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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만 8개월 아가 밤중수유 꼭 끊어야 하는지...

| 조회수 : 6,258 | 추천수 : 132
작성일 : 2007-11-23 13:59:55
이제 만 8개월된 아이인데요..
녀석이 아토피가 있고 장이 안좋아서 한의원에서 밤중수유를 끊는걸 가장 우선하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두번이나 밤중 수유 끊으려고 시도했다가 다 실패하고 다시 끊어 보려고 하는데요..
보통 4일정도면 왠만한 아이들은 다 고집을 꺽는다는데.. 되질 않네요
특히 지난 한달동안 설사를 하면서 몸무게가 많이 부족한데다가 아토피가 있어서 괴로운 아이에게 밤중수유까지 안하면 넘 가옥하단 느낌에.. 게다가 제가 6개월휴직하고 직장을 다니고 있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젖을 많이 물리게 되더라구요..

처음에 밤중수유 끊을때는 삼사일 지나니까 두시간 간격으로 깨서 젖먹던 아이가 6시간을 쭉 자고 새벽쯤에 깨서 젖을 먹더라구요.. 그때까진 희망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지나니 다시 전처럼 두시간 간격으로 좁아져 버렸는데..

9-10시 정도에 잠든 아이 밤중수유 끊는다하면 몇시까지 안먹이는건가요
아예 눈뜨는 아침 7-8시까지인가요?
그때까지 아이가 아무것도 안먹고 버틸수 있는지..
전 아이가 6시간 정도 쭉 잤다 싶으면 새벽이라도 젖을 주거든요..
혹시 그래서 실패한게 아닐까 싶은데요.

그리고 이녀석이 입이 짧아서 낮에 많이 먹는편이 못됩니다.
아침부터 제가 데리러 가는 6시까지 500ml 안팎으로 먹구요
이유식도 이유식수저로 두스푼정도?
그나마 밤에 자면서 먹으니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거 아닌가 싶을만큼 먹는양이 적어요
그래서 우리 친정 부모님은 밤중 수유 끊는것에 결사 반대이십니다..
(지금 주중에 친정서 지내고 있거든요.. ㅜ.ㅠ)
낮에 엄마 못보다가 저녁에야 보는데 젖까지 안주면 되냐고...휴..

요새 어찌나 굴러다니면서 자는지 제가 자다가 비켜줘야 안깨고 잘만큼 난리도 아닙니다.
이렇게 굴러다니기 시작하면서 밤에 좀 더 길게 자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9시쯤 잠들어서 아침 8시까지 두번은 기본으로 깨서 젖을 먹는데요
전에 비해 많이 좋아진건데..
시간을 두고 좀 더 기다려보면 스스로 끊지 않을까도 싶은데..
뭐 물론.. 저의 희망사항입니다...^^;;

밤중수유 끊을때 아침에 젖은 언제쯤 줘도 될런지..
몸무게가 또래에 비해서 좀 적으면 끊지 말아야 하는지.. 만 8개월에 키 71에 몸무게 8.1이랍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쁜 엄마
    '07.11.23 3:41 PM

    밤중 수유를 끊는다는것은 아기가 충분히 9시간 이상을 내리 잤을때를 말하는겁니다.
    전 만 19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지금도 완모 중이고 여전히 밤중 수유를 하고 있습니다.
    밤에 자꾸 깨서 조금 물다 자는건 더 문제가 되지만 저 같은 경우는 꿀꺽꿀꺽 한밤중에도 먹고
    다시 또 푹~자요..요즘은 횟수가 좀 줄어들긴 했는데 저도 참 온잠 한번 못자고 지금까지
    지내왔어요..모유 수유 전문가들마다 말들이 틀리지만 현재까지 특별한 문제는 없는데 치아가
    썪을까봐 항상 걱정이 되요..암튼 전 모르겠어요..애기가 스트레스 받는게 더 안좋을듯한데
    아이를 생각하면 끊는게 맞는것 같기도 하고..정말 힘든 문제입니다.

