씩 줘요~
아이들도 좋아하고^^7. nayona
'08.1.22 2:04 PM전 네덜란드 살다 돌아와 터득한 방법.
겨울에 난방을 안해요.
네덜란드는 집 안이 온통 유리창으로 둘러 싸여 겨울에 아무리 히팅을 해도 찬바람이 솔솔....
전기세가 엄청 났었거든요? 나중에는 저 혼자 있는 집이라 결국 25도에서 막판엔 19도까지 내려 버렸어요.
그러다보니 추운 집에서 살던 버룻에 서울로 와서도 19도로 맞춰 놓았습니다.
아파트라 위 아래에서 난방을 하니 아무리 내가 낮춰놓아도 23도 이상은 되더군요.
제가 환풍을 해 놓아야 22도 좀 내려가나...
새벽에는 오히려 가끔씩 더워 이불 차낼 정도이니.....
이 덕에 서울 살면서 여름이고 겨울이고 1년내내 이비인후과 다니던 우리 가족,
올 겨울 한 번도 감기 걸린 적이 없습니다.
난방비는 기본 요금만 나오니 이래저래 1석2조지요.
그리고 각자 방에 자기 빨래감을 널어 자고요.
확실히 빨래를 널어놓아야 덜 건조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