  • 2. 요맘
    '07.11.24 11:08 AM

    한의원에서 장이 안좋은 아이에게 밤에 먹이는 걸 중지하라는 건,
    장이 안좋은데 먹을 게 들어가서 속이 불편해서 잠을 푹 못자서 그러는 거에요.
    그런데 우유나 분유가 아니고 모유인데, 그게 소화가 안돼서 잠을 못자는 건지는 한의원에 문의해보세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모유는 괜찮을 것 같거든요.

    그리고 제 경험으로는 8개월 때는 밤중수유를 끊기가 어려웠어요.
    5-6개월 지나서는 제 고집이 생겨서 마구 악을 쓰고 울어대는데 감당 못하겠더라구요.
    저는 돌 지나서 끊었어요.
    그때 끊으면서 혼자 누워서 잠들기도 병행해서 (그 전에는 업어재웠습니다) 안정화되는데 두달걸렸습니다.
    다른 애들은 사흘이면 괜찮아진다는 말은.. 잘못된 정보 같네요.
    제 주변에서는 최소 2주였거든요.

    그리고 간격이 좀 벌어졌다가 도로 제자리 되는 문제는..
    애들은 원래 그래요.
    예를 들어, 한시간 간격으로 깨던 아기가 밤중수유 중단 시도 이틀 후에 다섯시간 간격이 됐다가, 다음날이면 다시 한시간 간격으로 줄고, 그랬다가 다시 늘어나고 합니다.
    일정하게 좋아지지 않고 좋아졌다가 도로 나빠졌다가 다시 좋아졌다가를 반복하면서
    점차 좋아진다는 얘기에요.
    그런 변화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면 밤중수유를 끊지 못하실 거에요.

    그런데, 원글님은, 밤중수유를 끊어야겠다는 의지가 별로 없으신 것 같은데
    (직장 나가니까 아기가 안쓰럽고, 체중이 적기 때문에요)
    의지 없는 상태로 밤중수유 끊는 것, 제 생각에는 불가능한데요..
    굳게 마음 먹어도 아기가 울면 결심이 흔들리잖아요.

    제 생각에는, 우선 밤중수유를 끊으라 조언한 한의원에 왜 그래야 하는지를 자세히 물어보세요.
    그 이유를 들어보시고 정말 그렇구나 수긍되시면 그때 시도하세요.
    아기한테는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게 더 나쁜 것 같은데, 확신 없는 상태에서 시도하지 마시구요.

    그리고 참고로, 8개월이면 (아이들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밤에 안먹고 내리 자는 게 가능합니다.
    그런데 제 경험으로는 동틀 무렵이면 좀 밝아지니까 그때는 한번 깨서 먹더라구요.
    6시쯤 한번 먹고 또 잠들어서 7-8시까지 잤어요.

    입이 짧아서 밤에라도 먹이겠다, 하는 건 엄마의 안쓰러운 마음이고
    실제로는 밤에 안먹이면 낮에 먹는 양이 늘어납니다.
    그것도 참고하세요.

  • 3. 요맘
    '07.11.24 11:12 AM

    추가로, 아기가 밤에 깨서 먹는 양이 많은가요? 한번에 말이에요.
    한번에 먹는 양이 많으면 배고파서 깨는 것 맞겠지만
    찔끔 먹고 잠들었다가 또 찾고 하는 건 배고픈 게 아니잖아요.
    그냥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고 엄마를 찾는 거죠.
    그것 보면 배고파서인지 그냥 찾는 건지 구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충치 문제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른데,
    제 생각으로는 밤중수유 자체가 충치를 유발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충치가, 충치균이 없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단 걸 많이 먹어도 안생기는 거니까요.
    어른과 뽀뽀하거나 숟가락을 같이 쓰거나 해서 충치균이 아기에게 옮겨가지 않은 이상,
    밤에 젖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충치가 생길 수 없잖아요.
    그런데 충치균이 이미 옮겨갔다면 그때는 얘기가 달라지지만요.

    결정은 언제나 엄마의 몫이에요.
    여러가지 얘기 들어보시고 결정하세요. 그리고 결정하셨으면 주변의 얘기에 휘둘리지 말고 밀고 나가세요.

  • 4. 염소자리
    '07.11.24 2:26 PM

    사실 저도 아이 치아 문제만 아니면 그냥 밤중 수유 하고 싶은데..
    치아상태도 걱정되고 소화도 안된다 하니 끊으려는거거든요.. 19개월이라.. 전 돌때까지만이라도 먹였음 좋겠어요~ 부럽네요..

    그리고 한의원에서는 아이가 속에 열이 있고 장이 약해서 밤중에 뭔가를 먹는것 자체가 소화시키는데 오히려 방해가 되고 속에 열이 가라앉지 않는다고.. 젖을 먹이지 말라고 하는거랍니다.
    젖도 앞젖을 짜서 먹여야 하고.. 그런데 밤중수유하다보면 젖을 짜서 먹이는건 불가능하고 낮 젖을 짜서 모을때는 좀 버리긴 하지만요..
    어쨋거나 한의원에서는 밤중수유가 가장 안좋다고.. 아이 아토피에도 성장에도 장에도..
    그래서 끊어야 겠는데.. 말씀대로.. 제가 마음이 약해요. ㅜ.ㅠ

    그리고 자다깨서 많이 먹을때도 있고 그냥 좀 물다가 휙 도망가는 경우도 있는데.. 별로 대중없이 이랬다 저랬다... 어느날은 아침에 일어나면 젖이 비어있을때도 있고 탱탱 불어 있을때도 있거든요.. 그런데 좀 깰듯해서 토닥토닥 하면.. 절대 안자요.. 무조건 가슴에 파고들거든요.. 안고 아무리 자장가 부르고 토닥거려도 소용없어요.. 울거나 아님 젖 먹거나...

    개월수가 지날수록 끊기 더 어려워지나요.. 전보단 좀 더 길게 자고 있는것 같은데..
    휴.. 강한 엄마가 되기 힘드네요.
    앞으로 아이 키우면서 이런 힘든결정 내릴일이 많겠죠..
    당장 아이를 위하는것과 나중을 위하는 것..
    정답이 없는게 아이 키우는 일인것 같습니다.

    이쁜엄마, 요맘님 고마워요.. ^^+

  • 5. docuskh
    '07.11.25 4:51 AM

    울 큰 아이는 지금 7살이고, 18개월까지 밤중수유 했습니다.
    충치 생기지 않았습니다. 아침 저녁 양치질 잘 시켜주시면 모유로 인한 충치는 제 경험상 안 생겼습니다. 둘째는 28개월까지 밤중수유 했습니다. 앞니 사이가 살짝 삭았는데, 밤중수유 때문은 아닌 것 같고, 큰아이 흉내내는라 혼자 양치질하려는 습관을 방치한 탓이 큰 것 같습니다.

    아이가 조금 크면 잠자는 시간이 길어져 그렇게 자주 먹지는 않게됩니다.
    지금은 어리니 먹고 싶을 때 충분히 먹이시고 10개월 지나 이유식할 때 신경을 써주세요.
    이유식을 잘 먹이고 든든하면 잠도 잘 자고 수유 간격도 길어집니다.
    무엇보다 행복한 잠이 몸과 마음의 최고의 보약이 아닐까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젖을 떼는 건 아이들이 엄마 말을 알아 들을 정도는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억지고 강제로 떼는 젖은 여러모도 안좋더라구요.

    또 일하시며 모유수유하고 계신 맘이 참으로 대단하시다 칭찬하고 싶어요.
    파이팅!!

  • 6. 시심
    '07.11.25 5:47 AM

    안녕하세요
    저희 딸이 이제 몇 일 후면 만 8개월이 됩니다.(저는 휴가 3개월 뒤부터 출근했구요)
    저희 딸은 만 6개월에 밤중수유를 끊었습니다.
    님처럼 처음에는 완벽하게 끊은듯하다가 몇 일뒤에 다시 밤에 깨서 울고
    많이 울 때는 젖줘서 먹이기도 하고 다시 좋아지고를 한 2주 반복한것 같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은날(집에 결혼식이 있어 이사람 저사람한테 안겨보고 울고한날)은 밤에 여러번 깨었구요. 결국 젖물려 재우고..
    그렇지만 그 다음날은 다시 푹 자더군요.

    저희 아긴 낮잠 안잘 때는 초저녁 6시에도 잡니다.
    저는 마지막 수유를 밤8시쯤 한답니다. 아기가 그 때까지 깨어있어도 8시면 불끄고 재우구요.
    그리고 저희 아가 일어나는 시간은 일찍이면 아침 6시 반, 늦으면 7시 반정도 입니다.
    중간에 한번 깰 때도 있는데 그 때도 젖 안주구요. 요새는 깨도 울지도 않고 뒹굴뒹굴하다가 다시 잠듭니다.

    8개월이면 안 먹고 쭉 자는거 가능합니다.
    한의원에서 밤중수유를 끊으라고 한다면 제 생각엔 끊으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밤중수유 끊고 나니 낮에 잘 먹습니다. 이유식도 잘 먹구요. 이유식 먹고 바로 모유 짠 것 150정도 먹습니다.
    저는 아침에 아기가 깨어도 바로 젖을 주지 않습니다. 10분이상 움직이게 하고 젖을 줍니다.
    어른도 일어나자마자 바로는 식욕이 없잖아요. 아침에 좀 움직여서 장이 움직이게 해서 배고픈걸 느끼게 하고 젖을 주니 더 잘 먹는것 같습니다.
    4일정도에 잘 되는것 같다가..라고 말씀하신 걸 보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용기를 내세요~
    아토피 아가라니 많이 걱정되시겠습니다. 밤중수유 끊고 아토피도 많이 나아지면 좋겠네요.
    화이팅요~

  • 7. 시심
    '07.11.25 5:51 AM

    참, 저희 아가도 73센티에 아마 몸무게도 8킬로 가까이 될 겁니다.(체중계가 없어서..^^)
    그정도면 작지 않고 표준인데요?

  • 8. 염소자리
    '07.11.26 10:13 AM

    살랑살랑님..
    우리 아이는 카시트를 두달되기 전부터 썼습니다.. 일찍 써야 아이가 나중에 보채지 않는다고 해서요.. 지금까지 가끔 배고플때 빼고는 뒤에 아무도 없어도 혼자 바깥구경하며 옹알거리다가 잠이 듭니다. 그런데 유모차는 첨엔 잘 타더니 자주 꺼내서 안아주니까 요샌 10분밖에 앉아 있질 않습니다... 아마 아이들이 부모반응으로 보고 고집을 피우는가봐요. 왠만하면 울더라도 카시트에서 꺼내주지 말라고 얘기 하고 싶은데... 40분을 운다니... 저도 못할꺼 같네요 ^^;; 카시트에 딸랑이라도 달아주셔 보시던지요.. 카시트는 정말 중요하니까요

    docuskh님..
    칭찬감사합니다.. ^^ 벌써 두달째 직장서 유축하는데.. 정말 생각보다 힘드네요.. 우리 아이가 이제 먹는게 늘어서 제가 유축한걸로 모자랄만큼이라 짤때 정말 한방울까지도 짜내는데요..그래서 한번에 거의 한시간씩이 걸립니다.. 유축기구 소독에 뒷처리에.. 휴.. 그런데 출근하면서 젖먹이기 가장 힘든게 먹거리랍니다. 녀석이 아토피가 밖에서 사먹을 수 있는게 없어요 (조미료가 가장큰 문제) 그래서 도시락과 간식을 싸서 갖고 다녀야해서.. ㅜ.ㅠ 그래도 적어도 돌때까지는 이유식으로 모자란부분 메워가며 완모 하고 싶어요.. 역시.. 엄마는 강한가봐요 ㅎㅎ

    시심님...
    저도 한의원 얘기때문에 끊고 싶은데.. 친정 부모님이 자꾸 뭐라 하셔서 쉽지 않네요.. 그리고 배고파 우는 아이(배고픈지 아닌지 모르지만.. ^^;) 울리는것도 정말 마음 아프구요.. 아픈것만 나으면 울려도 좋으련만.. 밤중수유때문에 호전되지 않는다고 하니.. 저절로 끊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이녀석 한달동안 설사하고 평소에 워낙에 활동적이다보니 석달동안 7.5kg이었거든요 조금씩 늘어갔으면 걱정 안하는데 너무 오래 몸무게가 수평이라.. 그래도 이제 설사 멈춰서 8킬로에 들어선거랍니다..ㅎㅎ 저녁잠을 그렇게 오래 잔다니.. 정말정말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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